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ㅠㅠ

^^*2009.12.15
조회186

안녕하세요~

항상 톡을 즐겨 보고있는 소녀(라고해주셔요...ㅋ)입니당 ㅋㄷㅋㄷ

혼자 아파하기 너무 아까워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흑

 

제 직업상 약 몇달에 한번씩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여러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다함께 교육을 받는데요

 

저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됬고 첫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가자마자 눈에 확 ㅛ 들어오는 훈훈한 어떤 한남자 분도 교육을 받으러 오셨는지

자리에 앉으셔서 공부를하고 계시더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리하여 그분의 앞에 앞자리에 앉게 되엇구여 그분 앞뒤 자리가 다 차있었던

관계로........ㅋㅋㅋㅋㅋㅋㅋㅋ휴  그러다가 수업을 듣던 중 놓친게있어서

 

저는 제 바로 뒤에앉아계신 여자분에게 물어보기위해 뒤를돌았죠

그러다가 그 남자분과 눈이 마주쳤구요 굳이 동떨어져있는 저한텐 말을 걸

필요는 없는데 저를 보고 미소를 지으시며 말을 걸려고 하시더라구요

소심한저는,,,,,,,,,,약간 부끄러운나머지 그냥 고개를 돌려버렸구여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흘러 가고 있었습니다 ㅠㅠ 말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끝나는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

하는 도중 ㅋ

지금까지 교육받은걸 시험을 봐야 되는 시간이 온거에요

개인별로 각 실에 들어가서 강사님에게 시험을 통과받아야하는데요

바보같은 제가 핸드폰을 사물함에 넣었어야했는데 가지고있었던거에요!!ㅠㅠㅠㅠ

 

곧 제차례는 오는데 핸드폰을 둘데는 없고

 4미터정도 되는 거리에 그남자분이계시고

안되겠다 싶고 이참에 말이라도 하자 하고 냅다달려갔죠

저!!저기!!!죄송한데 제핸드폰좀 잠시만 맡길게요 라는 말을 남기고

전 또 다시 냅다 뛰어가는데 뒤에서 그남자분이

"제휴대폰번호가궁금하시진않으신가봐요^^!!!?

라고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는줄,,,,,,,,,,,,

하지만 순간 당황한 나머지

네?네?;;;;?  라고 제가 되물으니

"아니에요 시험잘보시라고^^~~"

나: 아 ,,네~

하고 한참후 시험을 보고 나온 저였죠

그러고 나서 그분에게 해맑게 걸어갔죠 이젠 조금 말도 붙이겠다 라는 기댈를 안고서...

 

나: 고마워요^^ 아까는 너무 급해서 ^^;

 

그남자분: 아, 예.

라며 아까와는 다르게 저를 대하시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의아해 하며

자리로가서 핸드폰을 보았죠 그리고 아는언니한테 부재중전화가 와있었어요

그런데 사람이름이 약간 중성적인 이름이 있잖아요?

예를들어 진영이라던지 수빈이라던지,,,,,;;;;;;ㅋㅋㅋㅋㅋㅋ휴

제가 평소 친하게 지내고 정말 좋아하는 언니의 이름도 약간 중성적이였죠

그래서 제핸드폰에 ex(진영선배♡) 라고 저장을 해두었을 뿐이고........

하필 타이밍도 요상하게 그분이 휴대폰을 가지고 계실때

그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던거에요 ,,,,,,,,,ㅠㅠㅠㅠㅠ 저는 그저 이름옆에

하트를 붙인 저를 원망 할 수 밖에요 ,,,,,,,,,흐헝헝헝헝

혹시라도 순간 저를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신게 아닐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괜시리 좋다가 말아서 우울하네여 흑흑

솔로 여러분 저같이 운 나쁜 사람도 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의 크리스마스도 집에서 영화나 보지요 뭐,,,,,,,,

솔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