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판적는거 오랜만이네요....안녕하세요 이제 곧 나이가 2NE1이 되는... 우중충한 느낌이 드는 대학교1학년 솔로남입니다. 기말고사 공부하다가 너무 공부가 하기싫어서... 판에 놀러왔다가 끄적여 봅니다... =================================================================================== 제가 중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이때 제 인생중 가장 철없고 거침없이 뛰어놀던 망나니 수준이었습니다. 학교내에서 남자애들과 무리지어서 오만때만 장난 다치고 항상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혼나고 혼나면서 선생님 야루다가 혼나는둥... 그냥 장난치고 싶은것말고는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생대회를 학교에서 가게되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된터라 사생대회가 뭔지 몰랐지요 뭐 그날 바로 뭔지 알게됬지만 말입니다. 어쨋든 사생대회는 부산의 해운대쪽의 장산이라고 있습니다. 그곳이 사생대회 장소였습니다. 사생대회날 저는 흰색 점퍼를 입고 친구들과 사생대회장소로 갔습니다. 가보니 계곡근처에서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꼭 계곡같은데로 학교에서 어딜가면 사고가 빈번하게 나는거 아시죠 ...? 저는 계곡 맞은편에 친구들과 자리잡아 그림은 일단 안그리고 그냥 도시락들 쳐묵쳐묵한뒤에 뛰어놀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놀던 반대편자락에 우리반 여자애 1명이 물속을 들여다보면서 막 뭘 그리 꼼지락 대는지 하여튼 놀고 있더라구요 전 또 장난 칠려고 그 여자애들 맞은편에가서 큼지막한 돌을 하나주워서 여자애들 노는 물앞에 살짝 던졌습니다그림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던지니 물이 여자애쪽으로 당연히 다튀었죠 여자애가 화를내면서 "야!!!! 하지마 임마!!!!! 죽을래 뒈진다?!!!!" 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봐라 ㅋㅋㅋㅋㅋ 일단 건너와서 죽여랑 ㅋㅋㅋㅋ" 하면서 전 야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을 한두번 더 던졌지요 저의 섬세한 컨트롤로 돌은 여자애 앞에서 떨어졌고 여자애한테 물이 다튀었습니다.그리고 여자애는 뭐 쌩까고 물속을 잠시봤는데 물고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물속을 보면서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야 여기 물고기 대따 많다 종이컵있제 들고...(쿵!!!!!!!!!!!!!!!!!!!!!!!!!!!!!!!!!!!!!!!!!)" 네 그렇습니다 여자애가 자기도 나름 복수해보겠다고 저한테도 물을 튀긴다고 돌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머리로 직행해서 저는 조선시대 권율장군님의 행주산성대첩당시 돌에맞아 죽은 왜놈들의 고통을 간접이나마 체험해 보았고 고대 석기시대 돌에 맞아 죽어 식사거리가 되는 짐승들의 피나는 고통을 느껴보았습니다 어쨋건 맞았을때 그냥 온머리가 울리더군요 쿵!!!!!!!!!!!!!!!!!!!!!!!!!!그리고 웅웅웅우웅 하면서 제앞으로 돌이 툭 떨어지고 전 정신이 없는상태서 ".........어..............뭐지?....." 하면서 제 맞은 부위를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짚어보았습니다. 네... 머리에 빵꾸가 났더라구요 돌맞고 대략 3초만에 얼굴은 피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이 더 또랫해지더라구요.... 맞은편 가해자 여자애를 봤습니다 네 놀래가지고 엉덩방아 찧고 울더군요 제친구들 다들 놀래서 "뜨악 피다피!!!!!!!!!!!!!!!!!!!!" 이러면서 다들 놀라기만 하고 이시키들이 놀래서 다들 지켜보기만하고 가까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온얼굴에 피범벅이되서 일단 선생님들께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빠르게 선생님들계신곳으로 갔습니다. "저기 선생님....""꺄악""뭐고 이거 뭔짓이고""누가 이랫노!!!!!!!!""야 인간아!@!!" 아주 난리 였습니다... 곁에 계셨던 남자 선생님이 저를 우선 빠르게 지혈시켜주시고 얼굴에 피좀 닦고 생전 처음으로 담임선생님 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차타고 가는데 정말... 잔소리 저희 어머니 만큼이나 하시더군요... "야 인간아 어쩌다가 그따고로 머리통 깻노""아 혜진(가명)이한테 돌던져서 물팅구다가 혜진이가 저한테도 물팅군다고 돌던졌는데요 그 돌이 제 머리에 맞아서 이래됬어요""잘한다~ 잘해~" 이러면서 병원 도착!병원가니까 의사선생님이 5바늘은 꿰메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뭐 그래서 머리통에 바느질좀 해주고 다시 사생대회 장소로 돌아오니까그림그릴시간이 없더군요 참고로 전 그림을 못그립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한테 저 그림을 못그렸는데요 라고 하니까 옆에 미술선생님이 기본점수로 90점 주신다고 하셔서 그림도 안그렸습니다....