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연애... 끝 조언부탁 드려요...

jsm2009.12.17
조회601

2년정도 솔로로 지낸 저에게 11월 중순쯤 별로 친하지 않은 남자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좋은 사람있는데 소개받지 않겠냐고... 남자친구가 해주는 소개팅은

처음이였기에 해보겠다고 했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바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때부터 시간날 때마다 문자와 전화를 했어요...

 

참고로 전 야간 근무를 하고 그사람은 주 오일 근무입니다... 그리고 쫌 장거리 멀리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도 다시 연애 기분을 느낄수 있었고 일주일쯤 연락하다가

그 사람이 저를 보러 일욜날 제가 사는 곳에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너무나 떨렸고

야간근무를 마치고 와서 자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설레임에 잠을 못잤지요...

 

보는 순간 정말 설레여서 가슴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를하고 사귀자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때부터 사귀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 6년 장거리 연애 실패경험이 있었기에 조금 불안했습니다...가족들도 멀다고 말리는

통에 일주일도 안되서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지요.... 그게 제 실수입니다..ㅜㅜ

 

근데 그사람 절 잡더라구요... 그래.. 과거는 과거다 생각하고 정말 진심으로 이사람과

사겨보자 맘 먹었지요... 그렇게 한번의 고비를 넘기고 12월 5일 쯤 이사람 친구들과

스키장을 간답니다... 다 좋은데 친구들만 만나면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스키장 가는날 아침 제가 쫌 섭섭하다 우리 너무 빨리 사귄거 아니냐는 둥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화를 했었는데 제가 받질 않았어요.. 전 애정표현을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사람은 당황했던 모양입니다...

그때부터 하루 정도 전화기를 꺼놓더라구요..

 

하루가 지나고 뜸금없이

미안해 우리 관계 유지하기 힘들겠어.. 미안...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건 아니다.. 우리 기껏 두번 밖에 보질 못했는데 여기서

끝내면 정말 난 후회할 꺼 같다라고 내맘을 표현했지요...이번엔 내가 잡았습니다.

근데 그사람 하루사이에

얼마나 깔끔하게 맘 정리를 했는지 너무 완강하더군요... 미쳐버릴 꺼 같았어요...

 

두번 정도 잡다가 남자는 잡을수록 멀리 달아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당분간

연락을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아직 싸이에 일촌도 끊지않고 일촌평도 삭제하지 않는 이남자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2년 만에 찾아온 이사랑 정말 지키고 싶은데 어떻하면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죽겠습니다... 한달 안되는 기간이였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구요..기회가 다시 온다면 정말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조언...


한달만에 헤어진 나...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