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만난 여자라서 더욱 애정도 깊었죠 연애 시작하고서 몇달 뒤에 과거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임신을 했었고 수술을 했더군요 너무 큰 충격이라서 헤어지기로 맘을 먹었지만,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또 전 남자친구의 여러가지 못된 행동들떄문에 한편 측은하다는 생각에 여자친구를 버릴 수가 없더군요 결국 모든걸 없었던일로 생각하기로 하고 연애를 계속 했습니다.
연애를 죽 해오다가 내년초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고 양가에 허락을 받았어요 양쪽 다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라 예단도 없애고 결혼자금도 다 합쳐서 알뜰하게 결혼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은 충남, 여자친구집은 경기도라서 둘이 상의 후에 무난하게 서울로 식장을 얻기로 했고 집은 혼인신고를 조금 일찍 하고 전세자금대출을 얻으려고 했어요
문제의 발단이 된건 웨딩스튜디오계약을 했던것인데, 그 일을 여자친구 부모님이 아시고는 상견례 전에 왜 함부로 그런걸 결정했냐고 하면서 화를 많이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혼인신고도 허락못하겠고 집도 대출얻지말고 원룸에서 살으라고 강요하시면서 장소는 남자인 제가 맘대로 정했으니 날짜도 마음대로 다시 정하겠다고 하시더군요
현실적으로 요구하시는 조건이 무리가 있어서
제가 그런식으로는 결혼이 어려워질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리고는 1주일즘 지나서 여자친구도 집에 많이 대들었던 후에 갑자기 공무원공부 하다가 1년뒤에 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걸 저희 부모님이 듣고 나서는 또 마찬가지로 화가 많이 났어요 그리고는 결혼을 무기한 미루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우리가 가끔 같이 지내는걸 알고 있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은 저희 둘다 처녀 총각으로 아셨다나봐요 근데 여자친구가 그쪽 부모님하고 얘기를 하던 중에 우리 둘이 관계가 있었다고 얘기를 했어요.
사실 그날밤에 우리둘이 같이 있었는데 저한테 전화가 하셔서는 소리지르고 난리를 치시고 나서는 동생을 여자친구에게 보냈더군요. 동생이 여자친구집으로 가고 있다고도 연락이 왔어요 저는 여자친구를 얼른 집에 데려다줘야겠다 싶으면서도 동생이 누나한테 헤꼬지 할까 싶어서 중간에서 셋이 같이보자고 했죠 그런데 하필이면 처음 가본 그 장소가 여관이 즐비한 유흥가더군요 셋이 만나서 얘길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들이닥쳤습니다. 이 시간에 또 불러내서 뭘 하려고 그랬냐면서 다짜고짜 저를 때리면서 가정교육도 못받은 거지같은 새끼, 처음볼때부터 싸가지 없는 놈인줄 알아봤다, 애비없이 자라서 그모양이라는 폭언을 하시더군요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니까 동생도 돌변해서 저한테 xxx새끼 찾으면서 당장 죽이려듯이 달려들더군요
너무 상처가 컸습니다. 사귀는동안 자주 찾아가고 명절마다 과일박스 여러개씩 들고 찾아뵙고 동생은 여자친구 만나러 간대서 20만원어치 옷도 사주고 저는 카드값 갚느라 생필품도 못사고 했더랬습니다. 새 가족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것이 오히려 저에겐 독으로 돌아오네요 그 가족에 해준만큼이 다 상처가 되고 잊으려고 잊으려고 해도 자꾸 그날의 폭언과 폭력이 떠오릅니다.
그 일이 있고는 3일동안 청심환을 하루 두알씩 먹어야 잠을 잘 수 있었고 지금도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그날 일이 너무 맘이 아파서 입무거운 누나한테만 말을 했는데 누나가 방치하면 안되겠던지 엄마한테 말을 전했더군요 엄마가 식음을 전폐하고 계십니다.
가장 민감한 아빠문제에 가정교육까지 얘기한데다가 폭력까지 썼다고 하니 돌이킬 수가 없는 상태가 되셨어요 그리고는 저희 가족들도 극렬히 반대를 하고 있어요
우선은 그쪽집에선 그날 셋이 만나려고 해서 일부러 중간서 본거다라는 걸로 일단 오해는 풀고 미안해는 하고 있지만 1년 후에 시키겠다는 마음은 절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1년 공무원 시험을 보고나서 붙으면 보내겠다는 생각인데 저는 오히려 모든 상황이 불안하기만 하네요 그런 생각으로 떼어놓는 부모님이 1년 후엔 허락을 할지도 싶고.. 또 떨어지면 여자친구가 너무 우스워진 상태에서 우리집에 오는것도 같고...
그리고 우리집에서는 반대가 너무 강합니다. 그날 사건때문에...
사실 우리 둘은 사이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줄 알었는데 양가에서 이런식으로 너무 흔들어놓으니까 저도 중심을 잡기가 힘들어지네요
친구에게 상담을 부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폭력을 쓰는건 상식밖이라면서 결혼을 조심스레 만류하더군요 저는 그래도 제가 잘못한것도 있나 싶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상식수준이 아니라고 하니 저도 고민이 되네요 비슷한 경험있으신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부모님들을 설득할 단계도 넘어선 상태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헤어지는 건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도망을 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양가 부모님들이 눈에 밟힙니다
결혼 반대가 심합니다. 진심으로 조언을 구합니다.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여자라서 더욱 애정도 깊었죠
연애 시작하고서 몇달 뒤에 과거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임신을 했었고 수술을 했더군요
너무 큰 충격이라서 헤어지기로 맘을 먹었지만,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또 전 남자친구의 여러가지 못된 행동들떄문에 한편 측은하다는 생각에 여자친구를 버릴 수가 없더군요
결국 모든걸 없었던일로 생각하기로 하고 연애를 계속 했습니다.