전 그림그리면 대략 80점 받을까 말까? 아싸~+_+...';;;;그리고 친구들한테 또... 돌맞은 순간을 거창하게 이야기하면서 무용담을 꾸리는중인데... 가해자 여성님께서 오시더군요... 오더니 저한테 부끄러워하면서 미안해 하면서 저한테 초코파이 한박스 건네 주더군요.... 뭥미?.... 그렇게 부산하게 사생대회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연락을 받으셨던지저을보고 제 머리를 보시더니... 우셨습니다....전 괜찮다고 뛰어다녀도 어머니 너무 놀래서 우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울고ㅠㅠ 어머니와 같이 초코파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착한 우리어머니가 가해자 학생 부모님께 "아 머리 피난애 엄만데요 뭐... 애들끼리 장난으로 그럴수도있고 그쪽애도 일부러 그런거 아니니까 돈은 안물어주셔도됩니다~ 아니요 걱정하지마세요 우리아들 건강해서 괜찮아요 네네~ 애들 크면서 머리에 돌도 맞아보는거 아닙니까?" 네... 전 그때 크면서 다들 돌맞아보고 자라는줄 착각했습니다...어쨋건 그렇게 일은 잘마무리 되었고 그일후 학교 국어시간에 소나기라는 유명한 소설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지요?그 소나기 소설에서 연약한 여자애가 개울가에서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말도 안걸고 소극적으로 대하자 여자애가 화가나서 남자애한테 "이 바보~!!!" 하면서 돌을 던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그게... 하필 제가 돌맞은 시기와 얼마 안되서 그 여자애랑 저는 이바보~!!!이걸로 제 친구들 한테 막 놀림 받았었네요 하하하...그리고 중3때 쯤 알게된건데 저한테 돌던진 가해자 여자애가 그때이후로 저를 짝사랑 했다네요... 전 몰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솔로남성분들... 여자분들 마음을 빼앗고 싶다면 여자분들한테 머리에 돌맞아보세요... 혹시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ㅠ 8
[ 그림 有 ] 여자한테 돌맞고 피분수 쏟았습니다.
아... 판적는거 오랜만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제 곧 나이가 2NE1이 되는... 우중충한 느낌이 드는 대학교1학년 솔로남입니다.
기말고사 공부하다가 너무 공부가 하기싫어서... 판에 놀러왔다가 끄적여 봅니다...
===================================================================================
제가 중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이때 제 인생중 가장 철없고 거침없이 뛰어놀던 망나니 수준이었습니다.
학교내에서 남자애들과 무리지어서 오만때만 장난 다치고 항상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혼나고 혼나면서 선생님 야루다가 혼나는둥... 그냥 장난치고 싶은것말고는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생대회를 학교에서 가게되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된터라 사생대회가 뭔지 몰랐지요 뭐 그날 바로 뭔지 알게됬지만 말입니다.
어쨋든 사생대회는 부산의 해운대쪽의 장산이라고 있습니다. 그곳이 사생대회 장소였습니다.
사생대회날 저는 흰색 점퍼를 입고 친구들과 사생대회장소로 갔습니다.
가보니 계곡근처에서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꼭 계곡같은데로 학교에서 어딜가면 사고가 빈번하게 나는거 아시죠 ...?
저는 계곡 맞은편에 친구들과 자리잡아 그림은 일단 안그리고 그냥 도시락들 쳐묵쳐묵한뒤에 뛰어놀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놀던 반대편자락에 우리반 여자애 1명이 물속을 들여다보면서 막 뭘 그리 꼼지락 대는지 하여튼 놀고 있더라구요
전 또 장난 칠려고 그 여자애들 맞은편에가서 큼지막한 돌을 하나주워서 여자애들 노는 물앞에 살짝 던졌습니다
그림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던지니 물이 여자애쪽으로 당연히 다튀었죠 여자애가 화를내면서
"야!!!! 하지마 임마!!!!! 죽을래 뒈진다?!!!!"
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봐라 ㅋㅋㅋㅋㅋ 일단 건너와서 죽여랑 ㅋㅋㅋㅋ"
하면서 전 야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을 한두번 더 던졌지요 저의 섬세한 컨트롤로 돌은 여자애 앞에서 떨어졌고 여자애한테 물이 다튀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애는 뭐 쌩까고 물속을 잠시봤는데 물고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물속을 보면서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야 여기 물고기 대따 많다 종이컵있제 들고...(쿵!!!!!!!!!!!!!!!!!!!!!!!!!!!!!!!!!!!!!!!!!)"
