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의 모 대학교 입학처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휴학하고 쉴겸 겸사겸사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사무실에서 심부름, 복사, 타이핑 등등 보조업무를 하고 틈틈히 자기공부할 시간도 많다고 하길래,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건 뭐~ 첫날부터 입학상담을 맡기더라구요..입학요강 한부 딸랑 주고 학부모, 학생을 상담하라는 겁니다ㅠ아는게 있어야 상담을 해주죠...;;첫날은 입시요강을 함께 공부하다시피 상담을 했습니다....ㅠ안되겠다 싶어서 그날 집에 요강을 들고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전화상담하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그때그때 쌤들께 물어물어 상담했습니다ㅜㅜ"잠시만요"를 연발하며...ㅠ 문제는 제 할일이 전화상담만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ㅠ원래 제 할일은 심부름, 복사, 타이핑 등등 잡일이죠~선생님 다섯분에 과장님, 계장님, 대리님까지ㅠㅠ몸이 열개라도 다 못챙겨요~ㅁ~ 전 아침에 다른분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합니다!!출근해서 가습기 2개 물갈고, 과장님이 아끼시는 난초 잎 닦고, 선생님들 책상닦고 컴퓨터 켜서 상담 세팅해 놓고, 각 자리마다 신문, 커피갖다놓아야 합니다.마지막 커피는 선생님들 드실때까지 식지 않아야 하기에 9시 1분전에 세팅해야합니다~정말... 다들 기분좋게 출근하시는데, 전 9시 땡하면 녹초가 되는거죠ㅠㅠ선생님들은 조금만 일찍와서 이것저것 해놓으면 되겠지?라고 하시고는 하나씩 시키시는데- 그거 8분 다 챙길려면 죽을꺼 같아요~그렇다고 제가 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상담에 잡무에 과장님 워드도 가르쳐 드려야 합니다ㅠㅠ입시철에만 잠깐 쓰는 알바라던데, 전에 하시던 분이 얼마나 잘하셨길래-늘 저보고 작년에 걔는 일을 정말 잘했었는데 올해는 너로 만족해야겠다고...ㅠ 자랑은 아니지만, 저 알바경험 많아서 적응력하나는 남부럽지 않습니다!!첫날부터 입학상담시켜도 3일안에 입시요강 달달 외워서 선생님들 물어보시면 대답해 드렸습니다.수시모집, 정시모집 전년도 통계자료 없길래- 달라고 했더니 직접 만들랍니다.야근하면서 직접 만들었더니, 좋다고 다 복사해서 쓰고 계십니다ㅠ아, 정말,,, 수시모집, 정시모집 기간 사이에 텀이 좀 있어서 1주일 정도 조용했는데 그땐 매일매일 감깍아라, 사과깍아라.. 정말 손이 부르트도록 과일 깍고있습니다. 일이 많고 바쁘니 이렇게 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이것보다 힘든 알바도 많이 했었고, 전 적응력이 좋으니까요!!하지만.....!!!!!!!저만 바쁘고 힘들다는 겁니다ㅠ어려운 상담, 진상인 학부모, 불합격소식전화 전부 저한테 맡깁니다~제가 제일 잘해서랍니다. 이건 지금 뭐하자는 건지...;;자기일을 알바생한테 떠넘기다니요~그러고는 자기는 친구랑 전화통화(그것도 사무실 전화로 눈치보지도 않고;;),네이버, 다음 만화보고, 담배피러 나가서 한시간동안 안들어오고;;;자기가 안바쁘면 직접 복사하면 될것을,, 제가 전화상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고 복사해 오라고 합니다. 제가 빨리빨리 복사안해와서 일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진짜 짜증남!! 정말 말하자면 끝도 없는거 같아요~이렇게 길게 써놓고도 아직도 할말이 많다는ㅠㅠ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긴거 같아서 그만써야 겠어요~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기편했던 알바... 점점 지쳐 갑니다ㅠㅠ
저는 지방의 모 대학교 입학처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휴학하고 쉴겸 겸사겸사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심부름, 복사, 타이핑 등등 보조업무를 하고
틈틈히 자기공부할 시간도 많다고 하길래,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건 뭐~ 첫날부터 입학상담을 맡기더라구요..
