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훠.. 톡이네요.ㅎ 리플 몇개 안달렸지만 읽어보았는데요.ㅎ오빠는 결혼하자고 그러고 저는 아직은 나 결혼할 맘 없다. 라고이야기하면서 사귀는 중이었어요. 전 30쯤에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손끝 안대겠다고 이야기한건..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남자랑은 손도 잡지 마라고 강조하시는 타입이시고그런거에 대해서 걱정많이 하신다고 오빠한테 이야기를 몇번 했었고..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한거구요.또 이야기해봤는데.. 이제부터라도 어머니랑 한 약속 지킬꺼래요.ㅎ 또..음.. 거짓말한거는....이건 제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이미 저희 잠자리 한 사이인데..라고이야기할 수는 없잖아요.ㅎ 여튼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톡도 되었고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될거 같아요^^ 홈페이지는.. 오픈 못할거 같아요.ㅎㅎㅎ잠자리 이야기도 하고 해서..다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25살 직장인 여자입니다.(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어요) 30살의 사귀는 오빠가 있습니다.약 3달전쯤인가 저희집에 데리고 간적이 있어요.어머님 아무도 안계실때 컴퓨터로 작업할려던게 있는데 오빠가 잘하니까데리고 와서 좀 도와달라고 했었어요.근데 집에 남자를 데려간게 처음이었는데..어머니께서 갑자기 집에 들어오신거예요. (가게에 계실 시간인데..) 순간 전 멍해지고.. 어머니께 아무 말 하지 못하는데..어머니도 순간 멍하니 서계셨구요.. 그 때 오빠가 갑자기 인사를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어머니, XX 의 남자친구 XXX 입니다." 갑자기 어머니께서 둘 다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고요.그러면서 누구냐, 나이는 몇이냐, 어떻게 된거냐, 집에는 머하러 왔느냐,등등 물으시더라고요.졸업대학이라든가.. 머 이것저것 물어보시면서 걱정스런 눈빛으로 보시더라구요.그리고 갑자기 어머니가 꺼내신 말씀.. "우리 딸이랑 결혼 할 생각이 있는건가?" 머.. 솔직히 전 그랬어요. 결혼..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거고..아직 제 나이 25살이면 그다지 결혼 생각을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했죠.사람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전 나이가 좀 들어서 결혼 할 생각이었거든요.근데 오빠가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어머니, 솔직히 제 나이 30살이면 결혼 생각이 전혀 없지는 않겠죠. 하지만 XX가 25살인데 아직 결혼 생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저희 둘이 결혼하게 될지 안하게 될지 모르겠지만..어머니께 한가지만 약속 드리겠습니다.절대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정말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연애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 둘.. 아직은 적은 나이이고, 어머니께서 보시기엔 마냥 애 같겠지만그래도 사리분별할 나이는 되었습니다. 믿고 저희 둘 만나게 해주십시오."(대략 이런 내용이었어요) 어머니께서 그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그 약속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너무 집에 오래 있진 말라고 하시곤 나가시더라구요.(어머니 성격상.. 저런 말 하셨으면 교재를 허락하신거거든요.) 근데 사실 저 약속에서 손끝 하나 대지 않겠다는거..이미 저희 잠자리를 한 사이거든요.(그렇다고 헤프고 그렇지 않아요..)근데 그 후로.. 오빠가.. 많이 변했어요.정말 제가 손 잡기 전엔 손도 안잡더라고요.(그런지 3달정도 됐어요..)그래서 좀 머랄까..서운하고 .. 어머니 때문에 내가 싫어진거 같고..몇일전에..그런 마음에 술 한잔하면서 살짝 이야기를 했어요.오늘 밤에 같이 있고 싶다고..그런데 오빠가 제 손을 잡고 그러더라고요. "XX야.. 너랑 나랑 결혼하게 될지 안하게 될지 모르겠다.근데 안하게 될수도 있지만 하게 될수도 있잖아.근데 그렇게 결혼하게 되었을 때, 너희 어머니랑 한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한 남자를너는 그런 나를 믿고 결혼 할 수 있겠어?남자라면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질 줄 알아야지.너한테 그런 책임지는 남자로서 남아있고 싶어." 순간 가슴이 두근.. 감동이..왠지 이런 남자라면 결혼을 빨리 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남자라면.. 평생 같이 해도 되겠죠? 5
이런 남자친구.. 평생 함께해도 되겠죠?
