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20살의 추억을 완전 된장으로 만든 그새끼!!!

귀얇은녀자....2009.12.12
조회546

안녕하세요

네톤할 때 재밌는 판이 올라올때 입질을 시작해 판에서 놀고있는 21살을 마무리 짓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친구들도 판을 자주 읽어서 실명인증은 못하겠구요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때는 작년...2008년이죠

 

가을 학교 축제때 타로카드를 보았습니다.

곧 애인이 생긴다네요 올레~!

비쥬얼도 괜찮다내요 아싸라비야콜롬비야

저랑 잘맞고 잘논데요 흐으르으그 할렐루야~!!

그런일이 잇고나서 일어난 일인데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즐겨하던 게임이 있었는데요

고등학생때는 기숙사에서 컴터사용을 못하게 해서 쉬다가

대학생이 되고 자유이고 시간도 남고 그래서 틈틈히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게임이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있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 어떤 놈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2살이 많았구요... 부산사나이였어요

게임상으로 몇마디 오고가고 게임으로 자주 놀고 해서 친해져서

번호교환도 했거든요 ㅋㅋㅋ그래서 밤에 통화도 자주했어요...

낮에는 저는 학교 생활 하니라 바쁘고 그놈는 뭐하는지  몰랐지만 연락은 안햇구

주로 밤 새벽에 전화를 하거나 게임을 했죠

그런데  콜렉트 콜로 하는거에요 ..

제가 하지말라고 그랬는데 자기가 내준데요 ....

(저는 그말을 믿어버렸습니다..)

무튼 부산 사투리도 귀엽고 말도 통하는것 같아서 매일밤새벽을..콜렉트콜전화를 받으면서

보냈어요 짧은시간내에 사귀게 되었고 전에 보던 타로에서 하악 설마 이오빠가 나의남자?

그놈이 사귀자고했을때 흔쾌히 승낙을 햇어요

 

그때는 너무 좋아서 옆에 언니들의 걱정소리도 안듣고 계속 연락도 주고받고 놀았어요..

물론 저는 부산과는 멀리에 살아서 직접만나지는못하고..

그 놈이 하는말은 다 믿고 믿었어요..

막.. 그 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1년전이야기라서 좀 뒤죽박죽해요.ㅠㅠ)

막...고아원에서 자라서 입양이 되었고.....

자기는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했나 그래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고했나..

(지금생각하니그나이먹도록검정고시준비?)

그리고 자기 보물이 저금통이래요...

그저금통에 관련된 사연은 자기 동생이랑 모으던 저금통이라고 했나

그동생은 하늘나라가고...무튼 그래서 보물1호가 저금통

그리고 자기가 조폭에 발을 담궜다가 나와서 쫒기고 있다고 했나..

그리고 전 여자친구이야기... 기억은안나지만 무튼 그런 이야기도해줌

아..밤새 무슨말을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가끔씩 좀 이상한 부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영상통화로 얼굴도 보고 그러다가 그놈 실제로 한번 볼라고

편의점 새벽알바를 해가면서 돈을 모았어요 ...차비랑 등등 할려구

새벽에는 그놈이랑 전화하니깐 뭐 시간은 잘보냈죵

무튼 모아둔 돈을 들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그놈도 돈번다고 배달알바를 뛰고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도착햇을때도 알바중이여서

저는 피방에서 기다렸어요 그놈이 알바하다가 잠시 나와보라고 해서 피방을 나왔죠

그때가 첫만남...웃겻음....뭐이런...

그때가 가을다지나고 겨울이 다가오고있는데

여름잠바 아시나요? 얇디얇은 줘도 안입을꺼같은 잠바를 입고 뭐있는데끼 서있는거에요

흠....그래 작업복일꺼야

그놈이 같이 오토바이 타고 가제요 ...

그...배달오토바이를타고.....족발배달오토바이를타고.....

뭐 피방에서 놀기 싫어서 같이 타고 나왔습니다.

같이 오토바이타고 족발배달다니다가....

어떤집 주고 잠깐잠깐 발이땅에잇을 때 졸라 뽀뽀해주라고 하는거... 안하다가

얼떨결에 하게되었습니다...........................

