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25살 지방사는 여자입니다,ㅎㅎ며칠전 버스에서 겪은일이 기억에 남아 글을 쓰지요.. 당일치기??로 서울을 다녀와야 할 일이 있었지요....12시5분 강남행 차가 있습니다....그뒤로는 35분차가 있고요..... 터미널까지 가는 차안에서 시간이 간당간당 하길래뭐...5분차 못타면 35분차를 타거나 자주있는 강변행 버스를 타야겠다 생각하고매표소 앞에 도착했는데그 시간이 12시5분.........버스가 떠날 시간인데 밖을 보니 아직 있는게 보이드라고요..그리고 마침 앞에서 표를 끊던 군인동생......얼핏듣기에 버스가 아직 출발을 안하고 있으니 빨리 뛰어가서 잡고 타고가라는직원의말을 듣고 바로 버스로 텨가드라고요..그래서 저도 0.5초 정도 이차를 탈까?말까? 고민하다가바로 표를 끊고 급하게 차에 올랐습니다평일이라 사람이 많치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앉아있드라고요...■ 운전석 ■□ ■□ □ : 빈자리■□ ■□ ■ : 사람□■ ■■ ■□ ■□ ■■ □■ 빈자리가 있긴한ㄷ ㅔ 어느 자리에 딱히 앉기가■□ □■ 심히 민망한 상황이었어요..■□ □■ ■□ ■□■ □ □ ■ 맨 뒤 좌석표에 나온 자리에는 이미 두자리가 다 차있었고 버스승객들은 모두"쟤는 왜 출발하려는데 늦게 타서 저러고있어??!!" 하는 표정이고..한 아저씨가 모두들 표대로 앉지않고 그냥 않았으니 나도 대충앉으라는 식으로"빈자리 아무데나 그냥 앉아요~" 하고 말하는거에요..순간.......나는 어디엘 앉아야 하나--;어디에 앉든 옆사람은 분명히 속으로 나를 욕할텐데...............왜하필 자기 옆에앉았냐고 짜증낼텐데......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저씨와 짐을 옆자리에 턱하니 올려놓은사람들을 피해뒤쪽에 20대 여자의 옆으로 슬그머니 자리를 잡았지요..분명 저여자가 나를 심히 욕할꺼란걸 알면서도 ..............저는 같은 돈 내고 차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웬지 모를 민망함과 미안함에통로쪽으로 몸을 바짝 기대고 어깨한 번 피지 못한체로 서울까지 왔습니다..도착하자마자 후다닥 내렸지요.....그리고 볼 일을 모두 마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위해 다시 고속터미널에 왔죠...오전처럼 촉박하게 차를 타지 않기 위해... 눈치보며 자리에 앉지 않기위해시간도 넉넉히~ 표도 미리끊어놓고 출발하기 10분전에 버스에 올랐어요...좌석표를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낮설지 않은 가방과 부츠............순간 헉하고 보니 올라올때 눈치보며 앉았던 자리의 옆에있던 여자분........그 여자분이 또 제가 앉아야 할 자리 옆자리에 앉아있는거에요ㅠ순간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약간 반갑기도??하고 정말 많이 민망하기도하고...내가 먼저 앉아있었으면 들민망했을텐데 이번에도 제가 늦게 들어와서 앉은 상황이라.......너무너무 민망한거에요..넋살이 있었으면 인사라도 했을텐데 전 오전부터 너무 그 상황에 쩔어있던 상태라 머리만 푹 숙이고 헛웃음 좀 짓다가 한 숨쉬고..제발 두칸 빈자리가 있기를 ............버스에 사람이 다 차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죠.....도무지 그 여자 옆에 앉아서 가고 싶지가 않드라고요..괜히 또 민폐를끼친다는 생각에...........다행히 뒷자리에 □□ 요런 빈자리가 있어서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냉큼 뒤로 와서 앉았습니다.......오면서 생각했죠..............왜 버스에 빈자리가 떡하니 있는데 표끊어주는사람은 왜 나한테 그 빈 자리를 안주고 그 여자의 옆자리를 주었는지--;원래 좌석배정할때 한칸씩 다 체우고 다 차면 나머지 다른 한칸을 채우지 않나요??아무튼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여자분.........정말 당황하고 민망해서 그땐 인사도 못했는데..ㅋㅋ반가웠어요^^; 미안했고요......ㅋㅋㅋ다음에 인연이 있으면 버스에서 다시 한 번 만나요ㅎㅎ 난 뭐라고뭐라고 글을 쓴 건지.......산만한 글 읽어주신분들 복받으세요,ㅎㅎ좋은 하루 되세용,ㅎㅎ
고속버스 좌석배치의 기준은 무엇인가요?ㅎ
안녕하세요,ㅎㅎ
25살 지방사는 여자입니다,ㅎㅎ
며칠전 버스에서 겪은일이 기억에 남아 글을 쓰지요..
