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이재환2009.12.17
조회2,948
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1. 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주름 쫙∼ 펴고 팽팽하게 살자!

점점 탄력을 잃어가고 하나 둘씩 주름이 늘어나는 30대 여성의

피부. 날이 갈수록 자글자글해지는 주름을 보고 있노라면 다리미로

쫙 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로 주름을 완화시키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스페셜 링클 케어 레슨.


* 주름이 생기는 원인

물리적 근육의 움직임이나 자외선이 영구적인 주름의 원인이 된다.

나이가 들어 피부 수분이 모자라고 건조가 진행되는 등 피부가 노화

현상을 일으키면 표피세포의 분화가 둔화되고 진피 내 세포 합성

기능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 잔주름이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바로 굵은 주름으로 고정된다.

따라서 외출시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2.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주름

 

* 표정주름

웃거나 우는 등 표정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으로 무표정일 때는

사라지는 일시적인 주름.


* 건조주름(20∼30대 전반)

피부 표면 각질층의 수분 부족으로 생기는 주름, 외부 환경의 영향

이나 수면 부족 등에 의해서도 쉽게 생기는데 보습 케어를 철저히

하면 해결된다.


* 잔주름(30대 후반∼40대)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의 섬유질까지 손상된 상태.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잔주름을 약화시킬 수 있다.


* 굵은 주름(50대 이후)

잔주름의 홈이 보다 깊게 팬 상태로 화장품으로는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방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인위적으로

수술을 받는 방법으로 해결.


3. 눈가나 입가에 가장 먼저 주름이 생기는 이유

섬세하고 민감한 눈 주위 피부는 그 어느 부위보다 건조해지기 쉽고

잔주름이 쉽게 나타난다.
눈꺼풀과 입술엔 피지분비가 없으며 혈관도 표피에 가장 가깝고

탄력이 적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컴퓨터 작업, 스트레스, 과로, 아이 메이크업, 담배

연기 등 눈가에 주름이 생기게 하는 좋지 않은 생활습관들도 문제.


4. 감추고 싶은 목 나이

세월의 흔적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목. 얼굴에

비해 신경을 덜 쓰다 보면 어느 날 축축 늘어진 목을 발견하고 놀라

게 된다.
얼굴만큼 움직임이 많고 옷감과의 마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얼굴피부만큼 세심한 케어를 필요로 한다.

목에 한 번 생긴 주름은 회복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며, 피부가 얇기 때문에 필링을 할 수도 없다. 따라서 미리

미리 예방하는 길만이 목 주름을 줄이는 방법.
 


5. 예민한 눈가와 입가 주름 예방하기

눈 화장과 입술 화장을 지울 때는 반드시 립&아이 전용 리무버 사용

하기.아이 메이크업시 부드러운 스펀지나 면봉을 사용하고 손가락

으로 할 땐 무리한 자극이 가지 않게 최대한 부드럽게 만지기.

수면 부족은 눈가 피부 최대의 적.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는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특히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가을, 겨울철에는 눈가의 나이트 케어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크림을 눈 주위에 덜어 약지를 이용해 가볍게 둥글리듯 펴 발라

준다.
눈이 자주 붓는 사람의 경우 얇은 타월을 눈가에 올린 후 얼음으로

지그시 눌러주는 얼음 마사지를 해준다.
눈이 부으면 피부에 영향을 주어 잔주름이 형성되기 때문.
눈이 자주 피로한 사람일수록 눈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수시로 눈가의 지압점이나 눈의 모양에 따라 지그시 눌러주는

눈 마사지를 해주고 눈동자를 굴리는 안구 운동도 자주 해준다.
건조한 입술과 눈 주변에 보습 에센스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특히 아침저녁으로 아이크림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눈가 역시 SPF1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운전할 때

선글라스 착용하기.

