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 어느덧 26일후면 불혹의 나이가 됩니다.그런 제가 이렇게 네이트 판에 글을 쓰게 한 아주 대~단한 여성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전에 아이들 학교보내놓고 동네에 있는 헬스장에서 1시간30분의 헬스와 1시간정도의 에어로빅을 하고 있었는데, 에어로빅끝나고 아줌마들하고 북적대면서 샤워할라치면...아..정말 여자분들 목욕탕에 가서 경험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도 아줌마지만서두 대~~~단 하신분들 많잖아요? 하다못해 린스도 잃어버리고...그래서 3개월치 돈을 미리 낸 에어로빅을 포기 하기에 이르렀답니다.한 이틀은 너무나 행복했었지요.사람도 없고 널널하고 여유있게 샤워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진즉에 이럴껄 하는 후회도 하면서... 그러던 3일째..그날도 여유있게 샤워하고 옷 챙겨입고 화장품 가방 들고서 화장대같이 넓게 해놓은 드라이기들 앞에 섰습니다.이 헬스장은 드라이기가 4개가 있는데 그중 3개에 빨간 드라이기는 한 2분? 정도 사용하면 열을 받아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드라이기 랍니다.맨끝 검정색 드라이기는 장시간해도 끄떡 없는 드라이기죠..항상 그 드라이기를 잡고 머리를 말리곤 했었는데 그날은 한발 늦었는지 어느 커트머리 아줌마가(빨게벗고) 먼저서있었답니다.머리가 짧으니 금방 끝내겠구나...라고 생각한 저...거울을 보면서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있었는데... 뜨악!!!!!!! 다리 한쪽을 들더니 똥꼬를 말리는 겁니다.어찌나 놀랐는지 거울로 눈 마주칠까봐 얼른 고개를 돌렸지요.그냥 못본척한건데..이여자..아무도 못봤다고 생각한건지..원래 아무데서나 이러는건지이번엔 드라이기를 앞쪽으로 들이밀더니 한손으로는 털을 비벼가면서 말리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못볼꼴을 봐버려서리....ㅠ.ㅠ정말 제 인생 39년동안 목욕탕에서도 못본꼴을 헬스장에서 그것도 옷을 다 입은 사람들속에서 그런 여자의 모습을 보자니 너무나 민망하고 창피해서리...그래서 전 머리도 못말리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그날은 왜이리 바람도 많이 불었는지 전 지금 감기걸려서 약을 복용중이구요.. 근데요..저만 저런여자를 처음 본건가요?아들내미 학교엄마한테 이얘기를 해주니 저더러 그여자 보라고 같이 해주라고..ㅡ.ㅡ;;전 집에서도 그런적이 없어서....같이 해줄 용기도 없고 해서 요샌 드라이기 가지고 헬스장 간답니다.도저히 그 여자랑 드라이기를 같이 쓸 자신이 없어서..뭐.....거시기에 닿거나 하지도 않았을텐데 쫌 더러워서...ㅠ.ㅠ남편한테 얘기하니 웃겨 죽는답니다. 아....저는 혹떼려다가 혹붙였답니다...35
드라이기로 XX말리는 여자
제가 나이가 어느덧 26일후면 불혹의 나이가 됩니다.
그런 제가 이렇게 네이트 판에 글을 쓰게 한 아주 대~단한 여성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전에 아이들 학교보내놓고 동네에 있는 헬스장에서 1시간30분의 헬스와 1시간정도의 에어로빅을 하고 있었는데, 에어로빅끝나고 아줌마들하고 북적대면서 샤워할라치면...아..정말 여자분들 목욕탕에 가서 경험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도 아줌마지만서두 대~~~단 하신분들 많잖아요?
하다못해 린스도 잃어버리고...그래서 3개월치 돈을 미리 낸 에어로빅을 포기 하기에 이르렀답니다.
한 이틀은 너무나 행복했었지요.
사람도 없고 널널하고 여유있게 샤워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
진즉에 이럴껄 하는 후회도 하면서...
그러던 3일째..
그날도 여유있게 샤워하고 옷 챙겨입고 화장품 가방 들고서 화장대같이 넓게 해놓은 드라이기들 앞에 섰습니다.
이 헬스장은 드라이기가 4개가 있는데 그중 3개에 빨간 드라이기는 한 2분? 정도 사용하면 열을 받아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드라이기 랍니다.
맨끝 검정색 드라이기는 장시간해도 끄떡 없는 드라이기죠..
항상 그 드라이기를 잡고 머리를 말리곤 했었는데 그날은 한발 늦었는지 어느 커트머리 아줌마가(빨게벗고) 먼저서있었답니다.
머리가 짧으니 금방 끝내겠구나...라고 생각한 저...
거울을 보면서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있었는데...
뜨악!!!!!!!
다리 한쪽을 들더니 똥꼬를 말리는 겁니다.
어찌나 놀랐는지 거울로 눈 마주칠까봐 얼른 고개를 돌렸지요.
그냥 못본척한건데..이여자..아무도 못봤다고 생각한건지..원래 아무데서나 이러는건지
이번엔 드라이기를 앞쪽으로 들이밀더니 한손으로는 털을 비벼가면서 말리는 겁니다.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정말 못볼꼴을 봐버려서리....ㅠ.ㅠ
정말 제 인생 39년동안 목욕탕에서도 못본꼴을 헬스장에서 그것도 옷을 다 입은 사람들속에서 그런 여자의 모습을 보자니 너무나 민망하고 창피해서리...
그래서 전 머리도 못말리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날은 왜이리 바람도 많이 불었는지 전 지금 감기걸려서 약을 복용중이구요..
근데요..
저만 저런여자를 처음 본건가요?
아들내미 학교엄마한테 이얘기를 해주니 저더러 그여자 보라고 같이 해주라고..ㅡ.ㅡ;;
전 집에서도 그런적이 없어서....같이 해줄 용기도 없고 해서 요샌 드라이기 가지고 헬스장 간답니다.
도저히 그 여자랑 드라이기를 같이 쓸 자신이 없어서..
뭐.....거시기에 닿거나 하지도 않았을텐데 쫌 더러워서...ㅠ.ㅠ
남편한테 얘기하니 웃겨 죽는답니다.
아....저는 혹떼려다가 혹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