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공략법

필락소퍼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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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서는 토익스피킹, 오픽 등의 학습으로 열을 올리는 학생들이 대폭 증가했다. 삼성,CJ 등의 대기업들이 모두 영어 말하기 점수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말하기 시험이다 보니, 외국 생활의 경험이 있는 학습자에게 유리한 시험으로 비춰지지만 토익스피킹, 오픽 등이 모두 유형화된 문제를 답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제별, 유형별로 공략 방법을 충실히 파악한다면 단 기간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영어 말하기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하여 말하는라 시간 내에 답을 다 못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동사로 많은 문장을 말하는 것이 더 낫다. 특히 토익 스피킹의 경우는 발음, 끊어읽기, 억양, 강세가 평가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학습과 기본적인 문장을 말하더라도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r'과 'l'의 발음, 'p'와 'f'의 발음, 'th' 발음, 묵음 등은 어렵지만 정확하게 구별하여 발음할 줄 알아야 한다.

토익스피킹 파트별 공략법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의 TOEIC Speaking 부문 판매1위인 'W TOEIC Speaking START(윈글리쉬)'를 집필한 토익 스피킹 전문 조은경 강사는 파트별 공략법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파트 1은 지문읽기이다. 학습자들이 가장 쉽게 생각하지만, 의외로 실수가 많은 파트이다. 정확한 읽기와 발음을 평가하기 때문에 발음, 강세, 억양의 정확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쉬운 문장이라도 발음의 기본 법칙을 제대로 배우고 충실히 지키면서 크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파트 2는 사진 묘사하기이다. 30초의 준비시간 후, 45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사진을 묘사해야 하므로 사진의 포인트는 어디에 둘지, 어떤 부분을 어떤 순서로 묘사해 나갈지, 핵심 표현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그 외의 배경상황 등은 한 두 문장만으로 설명해야 한다.

파트 3은 질문에 답하기이다. 6하 원칙에 관련된 질문을 듣고 그에 따라 논리적으로 15초, 30초의 시간 안에 답변을 해야 한다. 따라서 얼마나 논리적이면서 순발력 있게 답하는지가 중요하다. 첫 문장은 반드시 6하 원칙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주거나 의견을 한 문장으로 말해야 한다. 그 다음에 보충설명을 해야 한다.

파트 4는 주어진 정보를 이용하여 답하기이다. 화면에 도표가 주어지기 때문에 읽기도 해야 하고, 소리로만 제공되는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숫자를 말로 해야 하기 때문에 숫자 표시를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10.55는 ten fifty five 또는 ten dollars fifty five라고 읽어야 한다.

파트 5는 해결책 제안하기이다. 문제가 길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는 파트이지만, '이 사람의 문제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면서 듣고, 문제를 재확인시키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각각 한 문장씩 정확하게 말하면 일단 성공이다.

파트 6은 1분 동안 의견을 말하기이다. 문제를 듣는 동안 정확하게 의견을 결정해야 한다. '둘 다 일리가 있다', '이도 저도 좋다'라는 답변은 논리적이지 않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15초 동안의 준비시간 동안은 2가지의 근거를 떠올려야 하고, 고득점을 위해서는 1∼2가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토익 스피킹은 어떤 카테고리에서 출제 될지 예상할 수는 있지만, 정확히 어떤 주제가 나올지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예상문제에 의지하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또한 파트별로 공략법을 정확히 파악하여 공부해야 단기간에 목표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자료들 보다는 교재 하나를 고르더라도 토익스피킹 전문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도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고, 시험에 나오는 패턴들을 충분히 익혀 응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생소한 토익 스피킹도 단 기간에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윈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