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역시 돈앞에서는양심이없군요..

피그말리온2009.12.15
조회238

씁쓸하네요...

제가참나약합니다..이래저래안좋은일이있어서 하던일을그만두고 집에서 휴식을취한지(백수지뭐 ㅡ.ㅡ)2달이넘었을때의일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제가나약해서 별거아닌일에도 너무깊이생각을하고 충격을먹어버리는성격이거든요..

근데 곰곰히생각해보니 23살먹고 이건할짖이아닌겁니다..제담배값에 저우울할때먹을술값정도는있어야 덜초라하죠 어린아니도아니고..

그래서일을하자고결심을했습니다 제가뭐 자격증이있는것도아니고..회사에갈것도아니고..편의점같은건 왠지내키지않더군요..(덜배고팠던거죠;;)

일단 용역이란곳에가보기로했습니다.."그래..돈보다는 경험이다."이런마음으로말이죠

첫날 새벽5:30분이되어일을갔습니다..역시.노가다는 빡쎄더군요..ㅋ..몸이녹는줄알았습니다..그래도뿌듯하더군요 자기가땀흘려번돈은 정말갚진거죠

이틀날..역시같은시각 졸려죽겠더군요..매일새벽에잤던놈이 이제는새벽에일을나가니;;ㅋ"처음이힘든거다..고비는넘기라고있는거야" 은근오기가붙더군요..원래 용역(노가다)는 아침7시정도 에서 저녁 5:30분이나 6시에 작업을마치죠 그날저녁7시 넘어서까지했습니다 만원더주더군요..휴 그래도 그게어딥니까

삼일째..자고일어나니몸이너무아픕니다..ㅠㅠ 그래도해야지어쩌겠습니까..이른새벽에나오느라 밥도안먹고나와서힘이없습니다;점심시간까지 몸부릴생각하니;;갑갑하더군요 ㅋ 또내키지않는 자기주문왜우기시작합니다.."일을하고싶어도 불편한몸때문에못하는사람두있다 복인줄알아야한다" 이렇게말이죠..제가열심히한값을 시간이보상주듯이 이제끝날시간가까이되더군요..ㅋ 집에가서몸을누일생각에 즐겁습니다..ㅋ이런게행복이라면행복이겠죠?그런데 오늘도좀늦어집니다..아참..거기일갔던곳이 헤어진여자친구랑갔던 바다앞이거든요..깜깜해지고..그바다를보는데..너무외로웠습니다.너무보고싶더라구요..  저녁9시..노가다나가본분들은아실거에요 말두안될거라하겠죠 무슨공사가9시까지..몸이다떨리더라구요..피곤에찌들어서..

그다음부터 저는절대노가다를가지않습니다..왜냐면말이죠..전날저는 1시간반을더했다고 만원을받았습니다 그다음날은3시간반을 더했구요..그런데...똑같이만원받았습니다..하..작업반장인지뭔지랑 용역사무실소장인지 소세끼인지랑 통화를하더군요..느낌이오긴왔습니다..한시간반더일한값이랑 세시간반더일한값이랑 어떻게 똑같은지//여러분이해가가세요?아무리그쪽업계 에서는제가어리다지만..50넘은아저씨들이 돈만원더주기싫어서..모라고할려고했지만 오히려어린제가참았습니다 돈만원가지고모라고하고싶지않았거든요..자기가일한만큼의대가를 받지못한다는것은 있을수없는일입니다 여러분은 무슨일을하더라도저처럼멍청히 돈에게속지마십시요 때론냉정을찾아야만 세상을살아갈수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