네 그렇습니다 여자애가 자기도 나름 복수해보겠다고 저한테도 물을 튀긴다고 돌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머리로 직행해서 저는 조선시대 권율장군님의 행주산성대첩당시 돌에맞아 죽은 왜놈들의 고통을 간접이나마 체험해 보았고 고대 석기시대 돌에 맞아 죽어 식사거리가 되는 짐승들의 피나는 고통을 느껴보았습니다
어쨋건 맞았을때 그냥 온머리가 울리더군요 쿵!!!!!!!!!!!!!!!!!!!!!!!!!!
그리고 웅웅웅우웅 하면서 제앞으로 돌이 툭 떨어지고 전 정신이 없는상태서
".........어..............뭐지?....."
하면서 제 맞은 부위를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짚어보았습니다.
네... 머리에 빵꾸가 났더라구요 돌맞고 대략 3초만에 얼굴은 피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이 더 또랫해지더라구요....
맞은편 가해자 여자애를 봤습니다
네 놀래가지고 엉덩방아 찧고 울더군요
제친구들 다들 놀래서
"뜨악 피다피!!!!!!!!!!!!!!!!!!!!"
이러면서 다들 놀라기만 하고 이시키들이 놀래서 다들 지켜보기만하고 가까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온얼굴에 피범벅이되서 일단 선생님들께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빠르게 선생님들계신곳으로 갔습니다.
"저기 선생님...."
"꺄악"
"뭐고 이거 뭔짓이고"
"누가 이랫노!!!!!!!!"
"야 인간아!@!!"
아주 난리 였습니다... 곁에 계셨던 남자 선생님이 저를 우선 빠르게 지혈시켜주시고 얼굴에 피좀 닦고 생전 처음으로 담임선생님 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차타고 가는데 정말... 잔소리 저희 어머니 만큼이나 하시더군요...
"야 인간아 어쩌다가 그따고로 머리통 깻노"
"아 혜진(가명)이한테 돌던져서 물팅구다가 혜진이가 저한테도 물팅군다고 돌던졌는데요 그 돌이 제 머리에 맞아서 이래됬어요"
"잘한다~ 잘해~"
이러면서 병원 도착!
병원가니까 의사선생님이 5바늘은 꿰메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그래서 머리통에 바느질좀 해주고 다시 사생대회 장소로 돌아오니까
그림그릴시간이 없더군요
참고로 전 그림을 못그립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한테 저 그림을 못그렸는데요 라고 하니까 옆에 미술선생님이 기본점수로 90점 주신다고 하셔서 그림도 안그렸습니다....
전 그림그리면 대략 80점 받을까 말까? 아싸~+_+...';;;;
그리고 친구들한테 또... 돌맞은 순간을 거창하게 이야기하면서 무용담을 꾸리는중인데...
가해자 여성님께서 오시더군요... 오더니 저한테 부끄러워하면서 미안해 하면서 저한테 초코파이 한박스 건네 주더군요.... 뭥미?....
그렇게 부산하게 사생대회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연락을 받으셨던지
저을보고 제 머리를 보시더니... 우셨습니다....
전 괜찮다고 뛰어다녀도 어머니 너무 놀래서 우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울고ㅠㅠ 어머니와 같이 초코파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착한 우리어머니가 가해자 학생 부모님께
"아 머리 피난애 엄만데요 뭐... 애들끼리 장난으로 그럴수도있고 그쪽애도 일부러 그런
거 아니니까 돈은 안물어주셔도됩니다~ 아니요 걱정하지마세요 우리아들 건강해서 괜찮아요 네네~ 애들 크면서 머리에 돌도 맞아보는거 아닙니까?"
네... 전 그때 크면서 다들 돌맞아보고 자라는줄 착각했습니다...
어쨋건 그렇게 일은 잘마무리 되었고
그일후 학교 국어시간에 소나기라는 유명한 소설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지요?
그 소나기 소설에서 연약한 여자애가 개울가에서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말도 안걸고 소극적으로 대하자 여자애가 화가나서 남자애한테
"이 바보~!!!"
하면서 돌을 던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게... 하필 제가 돌맞은 시기와 얼마 안되서 그 여자애랑 저는 이바보~!!!이걸로 제 친구들 한테 막 놀림 받았었네요 하하하...
그리고 중3때 쯤 알게된건데 저한테 돌던진 가해자 여자애가 그때이후로 저를 짝사랑 했다네요... 전 몰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솔로남성분들... 여자분들 마음을 빼앗고 싶다면 여자분들한테 머리에 돌맞아보세요... 혹시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