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가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정신연령이 낮은 남자는 딱 질색이었던 제게 그 친구는 믿음직스럽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습니다. 때문에 그 친구의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참 이상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나이에 고급승용차를 몰고 저를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에게서 벽을 느끼고...그가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화목한 가족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높은 취미생활따위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제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으며 데이트를 끝내고 집에 들어갈때의 그 우울함은 말로 이를 수없습니다.
제가 만약 결혼적령기에 이렇게 잘살고 화목한 남자를 만나게 되어도 저는 저의 집안과 그의 집안을 비교하며 제자신을 미워하고 부끄러워하며 꼭꼭 숨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저의 맘을 말해주었을때 그것은 자격지심이며 열등감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결혼할 것도 아닌데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나같은애랑 그런조건의 사람이랑은 결혼은 꿈꾸지 못하고 그저 연애만 하다가 끝나는 사이가 될 뿐인가..라고 의문이 생겼습니다.
전 성공을 열망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성공을해 그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언젠가 그래도..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꿉니다.
그런데 자꾸 남자친구가 다른세계의 사람처럼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이질감, 거리감.
또 데이트를 하고 그가 가족얘기를 하면 억지웃음을 지으며 화목하다~라고 말하는 제가 눈에 그려집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간 글이고 무언가 확답을 구하는 글도 아니지만 제게 조언을 해주세요. 조금 소심한 여자라 너무너무 거친단어는 삼가해주시고..ㅎㅎ..마지막까지 행복한 2009년 되세요!
자격지심과 열등감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고작 스물한살이지만
여태 살아왔던 삶이 그다지 행복하고 순탄하지 않아서인지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은 여자입니다. 애늙은이 소리를 들을만큼 생각도 너무 깊어요..
그때문에 항상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는데 이번에도 또 이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스물한살, 결혼같은거 생각하지도 않고 삽니다. 부모님을 봤을 때,
결혼은 정말 하지 않는게 좋겠다. 싫다. 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또한 물질적으로 풍족했던적이 없어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여성들은 백마탄 재벌2세 왕자님을 꿈꾸겠지요, 자신보다 훨씬 잘사는 남성을
꿈꾸며 살겠지요? 저도 물론 그런 여성중에 하나였습니다. 결혼하기 싫지만 만약
나보다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가정을 가진 남자라면 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한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살았지만,
최근 생긴 남자친구때문에 그 생각이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친구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가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정신연령이 낮은 남자는 딱 질색이었던 제게 그 친구는 믿음직스럽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습니다. 때문에 그 친구의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참 이상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나이에 고급승용차를 몰고 저를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에게서 벽을 느끼고...그가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화목한 가족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높은 취미생활따위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제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으며 데이트를 끝내고 집에 들어갈때의 그 우울함은 말로 이를 수없습니다.
제가 만약 결혼적령기에 이렇게 잘살고 화목한 남자를 만나게 되어도 저는 저의 집안과 그의 집안을 비교하며 제자신을 미워하고 부끄러워하며 꼭꼭 숨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저의 맘을 말해주었을때 그것은 자격지심이며 열등감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결혼할 것도 아닌데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나같은애랑 그런조건의 사람이랑은 결혼은 꿈꾸지 못하고 그저 연애만 하다가 끝나는 사이가 될 뿐인가..라고 의문이 생겼습니다.
전 성공을 열망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성공을해 그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언젠가 그래도..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꿉니다.
그런데 자꾸 남자친구가 다른세계의 사람처럼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이질감, 거리감.
또 데이트를 하고 그가 가족얘기를 하면 억지웃음을 지으며 화목하다~라고 말하는 제가 눈에 그려집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간 글이고 무언가 확답을 구하는 글도 아니지만 제게 조언을 해주세요. 조금 소심한 여자라 너무너무 거친단어는 삼가해주시고..ㅎㅎ..마지막까지 행복한 2009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