연애를 죽 해오다가 내년초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고 양가에 허락을 받았어요
양쪽 다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라 예단도 없애고 결혼자금도 다 합쳐서 알뜰하게 결혼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은 충남, 여자친구집은 경기도라서 둘이 상의 후에 무난하게 서울로 식장을 얻기로 했고
집은 혼인신고를 조금 일찍 하고 전세자금대출을 얻으려고 했어요
문제의 발단이 된건 웨딩스튜디오계약을 했던것인데, 그 일을 여자친구 부모님이 아시고는
상견례 전에 왜 함부로 그런걸 결정했냐고 하면서 화를 많이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혼인신고도 허락못하겠고 집도 대출얻지말고 원룸에서 살으라고 강요하시면서
장소는 남자인 제가 맘대로 정했으니 날짜도 마음대로 다시 정하겠다고 하시더군요
현실적으로 요구하시는 조건이 무리가 있어서
제가 그런식으로는 결혼이 어려워질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리고는 1주일즘 지나서 여자친구도 집에 많이 대들었던 후에 갑자기 공무원공부 하다가 1년뒤에 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걸 저희 부모님이 듣고 나서는 또 마찬가지로 화가 많이 났어요 그리고는 결혼을 무기한 미루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우리가 가끔 같이 지내는걸 알고 있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은 저희 둘다 처녀 총각으로 아셨다나봐요
근데 여자친구가 그쪽 부모님하고 얘기를 하던 중에 우리 둘이 관계가 있었다고 얘기를 했어요.
사실 그날밤에 우리둘이 같이 있었는데
저한테 전화가 하셔서는 소리지르고 난리를 치시고 나서는 동생을 여자친구에게 보냈더군요. 동생이 여자친구집으로 가고 있다고도 연락이 왔어요
저는 여자친구를 얼른 집에 데려다줘야겠다 싶으면서도 동생이 누나한테 헤꼬지 할까 싶어서 중간에서 셋이 같이보자고 했죠
그런데 하필이면 처음 가본 그 장소가 여관이 즐비한 유흥가더군요
셋이 만나서 얘길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들이닥쳤습니다.
이 시간에 또 불러내서 뭘 하려고 그랬냐면서 다짜고짜 저를 때리면서
가정교육도 못받은 거지같은 새끼, 처음볼때부터 싸가지 없는 놈인줄 알아봤다,
애비없이 자라서 그모양이라는 폭언을 하시더군요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니까 동생도 돌변해서 저한테 xxx새끼 찾으면서 당장 죽이려듯이 달려들더군요
너무 상처가 컸습니다.
사귀는동안 자주 찾아가고 명절마다 과일박스 여러개씩 들고 찾아뵙고
동생은 여자친구 만나러 간대서 20만원어치 옷도 사주고 저는 카드값 갚느라 생필품도 못사고 했더랬습니다.
새 가족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것이 오히려 저에겐 독으로 돌아오네요
그 가족에 해준만큼이 다 상처가 되고 잊으려고 잊으려고 해도 자꾸 그날의 폭언과 폭력이 떠오릅니다.
그 일이 있고는 3일동안 청심환을 하루 두알씩 먹어야 잠을 잘 수 있었고
지금도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그날 일이 너무 맘이 아파서 입무거운 누나한테만 말을 했는데
누나가 방치하면 안되겠던지 엄마한테 말을 전했더군요
엄마가 식음을 전폐하고 계십니다.
가장 민감한 아빠문제에 가정교육까지 얘기한데다가 폭력까지 썼다고 하니 돌이킬 수가 없는 상태가 되셨어요
그리고는 저희 가족들도 극렬히 반대를 하고 있어요
우선은 그쪽집에선 그날 셋이 만나려고 해서 일부러 중간서 본거다라는 걸로
일단 오해는 풀고 미안해는 하고 있지만 1년 후에 시키겠다는 마음은 절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1년 공무원 시험을 보고나서 붙으면 보내겠다는 생각인데
저는 오히려 모든 상황이 불안하기만 하네요
그런 생각으로 떼어놓는 부모님이 1년 후엔 허락을 할지도 싶고..
또 떨어지면 여자친구가 너무 우스워진 상태에서 우리집에 오는것도 같고...
그리고 우리집에서는 반대가 너무 강합니다. 그날 사건때문에...
사실 우리 둘은 사이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줄 알었는데
양가에서 이런식으로 너무 흔들어놓으니까 저도 중심을 잡기가 힘들어지네요
친구에게 상담을 부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폭력을 쓰는건 상식밖이라면서 결혼을 조심스레 만류하더군요
저는 그래도 제가 잘못한것도 있나 싶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상식수준이 아니라고 하니 저도 고민이 되네요
비슷한 경험있으신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부모님들을 설득할 단계도 넘어선 상태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헤어지는 건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도망을 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양가 부모님들이 눈에 밟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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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리플들 너무 잘봤습니다
읽고 또 읽고 한분한분 말씀을 열번도 넘게 읽어봤나봐요..
너무 감사합니다.
일일이 리플을 남길 수 없어 감사의 말씀을 게시글에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깊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