불친절한 강릉 핸드폰 대리점 직원

엉엉ㅠ2009.12.04
조회1,025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핸드폰을 구매하게 된 사람입니다.^^

 

근데, 그냥 직원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어서 속상한 마음에 몇 자 끄적여 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춘천인데, 일이 있어서 강릉에 잠시 갔습니다. 근데 그 때 

 

핸드폰이 망가져서.. 급하게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공짜폰도 많다고 하고 그래서 그냥 아무데서나

 

바꿔도 똑같겠거니 하고 제일 가게가 제일 좋아보이는데로 들어갔습니다 ;

 

다른 영업 사원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핸드폰 판매하시는 분들

 

말 빨은 따라갈 수가 없죠^^;;  요즘 핸드폰 하나 사기 참 복잡하더라구요;

 

공짜인 대신 뭐.. 이런 저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고.. 참 복잡하더라구요^^;

 

핸드폰은 전화만 되면 된다는 생각의 소유자라서..

 

이런 쪽으로는 좀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 그래서 설명을 열심히 들었죠^^

 

저는 통신사를 sk로 옮기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통신사는 해지하고 신규가입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규가입을 하는데, 여기에서 저의 실수가 시작되었습니다. ㅠ

 

보여주는 서류가 참 많더라구요 ;;

 

그래서 그 쪽에서 체크 해주시는데에다가 기입할 거 기입하고.

 

사인하라고 체크 되어 있는데다가 사인을 열심히 했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그 많은걸 언제 다 읽어보고

 

사인합니까 ;; 그래서 사인 하라는 데에다 사인을 열심히 했죠 ;

 

안읽어보고 사인을 다 해버린 실수를 저질러버렸답니다 ;

 

핸드폰이 공짜인 대신, 무슨 무슨 부가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고..

 

그래서 첫달하고 다음달에 뭐.. 얼마가 빠져나가고..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왔습니다. 그러고나서 몇 일이 지난 후에 명세서를 봤는데.

 

거기에 가입비 라고 해서 11000원이 빠져나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게 뭔가 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처음 가입하셔서

 

가입비가 있고, 그걸 분납으로 5달 동안 납부해주시는거라고..

 

그래서 저는 그런 얘기를 못들었다고.. 그래서 여쭤본거라고 했습니다.

 

상담원이, 대리점과 연락해 확인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통화를 했는데, 거기서는 처음부터 자기네는 분명히 가입비에 대한

 

설명을 했고, 내가 거기에 사인을 했다고 ......

 

그치만 저는 정말 가입비, 55000원, 11000원, 분납, 이런 단어를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그걸 얘기하고 완납으로 할 건지 분납으로 할 건지 왜

 

안물어보셨냐고, 그랬으면 저는 그 자리에서 분명히 냈을텐데.. 그랬더니

 

계속 11000원씩 분납으로 한다고 얘기했다고만 합니다..

 

그럼 거기서 제가 " 저는 완납으로 할 건데요?" 라고 물어봤어야 한다고...

 

사인을 한 증거자료가 있다고..  ;

 

저는 첨부터 그 돈을 못내겠다고 연락한게 아니었습니다.

 

아직은 부모님께서 핸드폰요금을 내주시고 있거든요..

 

그래서 요금을 아껴쓰고 있는데, 갑자기 요금이랑 두 달 써야하는

 

부가서비스요금, 가입비 다 합친 돈이 나와버리면...

 

한 6-7만원 나올텐데.. 부모님께는 부담이죠... 수험생의 탈을 쓴 백수의 신분으로..

 

요금 못내는 것도 죄송한데.. 덜컥 이렇게 큰 돈이 나오면.. 안되니까..

 

아마 가입비가 있었다고 했으면 그 때 바로 냈을겁니다.

 

근데 저는 정말 못들었는데.. 거기서는 서류가 증거로 있다고.. 계속 그 말만 되풀이

 

하고, 제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거에요.. 저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전화한거고

 

그냥 거기서도 실수를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죄송하다고 그 한마디만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제 탓만 하니까 저도 언성이 높아졌습니다..ㅠ

 

그 직원분이랑 한참 얘기끝에 제가 사과드릴 수 있는 부분은 고객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리지 못한 부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다시 이성을 되찾고,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거라고 하면서

 

제가 계좌이체 시키는 걸로 끝냈습니다..

 

저는 그 돈을 못내겠다고 우기려고 한 무대포 손님도 아니고, 그저 그냥 그 사과 한마디

 

듣고, 완납하려고 전화한건데, 상처만 받았네요..

 

필요하신거 있으면 말하라네요.. 필름이나 충전기 등등 ㅋㅋ  보내주겠다고...

 

이런게 뭐 필요있겠습니까. 그냥 사과 한마디가 필요했을 뿐인데...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힘드시더라도 서류내용 꼼꼼히 읽어보시고

 

사인하셨으면 좋겠네요^^ 이해안되는 부분은 이해될 때까지 설명도 부탁하시구요..

 

소심한 성격이라 어디가서 큰소리 내서 말은 못하겠고.

 

우리의 친구 판에다 끄적거렸네요. ㅋㅋ

 

제가 실수한 것도 인정하고 있으니까.. 내가 바보 멍충이다 뭐 이런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