입학요강 한부 딸랑 주고 학부모, 학생을 상담하라는 겁니다ㅠ
아는게 있어야 상담을 해주죠...;;
첫날은 입시요강을 함께 공부하다시피 상담을 했습니다....ㅠ
안되겠다 싶어서 그날 집에 요강을 들고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전화상담하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그때그때 쌤들께 물어물어 상담했습니다ㅜㅜ
"잠시만요"를 연발하며...ㅠ
문제는 제 할일이 전화상담만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ㅠ
원래 제 할일은 심부름, 복사, 타이핑 등등 잡일이죠~
선생님 다섯분에 과장님, 계장님, 대리님까지ㅠㅠ
몸이 열개라도 다 못챙겨요~ㅁ~
전 아침에 다른분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합니다!!
출근해서 가습기 2개 물갈고, 과장님이 아끼시는 난초 잎 닦고, 선생님들 책상닦고 컴퓨터 켜서 상담 세팅해 놓고, 각 자리마다 신문, 커피갖다놓아야 합니다.
마지막 커피는 선생님들 드실때까지 식지 않아야 하기에 9시 1분전에 세팅해야합니다~
정말... 다들 기분좋게 출근하시는데, 전 9시 땡하면 녹초가 되는거죠ㅠㅠ
선생님들은 조금만 일찍와서 이것저것 해놓으면 되겠지?라고 하시고는 하나씩 시키시는데- 그거 8분 다 챙길려면 죽을꺼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상담에 잡무에 과장님 워드도 가르쳐 드려야 합니다ㅠㅠ
입시철에만 잠깐 쓰는 알바라던데, 전에 하시던 분이 얼마나 잘하셨길래-
늘 저보고 작년에 걔는 일을 정말 잘했었는데 올해는 너로 만족해야겠다고...ㅠ
자랑은 아니지만, 저 알바경험 많아서 적응력하나는 남부럽지 않습니다!!
첫날부터 입학상담시켜도 3일안에 입시요강 달달 외워서 선생님들 물어보시면 대답해 드렸습니다.
수시모집, 정시모집 전년도 통계자료 없길래- 달라고 했더니 직접 만들랍니다.
야근하면서 직접 만들었더니, 좋다고 다 복사해서 쓰고 계십니다ㅠ
아, 정말,,, 수시모집, 정시모집 기간 사이에 텀이 좀 있어서 1주일 정도 조용했는데 그땐 매일매일 감깍아라, 사과깍아라.. 정말 손이 부르트도록 과일 깍고있습니다.
일이 많고 바쁘니 이렇게 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것보다 힘든 알바도 많이 했었고, 전 적응력이 좋으니까요!!
하지만.....!!!!!!!
저만 바쁘고 힘들다는 겁니다ㅠ
어려운 상담, 진상인 학부모, 불합격소식전화 전부 저한테 맡깁니다~
제가 제일 잘해서랍니다. 이건 지금 뭐하자는 건지...;;
자기일을 알바생한테 떠넘기다니요~
그러고는 자기는 친구랑 전화통화(그것도 사무실 전화로 눈치보지도 않고;;),
네이버, 다음 만화보고, 담배피러 나가서 한시간동안 안들어오고;;;
자기가 안바쁘면 직접 복사하면 될것을,, 제가 전화상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고 복사해 오라고 합니다. 제가 빨리빨리 복사안해와서 일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진짜 짜증남!!
정말 말하자면 끝도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길게 써놓고도 아직도 할말이 많다는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긴거 같아서 그만써야 겠어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