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로 뿜어대던 진상女

비위남2009.12.08
조회119,057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으로 접어들고있는 솔로男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톡을 항상 보기만하다가 오늘은 저두 돌이켜보면 웃겼던(?)

순간이있어서 잠깐 적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2005년 여름때 이야기입니다

네네~ 맞습니다 정말 대학가서 신입생으로 이쁨받으며 한참놀나이죠 ㅋㅋ

하지만 전 죄수생(재수생)신분이였고, 대학에서 누려야될 로맨스를

나름 재수학원에서 대리만족했었드랬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은 정말 공부도 잘안되고 공부가 하기싫어서

친구와 둘이서 피씨방gogo 가서 1시간만 있다가 오자란 생각으로

잠시 갔다가 4시간째 카트에 집중하던 친구와나 -_-

한참을 집중하고있는데 옆에서 "오빠~"하는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드리프트중이였는데도 여자목소리에 본능이 반응해 벌써 소리나는쪽을 쳐다보구있는나 ㅋㅋㅋㅋ

 쳐다보니 여자2명이 우리쪽을 쳐다보면서

반갑게 인사를하는겁니다  알고보니 친구 친한 후배들이였던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인사를하구 저와 친구는 배가 고파져 밥먹으로 김밥천국으로

가서 제육덮밥에 순두부찌개를 시켜 먹고 있는데 친구 핸드폰

문자소리 "띠리링~" 전 대수롭지 않게 배고픔에 순두부찌개를 빠른속도로 흡입하고있었죠

그런데 친구 왈 "야 아까 걔가 너 괜찮대"  올레~~~~~~~~~~~~~~~~~

나이수 !!하느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외치며 겉으로 시크한척

친구한테 "야 장난치지마"(사실 나두 안믿겨졌기때문에 왜나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야?"를 연신 되물음과 동시에  둘중에 누구냐고 물어봤죠 ㅋㅋㅋㅋ

(여자분 2명중에 한명은 진짜 이뻣고 한명은 그저그랬음 ㅋㅋ)

역시 유유상종인가요? 역시나 그저그런분께서 저를 맘에 들어하셨다는군요ㅋㅋ

 

 

아무튼 얼마만에 온기횐데 놓칠수가 없어서 바로 그날 술약속을 잡고 

보게 되어 술집 입장!!

그쪽은 여자 3명 저희는 저랑 친구 남자 2명 이렇게 2:3으로 봤죠~

 2명은 정말 괜찮은겁니다 근데하필 저좋다는애은 별루 ㅋㅋㅋㅋ

그래도 누울자리보구 다릴 뻗는다는 말을 너무나도 동감하고 잘알고있는 나이기에ㅋㅋㅋ

그렇게 자연스럽게 별루인애는 저와 옆자리를 하였고 제친구와여성분둘이

2:3구도로 마주보구 앉아 게임을 하게됐습니다

(별루인애를 A로 칭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런xx..  게임두 정말!~!!!!#!!!!! 못해두 이렇게 못할수도있나

10번하면 9번을 A가 다걸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어떡해요 매너있게

제가 흑기사를 자청하며 다 마셔줬죠 ㅋㅋㅋㅋ 그렇게 진짜 1시간동안

소주3병이라는 내가 한번두 걸린적없는 벌주를 마시게됐죠 저두 더이상힘들겠더라구요

취하고 속도안좋고 A도 미안했는지 그담부터 자기가 벌주를 그냥 마시는겁니다

그렇게 술병은 쌓여가는데 A가 갑자기 일어나지도 못할만큼 취한겁니다.....

참으로즐거웠던ㅡㅡ 술자리를 마치고 부축해서 밖으로 나갔죠~

저두 일어서니까 속이 좀 안좋은겁니다 화장실로 바로 달려가내용물확인ㅜㅜ

그러고 밖으로 나왔는데 다들 없어진겁니다 ㅋㅋㅋ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친구 고시원앞으로 갔다고 거기로 오라는겁니다 바로 택시타구 고시원앞에내렸는데

거기에 다들 몰려잇더라구요 A는 바닥에 앉아있고 친구들이 정신차리라고하고잇는상황

거기서 제친구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썩은표정으로 ㅋㅋㅋ "야 쟤 쌌어 "

나 "O_O어?????????????????????????????????????"

네 맞습니다ㅜㅜA가 택시안에서 오줌을 싼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A가 갑자기 너무 안쓰러워서 친구 고시원에서 쉬었다보내기로하고 부축을하고올라가는데

고시원이 또 하필 엘리베이터도 없는 4층 고시원...진짜 술취해서 몸을 못가누면

여자도 그렇게 무거울수있다는걸 그때 깨달음 ...남자둘이서두 버거워서

10분동안 겨우 2층올라가서 쉬고있는데 A가 갑자기 반응을하는겁니다

아!드디어 깼구나 앉혀 놓고 괜찮냐고 말을걸었죠 그런게 갑자기 A가......

우웩%$#^#$&#웩

그때 자세가 A는 앉아 있고 저는 자꾸 쓰러지려는 A의 머리를 안쓰러지게

한손으로 바쳐주고있던 상황에서..... 웩해버린겁니다...가뜩이나 여름이라서 슬리퍼를

신고있던 저의 발과 다리에...내용물들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주는 얼마나 많이먹었는지 건더기들과....냄새가.....................................

휴...

 

 

A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저두 웩가나올것같아서 A의 웩과정이 60%정도

완료 됐을즈음에 머리를 바쳐주고있던 손을 포기하고 그냥 눕히고 손을 놔버렸어요 ㅜㅜ

누워서 토하는거 보신분있나요?

화산같습니다 .....................내뿜는데....입을타고..옆으로 흐르는데..정말

토가 나오면서 누워잇으니까 빨이 약한토는 입에 그대로있어서 막히니까

콜록콜록하는데......다시상상해도.......끔찍하다는....ㅜㅜ

혹시나 기도가 막힐까 그상황에서 옆으로 돌려놓고

일으켜 세운 후에 전 너무 취하고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좀갔다온단

말을 남겨놓고 친구에게 모든상황을 맡긴체

집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정말 전 나쁜놈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A양 끝까지 못지켜준거 미안합니다..사과할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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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여러분들도 연말이라 술자리 많으실텐데~

항상 술은 자기가 이겨낼수있을떄 까지만 적당히 드시길바랄게요~

저두 저얘긴 한참 어렸을때 철없이 한 행동이니까요ㅜㅜ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답니다 ~ㅋㅋ

댓글에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누워서 토하는건 기도가막혀

상당히 위험할수있으니 정말 조심해야된다네요 엎드린자세가될수있게

해야 되구요 혹시나 비슷한 상황이 오신다면 꼭꼭꼭!참고하시길!!!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