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나만큼 힘들었던분!! ㅋㅋ

예비군2009.12.19
조회1,914

안녕하세요 ㅋㅋㅋ

저는 23살 이제곧 24살을 바라보고있는 청년입니다 ㅋㅋ

저에게 횟수로 4년정도를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군대입대하기 4달전에 헤어졌었죠

울고불고 매달려도 보고 제가할수있는 능력안에서

보여줄수있는건다 보여주면서 잡으려고했었죠

아무리 애를써봐도 돌아와주지 않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군대를 가겠다고 생각도 안하고있었죠

그런데 너무 힘들다보니깐 차라리 철장안에 갇혀서

저를 통제해줄수있는곳이 필요해 해병대에 지원을 했습니다

되도록 빨리 군대를가고싶었거든요

군대지원하고 시험보고 합격통지서만 기다리고있었죠

그때동안 군대가기전에 친구들과 멋진추억들을 만들고싶어서

군대가기3주전부터 즐기고놀기시작했어요

여자애들하고 놀러다니는 사진같은걸 싸이에올리곤했죠

그랬더니 이제 그여자애가 저한테 매달리기 시작하는거에요

저는 내가 힘들었던만큼 너도 힘들어보라는 심보로 저도 받아주지않았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을 나라고 착각할정도로 좋아했던사람이라

그렇게 오랫동안 모질게 굴진못했습니다 1주일뒤에 그사람을 받아줬죠

길진않았지만 남은시간 여행도가고 나름 즐겁게 보냈죠

드디어 입대날짜가됬습니다 버스를타고 입대하는데 실감이나지않더군요

그러다보니 버스에서 둘다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어느새 포항 서문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부모님과 여자친구와

두손꼭잡고 우는사람들이 하나둘씩 보이다보니깐 그때서야 실감이 나더군요

나도 여자친구와 부모님께 멋있게 가는모습을 보여드리고싶어

내가 어떻게해야될까?? 이런생각에 잠겨있을때 잠깐만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갔는데...그게 끝이였습니다...사랑한다는말 아프지 말라는말 한마디

하지못하고 안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다같이 큰절을하라고할때 저만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었던 간절한 마음이였던거같습니다

그게 입대전 마지막이였죠... 그렇게 훈련소생활을 마치고

자대배치를받아 나름 선임들 똥꼬도 빨면서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밤에 여자친구와 길진않지만 짧은대화속에서 여자친구에 목소리로

하루에 고되고 힘든일들 보다는 통화후면 에너지가 넘쳐 밤새 삽질을할수있을것같다는

착각에 빠져 잠에들곤했죠 ㅎ

이제 드디어 100일휴가 (위로휴가)날짜가 다가왔습니다 ㅎ

스키장도가고 영화도보고 놀러도가고 첫휴가가 4.5초라고하지만

4.5초라도 후회안할만큼 정말 알차게보내고싶었죠 ㅎㅎ

여자친구를 놀래켜주려고 말을안하고 휴가를 나왔죠 ^ ^ ㅎ

첫날은 얼굴보는것만으로 만족해야했죠 시간이 늦어서

두쨋날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먹었습니다 ㅎ 그때 같이 휴가를나온친구가있었죠

그친구도 여자친구랑같이 나온거에요 ㅎ 제가군대를 늦게간건아니지만

그친구는 너무빨리가서 상병이었어요 ㅎ 그여자친구를 보고 물어봤어요

제친구 기다리는거 힘들지않냐구 ㅎ 그랬더니 그 친구여자친구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힘들거없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전바로 여자친구한테 들었냐고 물어봤죠 ㅋ

그여자친구는 말하더군 저건 x밥이라고 ㅋㅋ 자길한번보라고 ㅋ

그날은 일찍헤어졌죠 다음날 스키장을 가기로했기때문에 일찍잤죠

그날 설레이는마음에 늦게서야 잠이들었죠 ㅎ 다음날 아침일찍 전화했죠

스키장못가겠대요 어머니가게에 일이생겨 일을도와줘야된다네요 ㅎ

기대한마음이 너무 컸기에 실망도 너무 많이했습니다 ...

그래 그럼몇시에 만날까???라고 물어봤더니 그때시간이 아침8시였는데

오후 6시에 만나자는겁니다  저는 너무 이해가안가서 왜냐고 물어봤더니

졸리다는겁니다... 정말 꿈에만 그리던 첫휴가인데.............................

그래서 네이트온들 들어오라고했죠 그리고 네이트온에서 대화를했죠

너한테 정이 쫌떨이진거같은데 맞냐고 ㅎㅎ

맞대요....ㅎㅎㅎ 몸이 멀어지니깐 마음도 멀어지는거....그래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그럼 농담반 진담반으로 친구로 지낼레??라고 물어봤더니 ㅎㅎ

그래....^^미안해 라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어이가없었죠 ㅎㅎㅎㅎ

그렇게 이별을하게되었습니다 ... 복귀날짜가왔죠... 복귀시간이 남았길레

잠깐 게임방에가서 그여자애 싸이를들어갔죠 ㅋ 다이어리에 저랑헤어졌던날이

하트로 되어있는겁니다 ㅋㅋㅋ 여러가지 생각이들었죠 내가 그렇게싫었나??

다른 남자가생겼나?? 그렇게 반년이 지났습니다.... 6개월이지났는데도

너무 보고싶은겁니다...그래서 제생일날 전화를했죠 ... 여자얘가아니라

어떤남자가 전화를받는겁니다... 모지?? 그여자애핸드폰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맞는데 누구냐고 물어보는겁니다 남자친구인가싶어서 저 그여자애 친구인데요

바꿔주시면 안되냐고 말했죠 ㅎㅎ 그랬더니 이름이 모냐고 자꾸 꼬치꼬치 캐물어보길레 그냥친구라도 바꿔달라고 .. 살짝 짜증이 나더라고요 ㅎ 그래서 짜증을 쫌냈죠

그랬더니 자기 해병대 몇기라고 요즘해병대에선 그렇게 가르치냐고 화를내더군요

그사람도 저에 존재에대해서 알고있던겁니다..ㅋㅋ

그떄야서야 이어지더라고요 다이어리에 하트에 뜻이 모였고  나한테 왜 정이떨어졌고

왜 헤어지자고할때 그냥 받아들였는지....ㅋㅋㅋ

전 일단 죄송하다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근데 전화를 끈고나니 너무 화가나더군요

해병대 어쩌구 저쩌구 하던자식이 해병대 여자친구를 뺏어간겁니다 ㅋㅋ

그전까지만해도 자부심이라는게 있었는데 그런자신보니깐 정말 싫더라고요 ;;

그래서 전화해서 말했죠 ㅋㅋ 너같은게 몬해병대냐고 찾아오려면 오라고

해병대에 자부심있는새끼가 후임 여자친구를뺏어가는게 선임으로써 할짓이냐고

욕을 막 퍼부었죠 ㅋㅋㅋ 그러다 끝끝내 여자애들 바꿔줬는데...ㅋㅋㅋ

신발 너 왜그러냐 다신 연락하지마 너같은새끼 짜증나니깐 !!!

생일빵 제대로 맞았죠 ㅋㅋㅋ 몇십톤짜리 해머가 내려찍은듯한...??ㅋㅋ

그렇게 헤어졌죠...그리곤 ㅋ 전역할때쯤되니깐 연락오더라고요

우리 친구로밖에 지낼수없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

이런여자 완전 쓰레기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