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고슴도치키웠어요 사진有

169cm女2009.12.08
조회63,178

어머톡.................될줄은몰랏어요맨날묻혓는데..부끄

http://www.cyworld.com/JS_M0112

소심하게싸이공개..

 

 

 

 

 

 

 

안녕하세요ㅎㅎ

 

 

 

맨날 눈팅으로만 톡을 보는 16세중딩소녀입니다..^0^ㅎㅎ

원래 글재주가 없어서 정신없이 글쓸수도있어서ㅠㅠ

이해해주세요!ㅎㅎ

요즘 애완동물 톡이 많이 올라오길래 욕심내서 써봅니다..

묻히면어쩌죠..ㅠㅠ왕소심이니까 악플..은달지말아주세요ㅎㅎ

 

 

 

 

 

저한테는 기여운 고슴도치 한마리가 잇답니다ㅎㅎ

고슴도치는 이마* 애완동물 코너에서 보기만햇구 관심도 없엇어요ㅎㅎ

올해 여름이였는데 저한테 굉장히 힘들고 속상햇던 시기가잇엇어요..ㅠㅠ

너무 힘들어하는 저를 데리고 엄마가 등산을 가자고 집뒤에있는

조그마한 산(?)에 올라갔어요!

그때까지만해두 기분도 뾰루퉁..하고 울적해서

엄마랑 아무리 얘기를 해도 풀리지도 않더군요..ㅠㅠ

 

 

 

근데 어쩌다 보니 엄마랑 말싸움을 하게됫고

넘 속상해서 엄마보다 먼저 산에 내려가려고 먼저후다닥

내려가고있었어요ㅠㅠㅎ

 

 

 

 

 

근데 등산로에 무슨 삐쭉삐쭉 가시나있는 공같은게있더라구요!!!!!!!!!!!!!!!!

저게 뭐지.. 하고갓더니 이마*에서나보던 고슴도치더군요!!!음흉

딱 보니까 왠지 버려진듯한 느낌이..오더라구요ㅎㅎ

엄마랑 싸운거도 잊어버리고

"엄마고슴도치!!!!!!!!!!!!!!!!!!!!!!!!!!!!!!!"라고 외치고 양말을 벗어서

가시에 안찔리게 데려와서 집으로 왔어요ㅎㅎ

그때당시 너무 말라서 진짜 가죽에 가시박아놓은듯한..ㅠㅠ;

넘 불쌍해서 급하게 집이랑 사료랑 밥통물통사고 톱밥도 사러갔지요..ㅎㅎ

밥주는데 넘 잘먹더라구요.. 오독거리면서..ㅎㅎ그래서 이름은 뚱이가되엇답니다^0^ㅎ

 

 

 

 

 

그리고 얼마후 고슴도치카페에 가입해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잘길러줘야겟다하고

이뻐해주다가 냄새가 너무나서 목욕을 시키려구 샴푸질을 쓱쓱해주는데

뭐..까만게..잇더라구요 보니까 진드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마이갓..진드기원래눈에보이는거두잇나봐요..ㅠㅠㅠㅠㅠㅠ

엄마랑 완전 소리지르면서 대충 말려주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드기 치료를 해줬어요.. 약바르는거랑 뿌리는거 받아왓는데

돈이 와장창깨지더군요..-.-ㅋ

 

 

 

 

 

그이후로 별탈없이 너무 잘지내구잇답니당..ㅎㅎ

여름이라서 냄새정말 장난아니구 똥도장난아니게싸고..

그래서 중간에 분양시킬뻔햇는데 그냥 사랑으로 돌봐줬는데

지금 커가는거보면 생명하나 살린거같아서 넘 뿌듯하답니다ㅎㅎ

 

 

 

 

사실 이고슴도치는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인거같아요ㅎㅎ

엄마가 나중에 얘기해주셨는데..ㅎㅎ

엄마랑 싸우고 먼저 내려오는데 엄마가 제 마음을 위로해주고 기분이 풀릴수있도록

선물을 내려주세요..라고 기도하셨대요..ㅎㅎ

그순간 우리뚱이를 만난거죠..ㅎㅎ 그래서 더 의미잇는 선물이된 뚱이랍니다^0^ㅎ

 

 

 

 

아 그리구 애완동물을 호기심으로 기르려고하시는분들..

처음에 귀여워서 키우다가 질려서 버리실꺼면 아예 키우지마세요..

다 생명이고 사랑받아야하는아가들인데..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주세요^^ㅎㅎ

고슴도치같은경우도 겨울에는 따뜻하게 장판도깔아줘야하고

의외로 손이많이가요..ㅠ

 

 

 

 

 

마지막으로 울뚱이사진 보여드릴께요~

 

이건 데려온지 얼마안됫을때랍니다..ㅎㅎ

저를 경계해서 가시만 삐쭉세우던 때죠..ㅎㅎ

 

사진쫌더추가할꼐여!!!

 

 

 

 

 

 

요건 엊그제사진이예요..ㅎㅎㅎㅎ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스탠드롤 코로 껏다켯다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제법 살도찌고..살도쪗습니당..ㅋㅋㅋㅋㅋㅋ

살찐거말고변한게없네요..ㅎㅎ

 

 

 

주저리주저리떠들엇네요..ㅎㅎ

읽어주셔서감사해요^0^ㅎ신종플루조심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