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요일은 너무나 뜻깊은 날이었어요저는 작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항공정비사가 되려고 모 회사의 훈련생 신분으로 교육을 받았어요그리고 금요일에 교육 수료를 했지요 2년 전에는 IMF이후 우리나라가 최상의 경기를 달리고 있었지요사람들은 점점 해외로의 여행이 늘고미국 비자 면제가 가시화 되며항공업계의 기대지수 또한 고공행진이었어요그당시 훈련생 면접 또한 아, 이 면접을 통과하면 응시하는 회사에 거의 100% 입사가 가능할꺼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요면접 최종 통과 문자를 봤던 pc방에서의 환호성과입학식때의 나 스스로도 자랑스러웠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하지면 작년 이맘때쯤에 터진 부동산 경기의 몰락으로 (subprime)고유가, 고환율, 여행객의 당연한 감소로 인해회사는 엄청난 손해가 왔고작년에 졸업한 1년 선배님들은 올해 한명도 입사를 못했지요 그 상황을 바라보며올해 일년간 불안감에 휩싸였고매일 매일 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 되었어요 여기서 잠깐!제가 마친 과정은 대학 과정이 아니에요학사 또는 전문학사 취득이 안되죠아, 나는 지방대라서 취업이 안돼.아, 나는 전문대라서 4년제에 밀려.그런 불평 하시는분들은 행복한거에요저는 고졸 출신이라 이력서 조차 쓰지 못해요 초대졸 이상은...뭐 어쨋든 이곳을 인정해줄만한 곳은 교육훈련을 해준 당사와 한두곳이에요선택의 폭이 얼마나 좁을지 상상이 가시죠? 졸업식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려 하더군요2년간 함께 교육받은 30여명의 사람들 또한 같은 생각이겠죠내년에 공채가 있을꺼라 하지만여전히 불안함은 지울수 없네요아마 최종 입사 확정 될때까지는 그럴꺼같아요 내년이면 나이가 27로 넘어가는데집에서 알바나 하면서 또 한해를 보낼수는 없잖아요.. 댓글로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모든 취업 준비생이 원하는곳에 입사할때까지 모두들 화이팅!
2년동안 한가지만 바라보고 뛰었는데....
18일 금요일은 너무나 뜻깊은 날이었어요
저는 작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항공정비사가 되려고 모 회사의 훈련생 신분으로 교육을 받았어요
그리고 금요일에 교육 수료를 했지요
2년 전에는 IMF이후 우리나라가 최상의 경기를 달리고 있었지요
사람들은 점점 해외로의 여행이 늘고
미국 비자 면제가 가시화 되며
항공업계의 기대지수 또한 고공행진이었어요
그당시 훈련생 면접 또한 아, 이 면접을 통과하면
응시하는 회사에 거의 100% 입사가 가능할꺼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요
면접 최종 통과 문자를 봤던 pc방에서의 환호성과
입학식때의 나 스스로도 자랑스러웠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하지면 작년 이맘때쯤에 터진 부동산 경기의 몰락으로 (subprime)
고유가, 고환율, 여행객의 당연한 감소로 인해
회사는 엄청난 손해가 왔고
작년에 졸업한 1년 선배님들은 올해 한명도 입사를 못했지요
그 상황을 바라보며
올해 일년간 불안감에 휩싸였고
매일 매일 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 되었어요
여기서 잠깐!
제가 마친 과정은 대학 과정이 아니에요
학사 또는 전문학사 취득이 안되죠
아, 나는 지방대라서 취업이 안돼.
아, 나는 전문대라서 4년제에 밀려.
그런 불평 하시는분들은 행복한거에요
저는 고졸 출신이라 이력서 조차 쓰지 못해요 초대졸 이상은...
뭐 어쨋든 이곳을 인정해줄만한 곳은
교육훈련을 해준 당사와 한두곳이에요
선택의 폭이 얼마나 좁을지 상상이 가시죠?
졸업식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려 하더군요
2년간 함께 교육받은 30여명의 사람들 또한 같은 생각이겠죠
내년에 공채가 있을꺼라 하지만
여전히 불안함은 지울수 없네요
아마 최종 입사 확정 될때까지는 그럴꺼같아요
내년이면 나이가 27로 넘어가는데
집에서 알바나 하면서 또 한해를 보낼수는 없잖아요..
댓글로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취업 준비생이 원하는곳에 입사할때까지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