무튼 그놈 알바를 마치고 같이 걸어갔어요 저는 부산길을 모르니깐 그놈이 앞장 섰죠

그러더니 저한테 얼마 잇냐고 하는거에요 ...

저는 혹시몰라서 카드에 돈을 넣어놓고 현금으로 몇만원들고잇엇는데

왠지 주라고 할꺼같아서 2만원있다고 하니깐

역시나 자기 주라고 데이트비용한다고 하는거에요...

알바를해서 돈에 좀 관대했던 저라 그냥 아무생각 없이 줬죠.....

 

노래방에 갔어요...

가끔씩 새벽에 전화할때 노래불러주거든요...

저는 처음에는 듣다가 나중에는 지겨워서 노래부를때 딴일하고 그랬엇는데

무튼 노래 얼마나 잘하나 하고 들엇죠 ...

선곡한거는 기억이 안나지만  노래는 못부르는데 잘부르는척하는거 알려나..

무튼 그랬어요....그래도 상처받을까바 열심히 들어주는척하고..

그 노래방에서도 스킨십허버 하고......

그렇게 노래방에 나와서 출출하다며 맥도날드에 갔어요 ...

저는 햄버거를 잘안먹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가더군요 ..

무튼 거기에 가서 정말 배가 고팠는지 자이언트더블버거 제일큰거 시키는...

그러고 제꺼 까지 뺏어먹은....

 

그렇게 먹어놓고  술을 마셔야 한다며  고깃집 삼겹살집을 갔어요

자기 술작먹는다고했는데 저랑해서 1병마셨나..-_- 반띵으로

그래놓고 나와서는 취한척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술잘마신다해놓고 그걸로 취하냐 그랬더니

취한척하는거라고 하면서 키...........S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아 진도가 넘 빠른거에요 솔까말하면 실제로 본지가 하루도 안됏건만

그런데 뭐 전 그때 눈에 콩칵지가 씌여서 제대로된 생각을 못했던지라..네 햇습니다

 

무튼... 술도 먹고 밤도 늦고해서 찜질방에 들어갓습니다.

돈.....이없나...내돈어디다쓰나...자기돈쓰나?

무튼 찜질방에서 잠자다가 (찜방에서잇엇던일은생ㄹ략)

담날 오전에 눈떠서 계속 찜방에서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나왓습니다.

.....그것도 배가고파서.......

그런데 가는곳이 김밥천국......

에서 배좀 채우다가 노래방에 갔어요...

또 노래방이냐.... 전생에 노래못부르고 죽은놈인가바여

그놈은 노래를 계속 불러요 .... 가끔씩 저심심할까바 애교도 부려줍니다..

 

이래저래 데이트 내용까지 다 말하면 너무 길어서 무튼 나중에는 돈이 떨어져서

다음날 데이트 비용은 제가 댔구요

그 다음날 데이트때에 또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그 햄버거 제가 삿구요

 

무튼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깐 이건 아닌거 같았어요

아 그냥 더 가지말고 끝낼까 생각하다가

콜렉트 전화비도 받아야하고 ... 내가 본게 다가 아닐꺼야 하고 계속 연락을했습니다.

계속 사귀고 빼빼로데이겸 그놈 생일도 챙겨주러 부산에 한번 더 갔다가

이런일도 있엇어요.. 막 체육관같은데로 갔어요 그놈이 알바비로 모은돈으로

데이트비용아껴서 모은 돈으로 새로산 오타바이를타고 !!!!

그겨울에!!!! 바람쌩쌩부는 그겨울에!! 궂이 오토바이를 타고... 진짜 쪽팔림 추움 아주 그날 죽엇죠

무튼 버스 시간 기다릴려구 체육관에서 시간을 때우겟다네요

별생각없이 체육관에 갔어요 사람들도 별로 안보이고 그냥 산책하기 좋았나..

그놈이 화장실가고싶다고 하길래 저도 가고싶어져서 화장실에 갔어요

각자 남녀 화장실에 갔는데 볼일보고잇는데 그놈이 들어오는거에요 여자화장실을-_-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어온듯...그러면서 하고싶다고 하는거에요

ㅁㅊ 야동을너무 봣네 이새끼 ...

