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파견직여직원의 진로문제(편입vs경력)

어쩔껀가2009.12.09
조회1,593

안녕하세요.

 

이제 한달있으면 23살이 되는 女입니다.

 

얼마전 헤드라인에 뜬 진로문제에 관한 글을 보면서 저또한 심각한 진로의 문제때문에

 

많은 분들의 조언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전문대 졸업후, 대기업에서 파견직으로 단순서무와, 운영예산관리 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주 5일에 연봉은 1800정도 되구요, 일한지는 벌써 1년이 다되어가네요.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재계약을 해야하는지  일을 그만두고 공부를 해야하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파견직으로 대기업을 다니면서 정규 4년제 대학졸업의 필요성을 심히

 

느끼네요..

 

진행하는 업무만 봐도 많이 다르구요,, 솔직히 저는 저만의 업무를 맡고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남의 업무를 대신해주거나 단순 사무보조가 아닌 저만의 업무, 온전히 제가

 

계획하고 노력해서 그 노력의 결실이 눈으로 보이는 업무를 맡고싶지만 전문대나오고

 

길어봤자 최대 2년 근무할  여직원에겐 그런 업무를 맡길 일 없죠..

 

회사를 다니는 1년동안 저는 4년제 대학의 필요성을 피부로 와닿으며

 

그렇게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니 나이는 준비할 나이지 돈벌나이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회사언니들의 이야기도 듣고

 

편입하고 공부하라는 직장상사분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요..

 

문제는 제가 내년까지는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돈을벌지 않아서, 집이 휘청거린다던지 상황이 어려워진다던지 이런건 아니지만

 

제스스로 부모님께 1년동안 천만원씩 모아서  올해 11월달에 이사하면서 진 빚을 갚아

 

드리겠노라  다짐했습니다. 그다짐 지키고싶은데..... 이런저런 상황들이 자꾸 일을

 

그만두고 편입공부에 매진하고싶게 만드네요.. 그렇다고 내년까지 일하고

 

2011년,24살부터 편입공부 준비하자니 늦은감이있는것같고..

 

또 회사에선 2년만 파견직하고나면 꼭 자체계약 또는 협력사자체계약 넣어주신다고

 

꼭 있어달라고 말씀하시고..

 

4년제나와도 취업하기 힘든요즘 , 이곳에서 좀더 참고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지

 

과감히 그만두고 1년 맘잡고 편입공부해 편입을 할지...

 

생각이 많아 두서없이 글을썼네요.. 맞춤법이 틀렸어도 이해해주시고..

 

따끔한 충고와 조언은 받지만, 생각없는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