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예단 하는 데 여기있는 글들은 아무것도 아님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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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에요

 

남친이 모은돈 6천으로 지방에 21평전세구하고요

신행도 가야하고 스드메같은것도 해야해서 1 천만원 대출할 예정이었고요

 

전 3천정도 모았고 집에서 예단은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예단은 1천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 마이 갓 이런 우라질레이션 ~ 엄청난 허세쟁이 시어머니와 시누3명이 버티고 있었어요

 

시어머님이 옛날에 부잣집 딸이셨어요 지금은 그냥 보통 서민정도

 

1 . 예단을 1500만원 달라고 하시고 목록 주셨음 ㅋㅋ (시이모가 5명이고, 남친누나 3명 매형 3명 다포함)

2.  예단이불 몇백짜리, 난 이불이 이렇게 비싼지 첨 알았음  / 뭐 은수저 유기 그릇인가 100만원쯤하는거, 에어컨 해오라고 ㅋㅋㅋ

3. 한복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친 한복까지 두루마기까지 풀로 해오라고 ㅎㅎㅎㅎ

   견적 1000만원 뽑아놓으셨어요 ㅋㅋㅋㅋ

4. 이바지

5 큰상 => 이거 첨 알았음 제일 허접하게 하는게 300만원 이래요 알아보니

  아주 큰상에 음식은 30센치씩 올려서 트럭으로 갖고가는거래요 자연산전복 한우갈비

갖가지 전 이런걸로

 

이렇게 준비하라고

 

결혼 하기싫습니다. ~! 제 남친 그냥 회사다녀요 의사 판사 변호사 절대아님 

그냥 탄탄한 중소기업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