바로 정떨어져서 빨리 터미널 데려달라고 했죠...그런데 ㅆㅂ

남자눈에 뭐가 보이겠씁니까... 진짜 무서워하고잇는데

다행이 그놈 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아빠가 어디냐고 어서 오라고..그날 그놈 생일이였거든요 아빠가 밥묵게빨리오라고해서

다행이...아무일도 없엇습니다. 그렇게 저를 터미널에 근처 도로에 떨궈주고

그놈은 밥먹으러 가더군요

 

그일이 잇는뒤로는 저는 연락을 안하고 그놈은 가끔씩 전화했어요

뭐 저는 있는정 없는정이 떨어져서 전화받는것도 성의가 없어지고

그런데 그시키는 콜렉트 비를 준다 해놓고 안주는거에요... 오토바이사기전에

전화비나 주제능....그때 엄마 통장에서 전화비가 빠져나가는거라...

엄마한테는 친구 폰잃어버려서 내꺼 쓰고있다고 친구가 나중에 돈준다고 하면서

말을 돌려놓긴했는데... 세달동안 연락을 했는데 총 15만원이 나왔더라구요....

우선 알바비로 엄마한테 줬죠 친구가 줬다고 하며

그 콜렉트비 받을라고 더 연락하다간 더나갈꺼같아서 연락안합니다...

초기에는 가끔씩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제가 반응도 안해주고 하니깐 연락이 뜸해지다가

그렇게 연락을 안하게 됬죠

 

그렇게 방학이오고

시험은 새벽에 깨어잇는 시간이 많은터라

성적은 열심히했던 1학기때보다 잘나왔더군요........

무튼 방학이오고 저는 이모집에서 지내고잇엇거든요..

새벽에 갑자기 또 연락이 오는거에요

자기가 무슨 바에서 일을 하는데 하면서 자기자랑...비슷하게..말하구..

여자 손님이 어쩌네 저쩌네 그러고 자기가 친구랑 같이 사는데 친구여친이

집에놀러와서 뭐하네 마네.........-_-

그러다가 자기할말만하고 끊는거에요...

저는 잠결에 받아서.... 뭐 이런 ..... 또콜렉트네 쉬불 하면서 다시 잠잤던 기억도있네요..

 

그렇게 방학을 보내다가 아는지인한테 연락이 오는거에요

누나 그거 아나?

뭐?

그 ***이 몇살이니 아나?

나보다 두살많으니깐 23아냐?

아니야 누나보다 두살어리데... 나랑 동갑이여써

!!!!!!!!!!!!!!!!!!!!!!!!!!!!!!!!!!!!!!!!!!!!!!!!!!!!!!!!!

 

아놔...그연락받고진짜 저쓰러지는지 알앗어요,,

진짜똥을밟아도 제일더럽고 왕만한똥밟앗구요

제시간......나의시간도 진짜 그놈땜시 많이 낭비했구요

새벽알바 진짜 힘든거 학교수업이랑 병행해가면서했구요...

그놈때문에 진짜 고민하니라고 머리도 많이 아팠는데

시바 그리고 제가 오빠라는말 조카 쳐해댔는데

나보다 어린 시키한테 오빠오빠하면서햇으니.....

그러고 연락을 했는데 연락을 안받더군요... ㅁㅊ

 

그래서 전 정말 작년 이맘때쯤의 추억을 잊을려고 노력했어요

뭐 저는 단순해서 기억하고싶지 않은건 정말 잊어버리는거 같거든요...

가끔씩 기억해야할것도 잊어버리지만....

 

그렇게 잘 지내구 있는데 오늘 그 작년에 나 옆에서 그 놈이랑 사귈때 말린 언니가

와서는

"** 너는왜 남자친구 안사귀냐 빨리 사겨서 언니랑 이야기좀하자

아~맞다 ** 작년에 남친있었징~ "

 하면서 놀려서 생각이났네요....

그러고보니 이름도 속였네용.....

싸이 일촌신청도 자기 죽은 동생꺼라고 하면서 그걸로 했는데...

그게 자기 죽은동생이 아니라 자기였어..!!!

 

하아...꺼내고 싶지 않던 기억 오랜만에 더듬어보네요...

친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나의 이야기..흑흑흑

 

만약에 복수를 할수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의 소중한20살의 추억을 완전 된장으로 만든 그새끼!!!

 

 

 

 저의 주절주절 긴이야기 읽어줘서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