당일치기??로 서울을 다녀와야 할 일이 있었지요....
12시5분 강남행 차가 있습니다....
그뒤로는 35분차가 있고요..... 터미널까지 가는 차안에서 시간이 간당간당 하길래
뭐...5분차 못타면 35분차를 타거나 자주있는 강변행 버스를 타야겠다 생각하고
매표소 앞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이 12시5분.........버스가 떠날 시간인데 밖을 보니 아직 있는게 보이드라고요..
그리고 마침 앞에서 표를 끊던 군인동생......
얼핏듣기에 버스가 아직 출발을 안하고 있으니 빨리 뛰어가서 잡고 타고가라는
직원의말을 듣고 바로 버스로 텨가드라고요..
그래서 저도 0.5초 정도 이차를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바로 표를 끊고 급하게 차에 올랐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치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앉아있드라고요...
■ 운전석
■□ ■□ □ : 빈자리
■□ ■□ ■ : 사람
□■ ■■
■□ ■□
■■ □■ 빈자리가 있긴한ㄷ ㅔ 어느 자리에 딱히 앉기가
■□ □■ 심히 민망한 상황이었어요..
■□ □■
■□ ■□
■ □ □ ■
맨 뒤
좌석표에 나온 자리에는 이미 두자리가 다 차있었고 버스승객들은 모두
"쟤는 왜 출발하려는데 늦게 타서 저러고있어??!!" 하는 표정이고..
한 아저씨가 모두들 표대로 앉지않고 그냥 않았으니 나도 대충앉으라는 식으로
"빈자리 아무데나 그냥 앉아요~" 하고 말하는거에요..
순간.......
나는 어디엘 앉아야 하나--;
어디에 앉든 옆사람은 분명히 속으로 나를 욕할텐데...............
왜하필 자기 옆에앉았냐고 짜증낼텐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저씨와 짐을 옆자리에 턱하니 올려놓은사람들을 피해
뒤쪽에 20대 여자의 옆으로 슬그머니 자리를 잡았지요..
분명 저여자가 나를 심히 욕할꺼란걸 알면서도 ..............
저는 같은 돈 내고 차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웬지 모를 민망함과 미안함에
통로쪽으로 몸을 바짝 기대고 어깨한 번 피지 못한체로 서울까지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내렸지요.....
그리고
볼 일을 모두 마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위해 다시 고속터미널에 왔죠...
오전처럼 촉박하게 차를 타지 않기 위해... 눈치보며 자리에 앉지 않기위해
시간도 넉넉히~ 표도 미리끊어놓고
출발하기 10분전에 버스에 올랐어요...
좌석표를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
낮설지 않은 가방과 부츠............
순간 헉하고 보니 올라올때 눈치보며 앉았던 자리의 옆에있던 여자분........
그 여자분이 또 제가 앉아야 할 자리 옆자리에 앉아있는거에요ㅠ
순간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약간 반갑기도??하고 정말 많이 민망하기도하고...
내가 먼저 앉아있었으면 들민망했을텐데
이번에도 제가 늦게 들어와서 앉은 상황이라.......너무너무 민망한거에요..
넋살이 있었으면 인사라도 했을텐데 전 오전부터 너무
그 상황에 쩔어있던 상태라 머리만 푹 숙이고 헛웃음 좀 짓다가 한 숨쉬고..
제발 두칸 빈자리가 있기를 ............버스에 사람이 다 차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죠.....도무지 그 여자 옆에 앉아서 가고 싶지가 않드라고요..괜히 또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에...........
다행히 뒷자리에 □□ 요런 빈자리가 있어서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냉큼 뒤로 와서 앉았습니다.......
오면서 생각했죠..............왜 버스에 빈자리가 떡하니 있는데
표끊어주는사람은 왜 나한테 그 빈 자리를 안주고 그 여자의 옆자리를 주었는지--;
원래 좌석배정할때 한칸씩 다 체우고 다 차면 나머지 다른 한칸을 채우지 않나요??
아무튼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여자분.........
정말 당황하고 민망해서 그땐 인사도 못했는데..ㅋㅋ
반가웠어요^^; 미안했고요......ㅋㅋㅋ
다음에 인연이 있으면 버스에서 다시 한 번 만나요ㅎㅎ
난 뭐라고뭐라고 글을 쓴 건지.......
산만한 글 읽어주신분들 복받으세요,ㅎㅎ
좋은 하루 되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