 


6. 목 주름 예방하기

외출할 때 얼굴과 마찬가지로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준다.
자기 전 목 전용 크림을 듬뿍 발라주도록 한다.
얼굴에 사용하는 크림을 함께 써도 무방하나 이왕이면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을 바르도록 한다.
목의 탄력 강화와 주름 완화에는 마사지가 효과적. 목 전용 크림이

나 보디오일을 적당량 바른 후 손바닥을 이용해가슴 윗부분에서

목 위, 즉 턱 아래까지 쓸어올리듯 마사지해 준다. 이렇게 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귀 뒷부분을 지그시 눌러

주는 것도 목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 세안시 비누에 충분히 거품

을 내어 닦아내고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타월로 물기를 닦아낸다. 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딥클렌징으로 목에 깊숙이 쌓인 피지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 부분의 살들이 겹쳐서 주름의 원인

이 되므로 주의.등과 수평을 이룰 정도의 낮은 베개를 사용하도록

한다.
언제나 목과 어깨를 곧게 펴고 있도록 한다. 틈틈이 목을 뒤로 젖혀

서 턱선과 목 앞부분을 매끈하게 당기는 운동을 해주면 미약한 주름

정도는 사라질 수 있다.


7. 잔주름을 예방해주는 탄력 마사지

 

* 마사지 전 준비사항 3가지

 

1). 철저하게 클렌징할 것.
     더러운 도화지에 물감이 잘 안 먹듯 피부 상태가 청결하지 않으

     면 마사지 효과도 반감된다.


2). 각질 제거는 필수. 단 건성피부인 사람이 필링 제품을 사용해

     무리하게 각질을 벗겨내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므로 딥클렌징

     후 보습 제품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도록 한다.


3). 마사지 전 반드시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주도록 한다. 

     그 다음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얼굴과 목에 고루 펴 바른다.


***~ How to ~***

 

1 양손을 이용해 이마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가볍

   게 쓸어내린다.

2 콧방울을 가볍게 위아래로 쓸어주고, 콧등 역시 위아래로 끌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마사지한다.

3 볼은 삼등분으로 나눠서 턱 중앙에서 귀밑까지, 입꼬리에서 귀

   앞 중앙까지, 콧방울에서 관자놀이까지 끌어올리듯 마사지한다.

4 눈앞머리를 지그시 눌러주고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한 후

   관자놀이도 지그시 눌러준다.

5 입 주변은 가볍게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한다.

6 목은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하는 것을 반복해준다.


** 현기증 날 때까지 운동한다. **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

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것이다.

**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된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마찬가지.

 

** 담배 없이는 못 산다. **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빈다.

**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

을 주기 때문이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자.

 

**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섭섭하다.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스크럽 대용품으로

널리 환영받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

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건성피부는 주 1~2회, 지성피부

라도 3회 이하로 사용하자.

 

**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 게 분명하다.

 

**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르는 습관을 기르자.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무자비하게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불독 강아지 같은 심술보를 갖고 싶지 않다면 당장

바르는 습관부터 바꿀 것.

 

** 자외선 차단제를 과감히 생략한다. **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

까지 파괴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 혈관이 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혈관 가지들이

생성되어 주름과 기미로 진행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젖은 얼굴로 쏘다닌다. **
날씨가 덥다고 세수한 다음 물기도 닦지 않고 밖을 마구 쏘다니는

건 자살 행위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

지 증가한다. 운동 후나 세안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아야 한다.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삼갈 것.

** 선탠광이다. ** 
바다보다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일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큼은 피할 것. 한낮에 자외선 차단

크림도 없이 태닝을 즐긴 후 몸을 찬찬히 관찰해보라.

눈가 잔주름이 두 배는 늘었을 것이며, 없던 점이 몸 여기저기에서

발견될 테니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20대 초반이라면 촉촉한 수분 크림과 하루 1L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흡연자라면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함을 명심할 것.

 

** 에어컨 온도를 18°C 이하로 맞춘다. **
에어컨이 가동되는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피부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겨 노화가 가속화된다.
겨울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 실내·외 온도가 심하게

차이 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절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느껴지면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곧 죽어도 더운물로 샤워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자.
 
** 잠자는 시간이 중구난방이다. **
밤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

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가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고

유분은 20%나 많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