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有)누군가 아버지의 차를 고의로 긁어놓았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2009.12.07
조회68,113

 

 어머. 하루만에 헤드라인에 떴네요^^;

 

 새벽에 너무 속상한 나머지 올렸던 글인데.... 

 

 소중한 리플들은 하나씩 모두 읽어보고 있어요^_^

 

 이런 일로 뭐 글까지 올리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헤드라인 까지 될 줄 몰랐구요, 그냥 몇몇 분의 의견을 좀 듣고자

 

 올렸던 글인데 이렇게 됐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제가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사회 초년생이 되는 졸업반 여대생입니다.

 

아버지가 올해 택시를 받으셨는데(아무생각없이 썼었네요^^;)

 

산지 1달 조금 넘은 차라 더 소중하게 아끼셨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법인 택시 아니고 개인 택시 입니다.

 

택시 위에 달린 저 모양은 법인이 아니고 '전국 모범 운전자 연합회'라는 표시예요^^;)

 

 

 

 

 

이번 일로 속상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저로서는 마음이 아파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택시에 대하여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 분들이 판에 더욱 많은것 같아

 

택시를 하는 아버지를 둔 딸로서 우리 아버지는 절대 안그렇다는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어요.^^

 

 

 

 

얼마 전, 아버지께서 저녁 늦게까지 일 하시고 늦게 들어오셨는데

 

저희 아파트가 워낙 산이라서 주차 할 곳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아파트 옆에 자주 주차하시곤 하는데, 그날도 그곳에 주차 하셨구요.

 

밤 늦게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저희 아버지 차를 날카로운 무언가로

 

뒷문부터 앞문까지 많이 긁어 놓았어요.

 

물론 cctv가 있어서 그 상황을 녹화한 것을 찾았지만

 

지구대에 신고를 해도 몇일 째 연락이 없더니 오늘

 

용의자로 생각했던 사람이 본인은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했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차 긁힌 것을 아버지께서 찍어 놓으신 사진이구요 (앞문)

 

 

 

 

 

 

 

 

 ↑이 사진은 조금 더 확대해 본 사진이예요 (차 앞쪽)

 (아버지가 저 없을 때 찍으셔서 화질이 별로 안좋네요^^;)

 

 

 

 

 

 

 

 

 ↑이 사진은 뒷문 입니다.

 

 

 

 ↑(19초부터 보세요)

 보시면 밑에서부터 올라오면서 팔을 살짝 뻗어

 긁는 것을 볼 수 있어요.

 

 

 

 

  CCTV 첨부했습니다. 부분 편집을 하느라 화질이 좀 떨어지게 됐어요

  그나마도 얼굴이 더 안보이는게 왠지 더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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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나온 용의자(?)의 얼굴이 선명하지 않고 알아 볼 수가 없어서

 

신고한 지구대 쪽에서는 잡을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요즘 많이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