엄훠.. 톡이네요.ㅎ
리플 몇개 안달렸지만 읽어보았는데요.ㅎ
오빠는 결혼하자고 그러고 저는 아직은 나 결혼할 맘 없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사귀는 중이었어요. 전 30쯤에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손끝 안대겠다고 이야기한건..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남자랑은 손도 잡지 마라고 강조하시는 타입이시고
그런거에 대해서 걱정많이 하신다고 오빠한테 이야기를 몇번 했었고..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한거구요.
또 이야기해봤는데.. 이제부터라도 어머니랑 한 약속 지킬꺼래요.ㅎ
또..음.. 거짓말한거는....
이건 제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이미 저희 잠자리 한 사이인데..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잖아요.ㅎ
여튼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톡도 되었고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될거 같아요^^
홈페이지는.. 오픈 못할거 같아요.ㅎㅎㅎ
잠자리 이야기도 하고 해서..
다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25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어요)
30살의 사귀는 오빠가 있습니다.
약 3달전쯤인가 저희집에 데리고 간적이 있어요.
어머님 아무도 안계실때 컴퓨터로 작업할려던게 있는데 오빠가 잘하니까
데리고 와서 좀 도와달라고 했었어요.
근데 집에 남자를 데려간게 처음이었는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집에 들어오신거예요. (가게에 계실 시간인데..)
순간 전 멍해지고.. 어머니께 아무 말 하지 못하는데..
어머니도 순간 멍하니 서계셨구요..
그 때 오빠가 갑자기 인사를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어머니, XX 의 남자친구 XXX 입니다."
갑자기 어머니께서 둘 다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누구냐, 나이는 몇이냐, 어떻게 된거냐, 집에는 머하러 왔느냐,
등등 물으시더라고요.
졸업대학이라든가.. 머 이것저것 물어보시면서 걱정스런 눈빛으로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어머니가 꺼내신 말씀..
"우리 딸이랑 결혼 할 생각이 있는건가?"
머.. 솔직히 전 그랬어요. 결혼..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거고..
아직 제 나이 25살이면 그다지 결혼 생각을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했죠.
사람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전 나이가 좀 들어서 결혼 할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오빠가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어머니, 솔직히 제 나이 30살이면 결혼 생각이 전혀 없지는 않겠죠.
하지만 XX가 25살인데 아직 결혼 생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둘이 결혼하게 될지 안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께 한가지만 약속 드리겠습니다.
절대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연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 둘..
아직은 적은 나이이고, 어머니께서 보시기엔 마냥 애 같겠지만
그래도 사리분별할 나이는 되었습니다.
믿고 저희 둘 만나게 해주십시오."
(대략 이런 내용이었어요)
어머니께서 그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그 약속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너무 집에 오래 있진 말라고 하시곤 나가시더라구요.
(어머니 성격상.. 저런 말 하셨으면 교재를 허락하신거거든요.)
근데 사실 저 약속에서 손끝 하나 대지 않겠다는거..
이미 저희 잠자리를 한 사이거든요.
(그렇다고 헤프고 그렇지 않아요..)
근데 그 후로.. 오빠가.. 많이 변했어요.
정말 제가 손 잡기 전엔 손도 안잡더라고요.(그런지 3달정도 됐어요..)
그래서 좀 머랄까..서운하고 .. 어머니 때문에 내가 싫어진거 같고..
몇일전에..그런 마음에 술 한잔하면서 살짝 이야기를 했어요.
오늘 밤에 같이 있고 싶다고..
그런데 오빠가 제 손을 잡고 그러더라고요.
"XX야.. 너랑 나랑 결혼하게 될지 안하게 될지 모르겠다.
근데 안하게 될수도 있지만 하게 될수도 있잖아.
근데 그렇게 결혼하게 되었을 때,
너희 어머니랑 한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한 남자를
너는 그런 나를 믿고 결혼 할 수 있겠어?
남자라면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질 줄 알아야지.
너한테 그런 책임지는 남자로서 남아있고 싶어."
순간 가슴이 두근.. 감동이..
왠지 이런 남자라면 결혼을 빨리 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남자라면.. 평생 같이 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