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무식한 친구의 EPISODE

시크남2009.12.09
조회88,485

헐 톡 된거 이제 알았음.......

하하하하 난감하네.......

행여나 혹시나 역시나 악플은 없어지질 않네요 ㅋㅋㅋ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덤벼드니 원.....

흠흠 아 근데 이거 뒷다마 깐게 아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판 쓸때 친구 옆에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말이 무식하단거지 그냥 저희끼린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친구를 죽이고 싶은 마음은 품은적 없습니다.

그냥 그 때 당시엔 완전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못난 놈인거 같네요...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이제부터 친구와 함께 지식을 쌓을까해요

볼건 없지만... 톡의 영광...

www.cyworld.com/Adio33

 

무식한 친구...

www.cyworld.com/26067912 (얘 안에 유승호,승리,소지섭,이준기 있습니다.)

 

모두 해피한 크리스마스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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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다들 따뜻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톡을 보다가 진짜 상식적으로

너무나도 무식한 친구가 안쓰러워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이제 곧 이땡이 되는 저희는 21살입니다.

 

친구 하나가 있습니다.

제목처럼 완전 무식합니다.

예전부터 너무너무너무 무식을 티내더군요

 

하루는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2명이 탈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당차게 걸어가 둘이 앉았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다리를 지나가는데

친구놈 눈에 다리밑에 흐르는 금호강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나봅니다.

감탄사를 내뱉으며 하는 말이

 

 

"아~~~~..... 바탕화면 죽인다...."

 

 

친구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한 날은 백화점을 갔습니다.

평소 백화점과 거리가 먼 저희는 촌놈인 마냥 부푼 마음으로 백화점을 갔습니다.

남성 캐쥬얼이 어딘지 몰라 한참 해매고 있다가

7층으로 간 저희는 매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GIORDANO 였습니다.

그러다 제가 지오다노를 발견하고는

'야 여기있네' 라고 말하려는 찰나

GIORDANO 라고 영어로 아주 크게 적힌 그곳의 직원에게 다가가

 

친구 "지아이조 매장 어딨어요?"

직원 "네? 지아이조요?"

친구 "아아 지아이조는 영화다 영화. 그 지오다노 매장이 어디예요?"

직원 "여기가 지오다노 입니다 고객님."

 

 

친구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돌체 스니커즈를 사러갔습니다.

또 다시 DOLCE&GABBANA 라고 영어로 아주 크게 적힌 매장을 찾았습니다.

신발을 사러 들어갔는데

 

 

친구 "이게 왜 돌체 앤 가바난데"

저 "????? 먼 소리하노. 그럼 먼데???"

친구 "돌리스 앤 가빠나 아이가?"

 

이뿐만이 아닙니다.

황사를 몰라 누런먼지라 하고

피아노 치는 사람을 피아너

화가를 아터

라고합니다.

생긴건 진짜 멀쩡하게 잘 생겼는데 너무너무 무식합니다.

영어와는 벽을 쌓은 친구

저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제 친구는 너무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