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7일, 2008년 12월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강호순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그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 추가로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 9월 강원도 정선군에서 정선군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윤 모(여성, 당시 23세)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한편 강호순은 2005년 10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도 살해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안겨 줬습니다. 강호순은 여성들의 외출을 겁나게 만들었던, 희대의 살인마였습니다.
02 신종플루 유행
신종플루는 2009년 3월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 H1N1 아종의 변종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최초 발병은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를 포함한 3개 주에서 발견됐으며, 몇 주 후 미국에서도 발견됐습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빠른 속도로 유럽과 아시아로 확산되었고요. 2009년 4월 25일에 세계 보건 기구는 "임상적 특징, 역학적, 보고된 사례와 믿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한 바이러스학"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국제적 건강 위기를 선포했습니다. 세계의 보건국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사태에 대한 주의를 표하고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1월 3일 신종플루의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학생, 임산부 등 위험군을 지정해 선별적으로 신종플루백신을 투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는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여전히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종플루 사망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09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사망자는 10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03 조두순 '나영이 사건‘
일명 조두순 사건(나영이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요. 당시 이 보도를 통해, 아동성범죄에 대한 불안과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여성부와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많은 사람들이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항의 글을 남기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지요. 촛불집회와 모금운동도 이어졌습니다. 2009년 12월, 정부와 한나라당은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범죄에 대한 형량을 최대 50년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하고 공소 시효도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아동성범죄 혐의로 처벌받지 않는 최소 나이를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강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확대설치, 약물 투여로 인한 화학적 거세 치료법 도입, 중대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얼굴 공개, 전자발찌 착용 최대 기한을 30년까지 연장하는 등 아동성범죄에 대한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04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
2009년 11월 14일 오후 2시26분께 부산 중구 신창동에 있는 가나다라 실내실탄사격연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사망자 15명, 중화상 1명의 인명피해를 낸 부산 실내 실탄사격장 화재는 사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염이나 유탄, 파편에 의해 발화돼 잔류화약과 흡음제 등 가연물질에 옮겨 붙으면서 급격하게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은 사격장 관리인 최모(38) 씨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벽면과 천정에 대한 잔류화약 청소는 개업이후 5년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바닥 청소에서 수거한 잔류화약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사격장 내부에 보관했다는 진술을 최 씨로부터 확보했습니다. 벽면 흡음제의 계란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잔류화약과 가연성 먼지 등이 잔뜩 쌓여 있다 급격한 화재로 번진 것이지요. 사격을 막 끝냈거나 사격을 이미 마친 뒤 휴게실에 있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휴게실 내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화염이 순간적으로 밀려오자 가스를 마시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바람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격장 업주 이모(64) 씨와 사격장 관리인 최모(38) 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되고 말았습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안전사고 총정리
네마가 뽑은 잊지 못할 2009년 주요사건 BEST 4
01 강호순 검거
2009년 1월 27일, 2008년 12월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강호순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그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 추가로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 9월 강원도 정선군에서 정선군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윤 모(여성, 당시 23세)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한편 강호순은 2005년 10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도 살해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안겨 줬습니다. 강호순은 여성들의 외출을 겁나게 만들었던, 희대의 살인마였습니다.
02 신종플루 유행
신종플루는 2009년 3월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 H1N1 아종의 변종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최초 발병은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를 포함한 3개 주에서 발견됐으며, 몇 주 후 미국에서도 발견됐습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빠른 속도로 유럽과 아시아로 확산되었고요.
2009년 4월 25일에 세계 보건 기구는 "임상적 특징, 역학적, 보고된 사례와 믿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한 바이러스학"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국제적 건강 위기를 선포했습니다. 세계의 보건국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사태에 대한 주의를 표하고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1월 3일 신종플루의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학생, 임산부 등 위험군을 지정해 선별적으로 신종플루백신을 투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는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여전히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종플루 사망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09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사망자는 10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03 조두순 '나영이 사건‘
일명 조두순 사건(나영이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요. 당시 이 보도를 통해, 아동성범죄에 대한 불안과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여성부와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많은 사람들이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항의 글을 남기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지요. 촛불집회와 모금운동도 이어졌습니다.
2009년 12월, 정부와 한나라당은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범죄에 대한 형량을 최대 50년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하고 공소 시효도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아동성범죄 혐의로 처벌받지 않는 최소 나이를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강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확대설치, 약물 투여로 인한 화학적 거세 치료법 도입, 중대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얼굴 공개, 전자발찌 착용 최대 기한을 30년까지 연장하는 등 아동성범죄에 대한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04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
2009년 11월 14일 오후 2시26분께 부산 중구 신창동에 있는 가나다라 실내실탄사격연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사망자 15명, 중화상 1명의 인명피해를 낸 부산 실내 실탄사격장 화재는 사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염이나 유탄, 파편에 의해 발화돼 잔류화약과 흡음제 등 가연물질에 옮겨 붙으면서 급격하게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은 사격장 관리인 최모(38) 씨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벽면과 천정에 대한 잔류화약 청소는 개업이후 5년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바닥 청소에서 수거한 잔류화약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사격장 내부에 보관했다는 진술을 최 씨로부터 확보했습니다. 벽면 흡음제의 계란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잔류화약과 가연성 먼지 등이 잔뜩 쌓여 있다 급격한 화재로 번진 것이지요.
사격을 막 끝냈거나 사격을 이미 마친 뒤 휴게실에 있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휴게실 내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화염이 순간적으로 밀려오자 가스를 마시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바람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격장 업주 이모(64) 씨와 사격장 관리인 최모(38) 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되고 말았습니다.
출처 : 네마의 안전생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