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런게 톡된 기분이군요~ ㅎ.ㅎ 인삼 산삼 고삼 ~ 첨 들어보는데 재미있네요 ㅎㅎ 우선 후기를 쓰자면 이미 영화를 예매해놯다고 해서 어제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 힘들거 같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문자+전화를 쉴새없이 하는통에 결국 끌려가게됬지요~ 참 오랜만에 동생이지만 여자랑 영화관 가는기분이 색다르더군요 ㅋ 그리고 절 봉으로 생각해서 요러는거라구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나름 연애경험이 많은지라 대충 눈치는 있구요^^; 우회적으로 돌려서 시험끝나면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그러자고 그랬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가자니까 둘이 가고싶다며 풀죽어 하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 안녕하세요~ 가끔 톡을 즐겨보는 23살 남자입니다 저는 4살차이가 나는 남동생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 6월초에 전역후에 못만났던 사람들 만나고 복학하기 전까지 돈이나 벌자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만 죽어라 하느라 동생녀석 수능일이 언젠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한 맘이 참 많이들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쉬는날에 마춰 오랜만에 동생녀석 야간자율학습 끝나는 시간에 전화를 했드랬죠~ "형 지금 니네 학교주변인데 야자끝났지? 맛있는거 사줄게 언능 나와라~" "형 나 친구랑 같이 있는데 같이 가두 되지?" "그래 너무 많이 끌고오지는 말구 데리구 가치와~" 학교 앞쪽에서 10분정도 기다리니~ 동생이 손을 흔들면서 다가오더군요~ 근데!!! 옆에있는 머리길고 치마를 입은 여고생으로 보이는 친구 2명이 보이더군요 ㅡ.ㅡ 저야 당연히 남자녀석이랑만 같이 올줄 알고 있었는데..(학교가 남고 입니다) 살짝 당황했드랬습니다 ㅡ.ㅡ 여튼 동생녀석의 능력을 감탄하며 (저도 남고였는데 겜방과 노래방을 친구로 삼아 살았건만..ㅠㅜ) 풋풋한 4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닭갈비집을 갔습니다. 역시 고딩떄는 식욕이 왕성하다더니... 전 전날 과음으로 속이 안좋은 관계로 거의 먹지도 않았는데 10인분에 밥까지 꺠끗이 먹어주더군요~ ㅋ 그런데 제 옆에있던 여자아이가 자꾸만 남자친구 대하듯이 저한테 닭갈비를 젓가락으로 먹여주고 "오빠 매우니까 음료수 먹어요~" 대놓고 챙겨주는 겁니다.~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ㅋ 에구구..그런데... 한참어린 동생들이 앞에서 빤히 이상황을 쳐다보니 아주 민망해 죽겠더군요... 그래서 "내가 먹을게^^;;"라며 손사레를 쳤죠~ 그랬더니 "오빠 제가 이래서 싫으세요 ㅠㅜ?" 라며 풀이 확 죽어보이는 표정을 짓는겁니다... 그러니 또 맘이 약해져서 그런거 아니라고 말을 했더니 또 계속 옆에 딱 붙어서 그러더군요 .. 어찌저찌 동생들 밥을 먹이고 그날은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헌데 담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날아온 문자.. "오빠 어제 넘넘 맛있었어요~ 담에 또 사주실꺼졍??♡" 왠지 그아일거 같단 생각에 동생한테 이번호 아냐고 물어봤더니 .. 역시더군요.... 전 별것아닌문자겠지~ 내가 전역하고 굶주려서 어린애 문자 하나에 설레는거야.....ㅠㅜ 라고 혼자 자책하며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문자며 전화며 아주 티를 팍팍내며 연락이 오더군요 ;; 동생보기도 참 민망하기도 하고 ;;; 그런데 오늘은 자기가 오빠랑 꼭 같이 보고싶은 영화 예매해놯다면서 안나오면 회사까지 찾아오겠다는겁니다 ㅡ.ㅡ 4살이나 많은 아져씨랑 무슨 영화를 보자고 ... 사실.. 눈도 크고 귀엽게 생긴 아이라 저도 싫지는 않지만.. 고3이고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중요한 시기인데 이러니.. 제가 괸히 죄지은거 같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여고생의 대쉬.... 당황스럽습니다.
