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후반 인저리타임 터진 팔레르모의 극적인 결승골로 페루를 꺾고 월드컵 본선 직행 가능성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열린 페루와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17차전서 2-1로 이겼다. 페루전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예선에 첫 출전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이구아인은 후반 3분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려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남미예선 5위였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7승4무6패(승점 25점)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남미예선서 최근 3연패 후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서 아르헨티나는 이구아인과 메시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아이마르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앙헬 디 마리아와 페레즈는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마스체라노는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수비는 에밀리아노 인수아, 에인세, 스키아비, 구티에레즈가 맡았고 골문은 로메로가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페루를 몰아 부쳤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분 페레즈의 슈팅을 시작으로 페루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에는 디 마리아의 땅볼 크로스를 이구아인이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아르헨티나는 전반 39분 메시의 왼발 대각선 슈팅마저 골문을 살짝 스쳐 골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페루는 전반전 동안 한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페레즈 대신 팔레르모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페루는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팀 동료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바르가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서 때린 왼발 발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분 이구아인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아이마르의 침투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이구아인이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페루는 후반 12분 팀 동료의 침투패스를 받은 파노가 골키퍼와 마주보는 단독 찬스를 얻었지만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감독은 후반 22분 이구아인을 빼고 데미첼리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0분에는 아이마르 대신 페데리코 인수아를 출전시켜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종반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페루가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루의 렌지포는 골문 앞에서 팀 동료의 로빙 패스를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후반 인저리타임 팔레르모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팔레르모는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볼이 흐르자 왼발로 정확하게 볼을 차 넣어 페루 골문을 갈랐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팔레르모 극적인 결승골’ 아르헨티나, 페루에 2-1 승리.
[마이데일리 2009-10-11]
아르헨티나가 후반 인저리타임 터진 팔레르모의 극적인 결승골로 페루를 꺾고 월드컵 본선 직행 가능성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열린 페루와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17차전서 2-1로 이겼다. 페루전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예선에 첫 출전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이구아인은 후반 3분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려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남미예선 5위였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7승4무6패(승점 25점)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남미예선서 최근 3연패 후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서 아르헨티나는 이구아인과 메시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아이마르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앙헬 디 마리아와 페레즈는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마스체라노는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수비는 에밀리아노 인수아, 에인세, 스키아비, 구티에레즈가 맡았고 골문은 로메로가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페루를 몰아 부쳤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분 페레즈의 슈팅을 시작으로 페루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에는 디 마리아의 땅볼 크로스를 이구아인이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아르헨티나는 전반 39분 메시의 왼발 대각선 슈팅마저 골문을 살짝 스쳐 골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페루는 전반전 동안 한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페레즈 대신 팔레르모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페루는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팀 동료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바르가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서 때린 왼발 발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분 이구아인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아이마르의 침투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이구아인이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페루는 후반 12분 팀 동료의 침투패스를 받은 파노가 골키퍼와 마주보는 단독 찬스를 얻었지만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감독은 후반 22분 이구아인을 빼고 데미첼리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0분에는 아이마르 대신 페데리코 인수아를 출전시켜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종반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페루가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루의 렌지포는 골문 앞에서 팀 동료의 로빙 패스를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후반 인저리타임 팔레르모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팔레르모는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볼이 흐르자 왼발로 정확하게 볼을 차 넣어 페루 골문을 갈랐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