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마련은 재테크의 시작이다. 종자돈 없이 재테크를 하겠다는 것은 총알 없이 총을 쏘겠다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종자돈 마련은 꾸준한 저축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그런데 무작정 저축을 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저축도 목표와 성격에 맞게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목돈 마련을 가로막는 잘못된 저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저축 금액은 적으면서 짧은 기간에 큰돈을 목표로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가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2인 이상)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37만원,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은 229만원이었다. 나머지 차액을 모두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저축률은 32% 정도가 된다.
이 통계를 바탕으로 보면 총수입 중 최소 30% 이상을 저축한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러나 저축 금액이 전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 단시일 내에 큰돈을 모으려는 목표를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급한 마음이야 이해 못하는 바 아니지만 벽돌을 차곡차곡 쌓는 작업 없이 집을 지을수는 없다.
저축 목표와 상관 없는 금융 상품을 선택한다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면서 주택청약통장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택자금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투자신탁이나 증권사 등의 투자형 금융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저축 방식이다.
또 자영업자라면 일반 적금보다는 자영업자 우대 통장이나 상호부금이 더 유리하다.
절세형 금융 상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면서 일반 상품보다 세후 수익률면에서 유리한 비과세 및 저율 과세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별로 가입 요건이 제한되는 비과세 상품은 물론이고 거래자별로 총액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세금 우대 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세(稅)테크’가 효과적인 ‘재테크’라고 할 수 있다.
대출과 적금 병행 시 주의해야 한다
△ 적금을 든 사람이 초기에 대출을 받은 경우
적금을 붓고 있으면 만기에 대출이 무난하게 상환된다는 기대감에 대출이 비교적 쉽게 결정된다. 이런 경우 적금 납입에 대해 은행과 묵시적인 약속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대출을 받은 후 월부금 납입을 중단하고 대출 원리금만 상환하면 은행과의 약속을 어기는 결과가 된다.
당초 만기 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할 생각이라면 은행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신용도를 높이는 일 또한 재테크 이상으로 중요하다.
△ 적금 만기에 임박해 한두 달 동안의 필요자금을 대출로 충당하는 경우
적금의 만기 약정 이자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기 이후에 해지해야 한다. 한두 달 동안 이자를 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2~3년 동안 쌓아온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는 없는 일이다.
적금을 중도 해지해 대출 원금을 상환할 경우 손해 보는 적금 이자와 아껴지는 대출 이자 중 손해 보는 적금 이자가 크기 마련이다.
△ 대출을 쓰고 있는 도중 목돈이 생긴 경우
목돈이 생겼다면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한다.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대출 이자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 수일 내 다시 써야 할 돈이라면 잠시 MMDA, MMF 등에 넣어 두었다가 자금 계획에 맞게 쓰는 편이 유리하다.
△ 대출만 있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적금을 드는 경우
대출금을 상환할 자금 계획이 별도로 세워져 있거나 청약종합통장 등 특별한 목적을 지닌 적금을 들고자 할 때는 대출과 무관하게 적금에 가입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성격의 목돈 마련 적금이라면 신중하게 따져 봐야 한다. 적금을 드는 것보다 원리금을 갚아 나가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요소는 이자율 차이다. 이자율 차이에 의해 직접적으로 손익이 좌우된다. 이때 간과해서 안될 점은 설령 예·적금과 대출이 동일 이자율이라 할지라도 대출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인 반면, 예·적금의 경우는 그 이자율로 계산된 이자에서 별도로 소득세를 부담하고 지급받기 때문에 세금 차감 전 이자율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대출과 예·적금의 이자율을 비교할 때의 기준은 실제로 부담하고 받는 이자율이어야 한다.
저축성 보험으로 부자가 되려고 한다
월 보험료는 월 소득의 5∼7% 정도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다. 보험을 많이 들어서 부자가 되는경우는 거의 없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저축성 보험보다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
전 재산을 한 상품에 모두 넣는다
목돈 운용은 기간별, 상품별, 예치기관별로 분산해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한 상품에 모두 넣게 되면 세금 우대 등 혜택면에서도 불리하고,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단점이 있다.
