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기만 하다가 저의 이 경험담을 나누고 싶어서 ㅋㅋ첨으로 판을 써봅니다 ^_^저는 직장인이고, 20대 초반 건어물녀입니다...=__= 우선 같이 살고 있는 즈히 할모니 생신 소식을 아침에 급하게 접하고 퇴근후 립스틱이라도 하나 살까하고 백화점으로 고고하게 되었습니당.울할모니 럭셔리하신 분이라 비싸지만... C 브랜드의 화장품 매장 고고!!!립스틱 쪽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는데남자분께서 조용히 오셔서 찾는거 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저는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할머니 생신선물 드릴거라구,좀 톤다운된 레드컬러로 보여달라고 했어염..그래서 이것저것 보인 손등에 색상 테스트 해주시고저는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대화를 좀 하다가계산을 하려고 테이블?같은데 있잖아요 거기 앉아서 계산을 기다리고 잇는데색상 확인을 해준다면서 립스틱을 꺼내서 보여주는데왜 자기 얼굴 앞에다가 대고 ㄷㄷㄷㄷㄷㄷ나는 립스틱을 봐야되, 그 남자 얼굴을 봐야되?? ㄷㄷㄷㄷㄷ아무튼 좀 당황스럽지만 그러려니 하고 백화점 멤버십 카드와 상품권 체크 카드 등등을 주섬주섬 꺼내는데그 분이 안티에이징 관리는 하고 있냐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저는 "하는것같기도? 안하는것같기도?... 하는듯마는듯해요, 하하;;;"그랬더니 그 분이 어떤 제품 보여주면서 제 손등에 테스트 해주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손을 내밀었는데......; 손등에 발라주는데 왜이렇게 천천히.;;;;;;다 발라주고도 왜 내 손은 놓지않고 말씀하시는걸까 ㅜ_ㅜ그 때부터 제 얼굴은 조금씩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제 얼굴을 빤히보시더니 -_-"눈이 되게 매력적인거 같아요! 안경 좀 벗어보세요!"막 이래요? 근데 나는 왜 망설임없이 안경을 벗고 있는거지?????????ㅇ_ㅇ점점 그 남자에게 말려들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있었습니다,,,,,,,,,,,계속 뭐 할머니 생신선물도 하고 이쁜 손녀라느니....아놔 왠지 빨리 자리를 떠야할거같아서주섬주섬 정리하고 자리를 일어나는데 이 남좌 왈 "남자친구있으세요?"............응?..; 백화점 직원분... 왜 손님한테 그런거 물으세요??? ㅜ_ㅜㅜㅜㅜㅜㅜ저는 좀 당황스러워서 "하하;; 없어요~ " 그랬더니"아.. 있으실것 같아서요.. 곧 크리스마스인데,.""하하ㅏ;;;; 그러게요;; 안그래도 곧 크리스마스인데 그런거 묻지마세요;; 하하하..;;'"이러고 대충 후닥 매장을 나왔습니다........................나 더 있다가는 왠지 "전화번호 드릴까요??" 막 이럴거 같은거라............ 저는 20대 초반인데 지금까지 연애한번 못해보고.........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아주 삭막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건어물녀 ㅜ_ㅜ 입니다.아아 솔직히 이제껏 연애세포가 바짝 말라있어서이런 설레임 너무나 너무나 오랜만인거에요 ㅠ_ㅠ 근데 그 남자분.. 저도 싫지는 않았지만 ㅋㅋㅋㅋㅋㅋ그 분이 되게 어렵게 "저... 실례지만 남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면 '엄마? 나한테 관심있는겨???'했을텐데... 정말 아무렇지않게 내눈을 쳐다보믄서 ㄷㄷㄷ 자연스럽게!!! 마치 생활인냥!!!!!!!! ㄷㄷㄷㄷㄷ그래서.. 아 이 남자.. 여자 좀 울렸겠구만.. 선수가 분명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래서 저도 좀 방어하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잠시 화장품 매장에서 립스틱을 한개를 샀을뿐인데별의 별 대화를 다하고 별의 별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말라있던 저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 그 남좌 ㅋㅋㅋ하루 종일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아놔 이런 내자신이 밉다. 싫다 ㅋㅋㅋㅋ그 담날에도 우연히 그백화점을 지나게됬어요 (정말우연이라구요!! ㅋㅋㅋ)그 매장에 다시 지나갔는데 그 날은 매장에 없더군요..응?.. 나 왜 아쉬워하고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그래요....남자가 너무 고팠나봅니다..남자는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_= ㅋㅋㅋㅋ저 직원분은 얼른 잊어야겠어요 (뭘했다고...)선수임이 분명해요.... 별 얘기 아닌데 혹시 다 읽어주신분 있다면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1
작업? 거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 남자직원.. 오또케욤? ㅜ_ㅜ
항상 보기만 하다가 저의 이 경험담을 나누고 싶어서 ㅋㅋ
첨으로 판을 써봅니다 ^_^
저는 직장인이고, 20대 초반 건어물녀입니다...=__=
우선 같이 살고 있는 즈히 할모니 생신 소식을 아침에 급하게 접하고
퇴근후 립스틱이라도 하나 살까하고 백화점으로 고고하게 되었습니당.
