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통로쪽에좀 먼저 앉지 맙시다!!

플리즈2009.12.19
조회2,897

안녕하세요,, 제 소개는 뭐 여기저기 면접볼때 너무마니해서

 

여기서만큼은 자제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여~

 

오늘,, 아니 거의 매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냥 그럭저럭 자그마한 회사에 다니는 저는 매일 버스로 출퇴근을 한답니다.

 

아침마다 전쟁이죠~

 

꼼지락거리다가 1분 늦게 집에서 나오면 버스는 제가 보는 앞에서

 

저멀리 뒷통수를 비치며 유유히 가고있고...

 

요즘같이 추운날씨에 그런상황 겪으면 10분이상 벌벌떨고 또 기다려야하고..

 

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버스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여~

 

버스가 전방 100미터 앞에서 오면 아 저버스가 내버스구나~

 

하면서 일단 앞으로 후다닥 나가서 기다리죠.. 조금이라도 먼저 타기위해;;

 

그리구선 버스가 다가올수록 버스 안을 스캔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웬걸... 이 아니라 오늘도 역시 사람이 바글바글 만원버스더군여..

 

밖에서 버스안을 봤을때까지만해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웬걸... 투덜거리며 오늘도 서서가겠구나~ 생각하며 버스에 오른순간,,

 

아 정말 이건 정말,,,,

 

버스 창가쪽은 다 비어있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다들 통로쪽에만 앉아있는겁니다!!

 

네 그래요.. 조금이라도 먼저 내릴려고,, 내릴때 편하려고,, 옆에 아리따운아가씨나

 

훈남스멜나는 멋진 맨들만 옆에 앉힐려고...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거의 매일 일어나는 풍경이라는거죠...

 

제가 타는곳... 사람 정말 많이 탑니다...

 

사람들 타면서 다들 정말 궁시렁궁시렁 거리는거 다들립니다.

 

도대체 왜!! 고속버스나 관광버스탈때는 그렇게 창가쪽에 앉을려고

 

기를쓰고 노력하시면서... 왜!!! 시내버스는 창가쪽이 비었는데도

 

통로쪽에 앉는건지...

 

물론 내릴때 창가쪽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제가 타는 버스,, 좌석 앞뒤간격이 타 버스에 비해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창가쪽 사람들 내릴려면 통로쪽에 있는사람들이 일어서거나

 

다리를 심하게 비켜줘야하죠...

 

그렇다거 창가쪽 사람들에게 그런 호의(?)를 베풀기 위해 통로쪽에

 

앉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통로쪽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뒤늦게 탄 창가쪽 사람들 보다

 

빨리내리는 분들도 별로 없거든여??

 

다들 내가 제일 먼저 내릴꺼야... 우리회사가 제일 가까울꺼야~~~

 

이런 생각들 하고 있나요????

 

아 제발 쫌 버스도 뒷자석 안쪽부터 차근차근!!! 앉아서 갈 수 는 없겠지만서도..

 

그래도 쫌 창가쪽에 먼저좀 앉아 주심 안댈까여???

 

창가쪽에 먼저 앉아계시다가 먼저내린다고 시부렁시부렁 거리시는 분들

 

없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세상... 뭐 볼건 별로 없겠지만... 아침에 창쪽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지나가는 차들,,, 가끔보이는 훈남 훈녀들 좀 보면서

 

창가쪽에 앉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