오호~ 이런게 톡된 기분이군요~ ㅎ.ㅎ
인삼 산삼 고삼 ~ 첨 들어보는데 재미있네요 ㅎㅎ
우선 후기를 쓰자면
이미 영화를 예매해놯다고 해서 어제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
힘들거 같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문자+전화를 쉴새없이 하는통에 결국 끌려가게됬지요~
참 오랜만에 동생이지만 여자랑 영화관 가는기분이 색다르더군요 ㅋ
그리고 절 봉으로 생각해서 요러는거라구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나름 연애경험이 많은지라 대충 눈치는 있구요^^;
우회적으로 돌려서 시험끝나면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그러자고 그랬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가자니까 둘이 가고싶다며 풀죽어 하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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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톡을 즐겨보는 23살 남자입니다
저는 4살차이가 나는 남동생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 6월초에 전역후에 못만났던 사람들 만나고 복학하기 전까지 돈이나 벌자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만 죽어라 하느라 동생녀석 수능일이 언젠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한 맘이 참 많이들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쉬는날에 마춰 오랜만에 동생녀석 야간자율학습 끝나는 시간에
전화를 했드랬죠~
"형 지금 니네 학교주변인데 야자끝났지? 맛있는거 사줄게 언능 나와라~"
"형 나 친구랑 같이 있는데 같이 가두 되지?"
"그래 너무 많이 끌고오지는 말구 데리구 가치와~"
학교 앞쪽에서 10분정도 기다리니~ 동생이 손을 흔들면서 다가오더군요~
근데!!!
옆에있는 머리길고 치마를 입은 여고생으로 보이는 친구 2명이 보이더군요 ㅡ.ㅡ
저야 당연히 남자녀석이랑만 같이 올줄 알고 있었는데..(학교가 남고 입니다)
살짝 당황했드랬습니다 ㅡ.ㅡ
여튼 동생녀석의 능력을 감탄하며 (저도 남고였는데 겜방과 노래방을 친구로 삼아 살았건만..ㅠㅜ)
풋풋한 4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닭갈비집을 갔습니다.
역시 고딩떄는 식욕이 왕성하다더니...
전 전날 과음으로 속이 안좋은 관계로 거의 먹지도 않았는데
10인분에 밥까지 꺠끗이 먹어주더군요~ ㅋ
그런데 제 옆에있던 여자아이가 자꾸만 남자친구 대하듯이
저한테 닭갈비를 젓가락으로 먹여주고 "오빠 매우니까 음료수 먹어요~"
대놓고 챙겨주는 겁니다.~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ㅋ
에구구..그런데... 한참어린 동생들이 앞에서 빤히 이상황을 쳐다보니 아주 민망해 죽겠더군요...
그래서 "내가 먹을게^^;;"라며 손사레를 쳤죠~
그랬더니 "오빠 제가 이래서 싫으세요 ㅠㅜ?"
라며 풀이 확 죽어보이는 표정을 짓는겁니다...
그러니 또 맘이 약해져서 그런거 아니라고 말을 했더니 또 계속 옆에 딱 붙어서 그러더군요 ..
어찌저찌 동생들 밥을 먹이고 그날은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헌데 담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날아온 문자..
"오빠 어제 넘넘 맛있었어요~ 담에 또 사주실꺼졍??♡"
왠지 그아일거 같단 생각에 동생한테 이번호 아냐고 물어봤더니 .. 역시더군요....
전 별것아닌문자겠지~ 내가 전역하고 굶주려서 어린애 문자 하나에 설레는거야.....ㅠㅜ
라고 혼자 자책하며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문자며 전화며 아주 티를 팍팍내며 연락이 오더군요 ;;
동생보기도 참 민망하기도 하고 ;;;
그런데 오늘은 자기가 오빠랑 꼭 같이 보고싶은 영화 예매해놯다면서
안나오면 회사까지 찾아오겠다는겁니다 ㅡ.ㅡ
4살이나 많은 아져씨랑 무슨 영화를 보자고 ...
사실.. 눈도 크고 귀엽게 생긴 아이라 저도 싫지는 않지만..
고3이고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중요한 시기인데 이러니..
제가 괸히 죄지은거 같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