울할모니 럭셔리하신 분이라 비싸지만... C 브랜드의 화장품 매장 고고!!!
립스틱 쪽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남자분께서 조용히 오셔서 찾는거 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저는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할머니 생신선물 드릴거라구,
좀 톤다운된 레드컬러로 보여달라고 했어염..
그래서 이것저것 보인 손등에 색상 테스트 해주시고
저는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대화를 좀 하다가
계산을 하려고 테이블?같은데 있잖아요 거기 앉아서 계산을 기다리고 잇는데
색상 확인을 해준다면서 립스틱을 꺼내서 보여주는데
왜 자기 얼굴 앞에다가 대고 ㄷㄷㄷㄷㄷㄷ
나는 립스틱을 봐야되, 그 남자 얼굴을 봐야되?? ㄷㄷㄷㄷㄷ
아무튼 좀 당황스럽지만 그러려니 하고
백화점 멤버십 카드와 상품권 체크 카드 등등을 주섬주섬 꺼내는데
그 분이 안티에이징 관리는 하고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는것같기도? 안하는것같기도?... 하는듯마는듯해요, 하하;;;"
그랬더니 그 분이 어떤 제품 보여주면서 제 손등에 테스트 해주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내밀었는데......; 손등에 발라주는데 왜이렇게 천천히.;;;;;;
다 발라주고도 왜 내 손은 놓지않고 말씀하시는걸까 ㅜ_ㅜ
그 때부터 제 얼굴은 조금씩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제 얼굴을 빤히보시더니 -_-
"눈이 되게 매력적인거 같아요! 안경 좀 벗어보세요!"
막 이래요? 근데 나는 왜 망설임없이 안경을 벗고 있는거지?????????ㅇ_ㅇ
점점 그 남자에게 말려들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뭐 할머니 생신선물도 하고 이쁜 손녀라느니....
아놔 왠지 빨리 자리를 떠야할거같아서
주섬주섬 정리하고 자리를 일어나는데
이 남좌 왈 "남자친구있으세요?"............
응?..; 백화점 직원분... 왜 손님한테 그런거 물으세요??? ㅜ_ㅜㅜㅜㅜㅜㅜ
저는 좀 당황스러워서 "하하;; 없어요~ " 그랬더니
"아.. 있으실것 같아서요.. 곧 크리스마스인데,."
"하하ㅏ;;;; 그러게요;; 안그래도 곧 크리스마스인데 그런거 묻지마세요;; 하하하..;;'"
이러고 대충 후닥 매장을 나왔습니다........................
나 더 있다가는 왠지 "전화번호 드릴까요??" 막 이럴거 같은거라............
저는 20대 초반인데 지금까지 연애한번 못해보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아주 삭막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건어물녀 ㅜ_ㅜ 입니다.
아아 솔직히 이제껏 연애세포가 바짝 말라있어서
이런 설레임 너무나 너무나 오랜만인거에요 ㅠ_ㅠ
근데 그 남자분.. 저도 싫지는 않았지만 ㅋㅋㅋㅋㅋㅋ
그 분이 되게 어렵게 "저... 실례지만 남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면 '엄마? 나한테 관심있는겨???'
했을텐데... 정말 아무렇지않게 내눈을 쳐다보믄서 ㄷㄷㄷ
자연스럽게!!! 마치 생활인냥!!!!!!!! ㄷㄷㄷㄷㄷ
그래서.. 아 이 남자.. 여자 좀 울렸겠구만.. 선수가 분명해..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방어하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잠시 화장품 매장에서 립스틱을 한개를 샀을뿐인데
별의 별 대화를 다하고 별의 별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말라있던 저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 그 남좌 ㅋㅋㅋ
하루 종일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
아놔 이런 내자신이 밉다. 싫다 ㅋㅋㅋㅋ
그 담날에도 우연히 그백화점을 지나게됬어요 (정말우연이라구요!! ㅋㅋㅋ)
그 매장에 다시 지나갔는데 그 날은 매장에 없더군요..
응?.. 나 왜 아쉬워하고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그래요....
남자가 너무 고팠나봅니다..
남자는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_=
ㅋㅋㅋㅋ
저 직원분은 얼른 잊어야겠어요 (뭘했다고...)
선수임이 분명해요....
별 얘기 아닌데 혹시 다 읽어주신분 있다면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