또 복리형과 단리형 상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가능한 복리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목돈 마련 가로막는 잘못된 저축 방법
종자돈 마련은 재테크의 시작이다. 종자돈 없이 재테크를 하겠다는 것은 총알 없이 총을 쏘겠다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종자돈 마련은 꾸준한 저축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그런데 무작정 저축을 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저축도 목표와 성격에 맞게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목돈 마련을 가로막는 잘못된 저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가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2인 이상)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37만원,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은 229만원이었다. 나머지 차액을 모두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저축률은 32% 정도가 된다.
이 통계를 바탕으로 보면 총수입 중 최소 30% 이상을 저축한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러나 저축 금액이 전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 단시일 내에 큰돈을 모으려는 목표를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급한 마음이야 이해 못하는 바 아니지만 벽돌을 차곡차곡 쌓는 작업 없이 집을 지을수는 없다.
저축 목표와 상관 없는 금융 상품을 선택한다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면서 주택청약통장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택자금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투자신탁이나 증권사 등의 투자형 금융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저축 방식이다.
또 자영업자라면 일반 적금보다는 자영업자 우대 통장이나 상호부금이 더 유리하다.
절세형 금융 상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면서 일반 상품보다 세후 수익률면에서 유리한 비과세 및 저율 과세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별로 가입 요건이 제한되는 비과세 상품은 물론이고 거래자별로 총액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세금 우대 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세(稅)테크’가 효과적인 ‘재테크’라고 할 수 있다.
대출과 적금 병행 시 주의해야 한다
△ 적금을 든 사람이 초기에 대출을 받은 경우
적금을 붓고 있으면 만기에 대출이 무난하게 상환된다는 기대감에 대출이 비교적 쉽게 결정된다. 이런 경우 적금 납입에 대해 은행과 묵시적인 약속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대출을 받은 후 월부금 납입을 중단하고 대출 원리금만 상환하면 은행과의 약속을 어기는 결과가 된다.
당초 만기 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할 생각이라면 은행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신용도를 높이는 일 또한 재테크 이상으로 중요하다.
△ 적금 만기에 임박해 한두 달 동안의 필요자금을 대출로 충당하는 경우
적금의 만기 약정 이자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기 이후에 해지해야 한다. 한두 달 동안 이자를 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2~3년 동안 쌓아온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는 없는 일이다.
적금을 중도 해지해 대출 원금을 상환할 경우 손해 보는 적금 이자와 아껴지는 대출 이자 중 손해 보는 적금 이자가 크기 마련이다.
△ 대출을 쓰고 있는 도중 목돈이 생긴 경우
목돈이 생겼다면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한다.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대출 이자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 수일 내 다시 써야 할 돈이라면 잠시 MMDA, MMF 등에 넣어 두었다가 자금 계획에 맞게 쓰는 편이 유리하다.
△ 대출만 있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적금을 드는 경우
대출금을 상환할 자금 계획이 별도로 세워져 있거나 청약종합통장 등 특별한 목적을 지닌 적금을 들고자 할 때는 대출과 무관하게 적금에 가입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성격의 목돈 마련 적금이라면 신중하게 따져 봐야 한다. 적금을 드는 것보다 원리금을 갚아 나가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요소는 이자율 차이다. 이자율 차이에 의해 직접적으로 손익이 좌우된다. 이때 간과해서 안될 점은 설령 예·적금과 대출이 동일 이자율이라 할지라도 대출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인 반면, 예·적금의 경우는 그 이자율로 계산된 이자에서 별도로 소득세를 부담하고 지급받기 때문에 세금 차감 전 이자율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대출과 예·적금의 이자율을 비교할 때의 기준은 실제로 부담하고 받는 이자율이어야 한다.
저축성 보험으로 부자가 되려고 한다
월 보험료는 월 소득의 5∼7% 정도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다. 보험을 많이 들어서 부자가 되는경우는 거의 없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저축성 보험보다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
전 재산을 한 상품에 모두 넣는다
목돈 운용은 기간별, 상품별, 예치기관별로 분산해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한 상품에 모두 넣게 되면 세금 우대 등 혜택면에서도 불리하고,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단점이 있다.
또 복리형과 단리형 상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가능한 복리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