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시 전화

판쓰기2009.12.17
조회808

안녕하세요,

 

20살이후로 한살한살 드는것이

 

무서운 ㅠㅋㅋ

 

22.9 살의 여인?입니다 ㅎ

 

저는 물건을 좀 잘흘리고 다니는 습관이 잇는데

 

요즘들어 뜸해졌다가

 

또 칠칠지 못한 습관이 도졌습니다

 

그냥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일도 몇가지 있고 해서

 

톡커님들과 함께 웃어나 보고자 올려보아요^^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나서

 

책이랑, 노트랑,

 

새로 산 러블리러블리한 노트랑

 

죄다

 

어제 선크림을 샀던 가게에 놔두고왔지모예요..;

 

킁~

 

지하철 타고 집에 거의 다 도착햇을 때

 

내가 나의 책을 갖고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

 

다행히

 

어디놔두고 왓는지 위치도 정확하게 기억나서

 

영수증보고 놔두고 온 매장에 전화했다죠 ㅎㅎ

(역시, 영수증은 꼭챙겨야해 ㅋㅋ)

 

 

===전화할때==

 

"여보세요"

 

"아까 물건사간사람인데, 책을 놔두고 와서요"

 

"네??"

 

"매장 앞 비비크림 매대에 올려져있을꺼예요"

 

"아.. 잠시만요, ......................정적................

 

있어요ㅎㅎ"

 

"내일 그거 찾으러갈게요 ㅋㅋ"

 

 

ㅋㅋㅋ

 

 

전 물건을 잘흘리고 다니는편인데

그물건들은 용캐도 다 저를 찾아와요ㅎ 

고맙게도~ 쪽~!

 

가장 잘 잃어버리는 것이 폰인데

이제 폰잃어버렸다하면

전화걸고는

"폰 주인인데, 거기 어디에요?"ㅋㅋ

이제 익숙해져가고있어요

 

 

거기다 지갑도 한 두세번정도 잃어버렸었다죠ㅠ

 

어릴때 아파트 단지안에서 놀다가

집에올때 아빠께서 주워 집에 들고오신사건

 

"여자지갑이 길에 떨어져있길래

주워열어봤더니..

혜란아, 네 지갑이 왜 밖에있노"

 

ㅋㅋㅋ

 

또 한번은 KTX 를 타고 돌아온 지갑 사건

그 당시 술을 조금 먹었었는데

조금 취기 있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찌만

KTX타고 좌석에 앉아있으니 취기가 슬~ 오르더군요,

그리곤 집에 돌아와보니 지갑이 없더군요ㅠ

술취해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잘 기억안나고ㅜ

거기에 현금이랑 카드랑 상품권이랑 이것저것 들어있어가지고 완전 -_ㅠ

KTX에 바로 전화햇는데ㅠ 못찾았다면서ㅠ..

그냥 잃어버렸구나.. 하면서 낙심하고 있었는데

몇일뒤에

그것도 아침에(약 9시30경)

갑자기 온 전화(이떄 방학이라 늦잠을자서 거의 10시반 이후로 기상할때였거든요ㅎ)

학과사무실에서 전화가온거예요 ㅋㅋ

지갑찾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KTX에서 어떤회사대표가 주워서

그 대표가 자기회사 사원한테 맡겨서

사원은 안에 현금도 있고 해서 다른데 맡기기머해서

자기가 들고 있었다고 찾으러오라고하더군요 ㅋㅋ

캄솨합니다ㅠ

비타500박스 사들고 사무실방문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게 돌아온 나의 사랑스런 지갑

 

 

 또 한날은 학교동기,선후배들이랑 술한잔하러가는데

길을 걷는 찰라, 지갑에서 머 꺼낼려고 하는데..

지갑없어서 당황했는데,

나갈떄 난 화장실 들렸다가 나갔는데

화장실안 선반위에 놔두왔음 ㅋㅋ

화장실에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던 나의 지갑 ㅋㅋ

 

또 수업들으러 가기전에 화장실들렸을때

그 세면대 쪽에 화장실 휴지 배치된 그 롤 위에

지갑나두고 갔다가

수업듣던 중에 튀어나와서 가져간적 ㅋㅋㅋ

 

전공서 강의실에 완전 일찍도착해서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쌓아뒀는데

강의실 관리 인턴학생이 그전 수업듣는 학생이

수업다 끝났는데 책안들고 간줄알고

자기가 분실품 센터에 갖다맡긴적 ㅠㅠ

.......... 이건 내잘못아님

 

관공서에서 민증필요해서

지갑에서 꺼내려는데 없어서

아~ 잃어버렸구나.. 하고있는데

한~참뒤에 한 2주일뒤에?

우리과 친구가 전화와서 학교에서 주었다며

찾아준적 ㅋㅋ

 

나한테 나의 소지품들이 내가 흘리고 갈때마다

"나 갖고가 ㅠㅠㅠ"

이러면서 얼마나 울부짖었을까요ㅠㅠ

 

미얀해 지갑아 ㅋㅋㅋ 미얀해 핸드폰아ㅋ 미얀해 책들아ㅋㅋ

 

미얀해 나의소중한 것들아 ㅋ

 

앞으로는 잘챙기고 다닐께

 

쪽~오늘도 다시 전화

 

 

 

 

분실 사고 말고도

굉장히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많은데

그래서 삶이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해요

그 당시에는 귀찮고

아 내가 또 실수햇네ㅠ

하지만 돌아서서 돌아보면

웃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