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굴욕 인생 여드름치료하고 대박 훈녀로 거듭났어요.(사진有)

ㅇㅇ2009.12.10
조회160,755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줄 몰랐어요 ^^

좋은 말씀들, 악플들 모두 관심의 의미로 감사히 받아들일께요~!

 

그리구 저도 피부는 물론 타고난것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타고난 피부는 못되더라도 피부가 만약 안좋다면 그만큼 더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참고로 저희 엄마 피부는 50이 넘으셨는데도 진짜 잡티하나없이

엄청 깨끗하세요 ㅠ ㅠ 저랑 딴판이예요 ㅠㅠ

 

저도 어렷을때부터 여드름피부에 좋다는 화장품들 이것저것

다써보고 , 무슨 정종으로 레몬넣어서 토너도 만들어보고 그랬는데요

ㅎㅎㅎ 이것뿐아니라 안해본것들은 없네요 정말..

다 별 소용이 없었네요 ㅠ

그래도 최근에 시도한 한의원에서 받은 화안치료 후에 그나마

지금까지 여드름치료했던 것중에서 괜찮았던 것 같아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긴거였구요 ㅎ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는 한의원에서 화안치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앞서 글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장이 워낙 안좋아서

한약도 같이 복용하면서 화안치료를 진행했습니당~

 

제가 치료받았던 한의원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한의원 공개하면 또 광고글이 아니냐는 ;;;;

엄청난 후폭풍 때문에 따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ㅠㅠ

괜한 오해 사기 싫어서요 ㅠㅠ

혹시 정말 궁금하신 거있으시면 메일주소알려드리면

간단한 메일은 보내드릴께요 ^^

 

암튼 여드름피부 갖고 계시는분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구~

자신에 맞는 치료법 꼭 찾으셔서!!!

자신감도 되찾으시길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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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굴욕 인생 여드름치료하고 대박 훈녀로 거듭났어요.(사진有)

 

어쩌다 제가 이렇게 판에 글을 올리게 됬는지.. ㅋㅋㅋ

 

조금은 쑥쓰럽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25살이구요!

꽃다운 나이의 여성입니다 ^ _ ^

 

사람이 살면서 고민을 하나씩은 다 갖고 있겠죠?

저는 좀 강력한 고민이 있었어요............................. ㅠ _ 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같은 것도 올정도로 심했어요.

그게 뭐냐면 제 여드름피부였거든요.

 

여드름 심하게 나보지 않으신 분들은 제 심정 정말 이해 못하실껄요?

억장이 무너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같은 경우는 중학교때부터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학창시절 때 남아있는 사진이 전혀 없어요

무조건 외모가 보여지는 사진은 찍기 조차 싫었거든요

애들은 뽀얀 피부 자랑하고 다닐때 저는 진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기분....

 

애들은 남자친구 생겼다고 놀러다니고 자랑하고...

저는 항상 혼자였던 거같아요 .;;;;;

심지어 어떤 소리까지 들었냐면 밥먹을때 비위상한다는 소리?

제 얼굴보고 그런소리까지 들었어요....진짜 어릴때 겪은건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어요..

 

외모에 워낙 자신이없다보니 특히 몸은 옷으로라도 가릴수야 있지

이목구비 안예쁜건 화장으로 커버할수있자나요

근데 피부가 이렇게 되버리면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화장도 못해요 화장 하면? 보기 좋게 얼굴 상태 완전 못봐줄정도.....

 

근데 제가 올해 초부터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꿀꿀한 인생!!

변화시키기 위해서

여드름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

 

그동안 알바도 마니해서 돈도 벌어놓고 제가 휴학생이라 시간적으로

여유도 많았거든요 ㅋㅋㅋ 괜히 엄마아빠한테 손벌리기 싫어서

여드름치료 비용도 제가 순순히 마련! 엄청 효녀죠 후훗

 

아무튼 치료 결심하고 저는 한의원에서 여드름치료를 받기시작햇어요

왜냐면 예전부터 장이 안좋아서 여드름이 악화된다는 걸

어디서 주어들어서 이왕이면 확실히!!

내 문제가 먼지 알고 치료하는게 좋을거같아서요

 

 

그래서 시작된 여드름치료.......

참 신기한게 이것저것 진단받으면서 제 스트레스도 남들보다 수치가 심한것도 알았고

알고보니 제 생활패턴도 정말 영 꽝이더라구요

그런것들은 한의원가서 직접 선생님이랑 일일이 상담해보고

그렇게 하나하나 알게되었거든요

그리구 한약도 같이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았구요

그러고 정말 무슨일있어도 10시에는 꼭 !! 잠들었구 술도 안마셨어요

특히 기름진 음식도 꾹 참았구요

저 개인적으로 기름진거 완전 사랑하는데

이거 뭐 다이어트도 아니고 참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

 

어쨋든 제 피부를 위해 기꺼이 감수했구요

그리구 토할정도로 물도 하루에 1.5리터는 먹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물먹는 하마 ㅋㅋㅋ

어쨋든 그 정도의 필사적인 노력과 정말 열심히

꼬박꼬박 한의원 다니면서

치료 받았구요 저는 화안치료라고 받았는데

제 피부랑 다행히 잘 맞아서 그런지

갈수록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혹시 저처럼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신분들!!

저한테 따로 물어보시면 진짜 있는거 없는거  정보란 정보는 

몽땅 다 털어놓겠습니다 ^ ^

돕고사는 세상 여드름피부 충분히 극복할수있어요!!!ㅠㅠ

 

 

사실 치료받으면서 느낀게 많아요.

정말 여자로서 외모가 돋보이고 싶고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건

모두 다 같자나요

요즘 성형안한사람 찾기가 힘들자나요 ㅎ

그런 사람들을 욕하고 싶진않아요

다들 자신감 찾고 좀더 당당하게 살고 싶고 그런마음안갖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암튼 지금 2개월정도 지나고 진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구있어요

요즘 그리구 소개팅도 막 잡히고 그러고 있는데요

확실히 성형효과처럼 피부 하나도 약발이 끝내주는데요 ㅎㅎㅎㅎ

아.....올해는 제발 크리스마스 전에

남친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좋아진 피부 살짝 공개하구 가요 !!
관심있으신 분들 댓글남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한 인생 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때 같이 ^^ ㅋㅋㅋㅋㅋ

 

 

 

욕하진 말아주세요 ^-^ 모두 미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