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나가서 크게 당한 사건... ㅠ_ㅠ

ㅠ_ㅠ흑흑2009.12.06
조회53,215

안녕하세요 




투피엠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주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글제주가 없어서 엉망이여도 ㅠㅠ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참고 , 읽어주세용 . . ..




저는 졸업반이라서 졸업 전에 인턴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개인회사 였죠


매장도 있고 , 디자인실도 있고, 공장도 있는  디자이너의 샵 이였습니다




2주동안하는거 였는데 일주일동안은 디자인실에서  실습하라고 하셔서

디자인실에 인사 드리러 갔습니다.


들어갔는데 순간 분위기가 쏴 하면서 . .. .  친구랑 저를 보는 눈빛이 마치 동물원의 동물을 보는듯한 ?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 여자 분들이였고, 저랑 한두살밖에 차이 안나는 언니 들이였습니다


그 중 팀장님이 계셨는데 , 26살이라고 하더군요 . .


팀장님께서 저흴 보더니  아 예쁘게 생겼네 . .

이러면서 사장님 나가실때까지는 그렇게 조용히 있었습니다.

점심시간때까지는 그냥 수월하게 일도와드리면서 ,, 얘기좀 하면서 지나갔죠




그러나 점심시간에 점심을 같이 먹더군요 . .


삥둘러서 먹는데,,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밥먹다가  토할뻔 했습니다


저희가 밥을 먹는데  언니들끼리 소근소근 쟤는 어떻게 생겼다 .  쟤는 어떻다 . .


이러면서 저희들 들리게 귓속말을 하는것입니다.


대놓고 욕하는게 아닌거 뿐이지 ,, 완전 간접적으로  저희들을 평가 하는것입니다 .


순간 동물원의  먹이 먹는 원숭이가 된 느낌 . .


그리고는 밥을 5분만에 다 헤치우고는 저희 밥 먹는걸 뚫어져라 쳐다 보더군요 ........


전 진짜 배는 고픈데 토할것 같고  . .남기면 뭐라 할것 같고 ,

계속 쳐다보니까 엄청난 속도로 ...정말 억지로 꾸역꾸역 넘겼습니다.

 




밥을 다 먹고 이대로는 체할것 같아,  언니들도 밖에 바람 쐬러 나가는게 보여서


팀장님께 저희 잠깐 편의점좀 갔다 온다고 했더니,  " 우리 점심시간 없는데 ?"


이러시는겁니다 . . . 다른 언니들은  나갔다가 오고  팀장은 담배까지 피고 들어오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 하긴 인턴생이니까 . .

이러고  물먹을시간도 없이 ,,저희 자리에서 일했습니다..

 




그러고는 조금 있으니까 지네들끼리 커피 먹기로 약속을 했나봅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커피 심부름 시키면서  팀장이  

 "  너희는 1000원 이하로 먹어^^  "   이러는 겁니다 . .

커피를 아예 먹지 말라는 얘기죠 ..... 아님 자판기커피나


투덜투덜 친구랑 나가서 , 너무 화가나 저희들 커피도 시키고


총 8잔을 사고, 또 다른심부름인  쿠폰에 커피 몇개 공짜로 먹을수 있는지 알아오라는 심부름까지 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팀장이     " 몇잔 공짜래 ? "


저희가                 " 5잔이요 "


이랫떠니         " 5잔 공짜로 하고 사왔어 ? "


이러는 겁니다 . . .  당연히 저희는 그냥 알아오라는 줄만 알고  알아오기만 했죠 .

그거 쿠폰써서 사오란 말은 없었거든요 .


그 쿠폰이 팀장 것도 아니였습니다




진작 말을 하던가 . . 돈이 아까워서 미칠것 같은 표정을 하면서 팀장이


저희한테 와서는   " 야 너네 나가 "


                          " 나가라고 "     


                          " 안나가? 일도 못하는것들이 나가  "




이러고, 나머지들은 깔깔깔 웃고 . . 좋아 죽습니다 .. ..작정했나봅니다.




이때부터 언니들의 갈굼은 시작 되었죠 . .

 

커피를 마시고 나서는  팀장이 자기가 물똥을 쌌다면서 . .

너네가 사온 커피때문에 그런거라고 그러고 ,,




언제는 빼빼로를 주면서  " 감사합니다 "  하니까  " 돈내 "  이러질 않나 . .




한언니한테




" 죄송한데 바늘좀 빌려주세요 " 하고, 빌려서 돌아서는데





" 죄송할것 까지는 없지 않나 ? ㅋㅋㅋㅋㅋㅋ "

 

" 마져 ㅋㅋㅋㅋㅋㅋㅋ "   < ㅡ 다른언니




 제 뒤에서 들리게 말하시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일가기 싫을 정도 였습니다.




하루는 제가 너무 아파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고 회사에 갔는데,


팀장이  " 너 신종플루 아니래 ?"


            " 네 ~ "



          " 아 아깝다 . 한명 보낼수 있었는데 "




이러면서 돌아 서고.  .






한번은 매장에서 일하다가 화장실 때문에 밥먹으러 5분정도 늦게 내려간적이 있는데,


팀장이 너네 왜이렇게 늦게 와  이러면서 갈구고,, 화장실갔다왔다니까


우리 다먹었어.  역시 5분만에 다 먹었더군요 . .


저희가 " 죄송해요, 저희가 다 먹고 치울게요 "




이랬더니 한 돼지같은언니(팀장이랑쿵짝제일잘맞는언니)가   " 원래부터 너네가 치워야 됐어 ㅡㅡ "




이러는겁니다 . . 저희 하루도 빠짐없이 치웠습니다 ...


도대체 저희 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




왜 이유 없이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나이먹고 어린애들한테 그것도 인턴생한테 이래도 되는건지 . .


저희학교 선배도 있었습니다 .


선배면 선배 답게 후배들을 감싸주고 잘 이끌어줘야하는데, 반대로


갈구고, 싫어하고, 장단맞추고있고




정말 미웠습니다 .  지네들이 뭐라고, 대단한 일하는것도 아니면서


너무 텃세부리고, 저랑 친구랑 너무 억울합니다.








원래 인턴생들은 다 이런건가요 ?


아니면 저희가 무슨 큰 잘못을 한건가요 . . .


학교에다 말도 못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제발 그러지 맙시다 . . 텃세 부리는거 정도것 해야지 남한테는 상처받는일이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