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제미래는?

캐독종2009.12.09
조회4,036

이제 1년(아직 18일 정도 남았지만)차 남자입니다^^;;

 

그냥 내일이 시험인데(대학교) 공부하다가 끄적거리고 있음

 

와이프랑 저 둘이 수입은500대정도 둘다 나이는 28 지금 와이프 임신중....^^

 

집은 전세 24평 아파트...은행에서 뺏어 가는돈 없음

 

저노는거 엄청나게 좋와라함..ㅜㅜ 노는 거라니깐 말이 이상한데 그냥 사람들 만나는게 좋음

 

술도 쪼금 좋와라하고....^^;;

 

 

와이프랑 7년 연예하고 결혼했음......지금...............집안일 내가 다하고 있음...ㅡㅡ^

 

아침에 8시출근 18시퇴근 학교가서 수업듣고 집에 10시반 도착 마눌님 식사 설겆이랑 집정리

 

다음날 밥 반찬 해놓고 책 잠깐 보면 1시.........토나옵니다..ㅜㅜ

 

다행이 마지막 학기라서 일말에 희망은 있지만..ㅜㅜ

 

와이프가 싫은건 아니지만 가끔씩 한번씩 이따금씩 아주 종종 또는 때때로 제데로 줘팼으면 좋겠다능..ㅡㅡ

 

간호사라서 성질 무쟈게 드러븜...잘못 건드리면 물어요...진짜진짜

 

사람들이 저보고 잼있다고 하면서 자꾸 새로운 사람들과 엮이는데(친구에친구에친구에친구에후배에선배.........)이관계들 끊을려니 아쉽고 엮이자니 와이프가 걸리고 ...ㅜㅜ

 

엮이다보면 자연스레 여자랑도 엮이는데....바람피는건 아니지만 그냥 친구나 동생 누나...이관계들

 

와이프 알면 집나가야 될뿐이고(재산권 전부 와이프쪽으로 설정해버렸음....미쳤었음..ㅜㅜ)

 

최근에는 월욜(교수랑)화욜(곗날)수욜(과친구)목욜(회사회식)금욜(상사)토욜(후배)딱 술먹으니깐...

 

XX끼 나가라는 군요...(집에는 일찍 들어갔음 딱하루만 3시에 들어가고 술도 적당히먹고)

 

다음날 출근해서 일하다가 문자로

 

"집안일하는라 공부하느라 일하느라 수고가 많다

간만에 놀았는데 너무 갈궈서 미안해 집에는 일찍 쳐들어오세요 사랑해^^" 라더군요....ㅡㅡ^

 

주위에서 결혼 정말 잘했다고 잘 어울린다고들 하.는.데.......

 

저는 솔직히 와이프 출산일 다되면 친정 가있는 시간 그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바라보며 오늘도 꿋꿋이 집안일을 했답니다....ㅠ.ㅠ

 

이제 졸업반이라서 직장도 옮기고 싶은데 와이프가

 

"니월급보다 1원이라도 적은곳으로 가면 죽여버린다"라네요....

 

대기업이지만 선배들이 너무 많은관계로 진급이 빡세고 미래가 암울해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해서 정신없이 일하면서 주말에 놀고싶은데(지금 직장은

 

주말에 출근함)...죽기는 싫고 사람들 만나면서 놀려면 주말에 놀아줘야되고

 

에휴 결혼 선배님들 제 미래가 보이시나요? 어떤가요?

 

제 현재랑 비슷한 과거 보내신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