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고3 학생입니다. 때는 12월 13일 일요일 8시경..집으로 가는 길에 용돈 받은 돈을 통장에 입금하려고농협 현금 인출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아무 문제없이 돈을 넣고 카드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려던 참에옆에서 다른 현금인출기를 사용하시던 전동휠체어(?)를 타신 한 40대로 추정되는한 아주머니가 "학생~ 학생~" 하며 저를 불렀습니다.문제는 그때부터였죠.제가 "무슨일이세요?" 라고 하니, 그 아주머니께서 학생이신데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말하시며정말 미안하면서 애절하고 무언가를 부탁할테니제발좀 도와달라는 눈빛을 저에게 보내고 계셨습니다.제가 충주에 사는 사람인데, 청주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다시 충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는사람은 바빠서 멀리있고..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으려니깐 이상하게도 카드가 안되서혹시 돈 2만 5천원이 있으면 빌려달라고 하시면서 지갑안을 보여주셨습니다.정확히 확인은 안했다만..정말 돈이 별로 없어보였어요..콜밴비가 4만 5천원인데, 2만원밖에없어서그런데 2만 5천원만 빌려줄수있냐고하시면서 핸드폰 번호를 받고 확인까지한 후, 계좌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 너무 불쌍하고.. 저도 차비가없어서 돈을 빌려본적이 있기에.. 빌려드리겠다고마음먹고 "5천원짜리가 없으니까 3만원을 빌려드릴게요" 라고말했죠돈을 꺼내서 드리는 순간, 이러면 안되지만..............갑자기 티비에서하는 몰래카메라가 생각났어요..시민들에게 어떤 반응이나오는지 알아보는 그런뭐..일종의 몰카죠..그게 생각나길래.. 어차피 빌려드릴거지만 전국민 매너남이 되야 겠다고 생각한나머지저는 그 짧은 시간에 "괜찬아요 어려운상황이시니까 도와드려야죠"라고멘트까지 날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그런후 돈을 빌려드렸고, 집으로 흥얼흥얼 전국민 매너남이 나가신다노래를 부르며 집에 도착하여 평소와 같은 생활을했습니다.근데.. 다음날이되었는데 도무지 문자나 전화한통이 없어서 문자를 해봤는데답장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에이..설마 바쁘셨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오늘도 연락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근데 전화기가 꺼져있는거예요................하................설마.........설마전화기에 불이나게 전화를 계속 했습니다.........근데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나오다가 갑자기 컬러링이 들려서아 이제 살았다 !! 배터리가 나가셨구나 해서 노래를 들으며 받기만을 기다렸습니다..그...근데 전화를 받지않으시네요....그래서 1분뒤 또 전화를했더니 통화중이시더라고요...........어쩔수없이 3분정도뒤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이번엔 전화기가 꺼져있다는아주 좋은 사운드가 들려왔어요................. 이대로 저는 3만원을 돌려받지못하고 결국 사기를 당한건가요.....크지 않은 돈이라서 경찰서에 신고하기도 좀....그래서 그냥 일단 기다려보려고합니다연락이 오겠죠.......ㅠㅠ? 신고를 해볼까요..? 어떻게하죠 ?261
장애인 아주머니에게 당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3 학생입니다.
때는 12월 13일 일요일 8시경..
집으로 가는 길에 용돈 받은 돈을 통장에 입금하려고
농협 현금 인출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돈을 넣고 카드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려던 참에
옆에서 다른 현금인출기를 사용하시던 전동휠체어(?)를 타신 한 40대로 추정되는
한 아주머니가 "학생~ 학생~" 하며 저를 불렀습니다.
문제는 그때부터였죠.
제가 "무슨일이세요?" 라고 하니,
그 아주머니께서 학생이신데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말하시며
정말 미안하면서 애절하고 무언가를 부탁할테니
제발좀 도와달라는 눈빛을 저에게 보내고 계셨습니다.
제가 충주에 사는 사람인데, 청주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다시 충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는사람은 바빠서 멀리있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으려니깐 이상하게도 카드가 안되서
혹시 돈 2만 5천원이 있으면 빌려달라고 하시면서 지갑안을 보여주셨습니다.
정확히 확인은 안했다만..정말 돈이 별로 없어보였어요..
콜밴비가 4만 5천원인데, 2만원밖에없어서그런데 2만 5천원만 빌려줄수있냐고
하시면서 핸드폰 번호를 받고 확인까지한 후, 계좌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
너무 불쌍하고.. 저도 차비가없어서 돈을 빌려본적이 있기에.. 빌려드리겠다고
마음먹고 "5천원짜리가 없으니까 3만원을 빌려드릴게요" 라고말했죠
돈을 꺼내서 드리는 순간, 이러면 안되지만..............
갑자기 티비에서하는 몰래카메라가 생각났어요..시민들에게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알아보는 그런뭐..일종의 몰카죠..
그게 생각나길래.. 어차피 빌려드릴거지만 전국민 매너남이 되야 겠다고 생각한나머지
저는 그 짧은 시간에 "괜찬아요 어려운상황이시니까 도와드려야죠"라고
멘트까지 날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그런후 돈을 빌려드렸고, 집으로 흥얼흥얼 전국민 매너남이 나가신다
노래를 부르며 집에 도착하여 평소와 같은 생활을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이되었는데 도무지 문자나 전화한통이 없어서 문자를 해봤는데
답장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에이..설마 바쁘셨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오늘도 연락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
근데 전화기가 꺼져있는거예요................하................설마.........설마
전화기에 불이나게 전화를 계속 했습니다.........
근데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나오다가 갑자기 컬러링이 들려서
아 이제 살았다 !! 배터리가 나가셨구나 해서 노래를 들으며 받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근데 전화를 받지않으시네요....그래서 1분뒤 또 전화를했더니 통화중이시더라고요...........어쩔수없이 3분정도뒤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이번엔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아주 좋은 사운드가 들려왔어요.................
이대로 저는 3만원을 돌려받지못하고 결국 사기를 당한건가요.....
크지 않은 돈이라서 경찰서에 신고하기도 좀....그래서 그냥 일단 기다려보려고합니다
연락이 오겠죠.......ㅠㅠ? 신고를 해볼까요..? 어떻게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