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곧 다닐학교 아는선배언니랑 밥먹고 들어오니까 판이되있네요.어쩐지 조회수부터 댓글부터 많아지더라니....신기하다..........댓글다신분들 감사합니다.정말정말 감사합니다.근데 제 얘기조금만 더 들어주시겠어요?조금 간략하게 쓰느라 빼먹은 내용들이 조금있습니다.그친구, 중고등학교때까지 알고지내던 친구였습니다.제 성격탓일수도있지만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냈다는건,제 기준나름으로는 베프기준에 속한다는 거에요.게다가 그런친구 저에겐 손꼽을만큼 한 다섯명정도되요.[문제는 그 다섯명이 서로모른다는거...]쨌든, 그런친구중 한명이 절 무시했으니, 충격도 충격나름이지만..무시하고 이악꽉물고 공부했습니다. 저한텐 공부가 더 중요했으니까요.이 이후로 공부머신이 되서 생활한것 같네요.공부할때만큼이라도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고 확신 아닌 확신을 하고싶어서... 공부를 하던 도중 있던 일이생각나네요.갑자기 친하지는 않지만 같은반 몇번 해본 애들한테 문자가 주르르르르 찾아옵니다.그리고 머리꼬리 자르고 하는말들이."너 의대가?""XX[그친구]가 그러던데, 너 의대가면 스스로 모르모트 되기를 자청한다고."란 비슷한 문자들이 수두룩...재수중에 민감해서 그런탓도 있지만, 저에겐 큰 상처가 되었던 말들입니다.그 어느누가 재수공부하는데 목숨걸고 안하는 사람있나요?부모님한테 눈치봐가면서 공부하고, 그거 의식하면서그만한 스트레스도 장난없는데...무슨 꼭 내가 장난으로 한번 재수하는 애인냥 취급해줄때 기분이란.. 이런 문자를 보낸 애들..세상에....그 놈 인맥들이에요............그때 아무래도 내가 재수한다는 사실을 열심히 뿌렸나봅니다.1년이란 시간안에 의대를 가는거, 쉬운거 아니에요.이과생활 밑바닥을 기어서 백지상태였전 제가...뭐 누워서 떡먹기로 1등급 찍었을까요?더군가나 저런 상처를 의식하기 시작하면 모든것이 꼬입니다.재수하신분들 아실껍니다."넌 안되 ", "넌 못가"란말 진짜 싫어하시는거... 저정도는 그냥 자극이 될수있습니다.그치만"XX[그친구]가 그러던데, 너 의대가면 스스로 모르모트 되기를 자청한다고."이거 진짜 친구가할소리인가요. 예전부터 저의 가정사 얘기하면서, 고민도 많이들어주고 조언도 많이해준 친구인데...기념일같은날 편지도 많이 써주고 애들 불러다가 생일축하도 해주던 그런친구인데...그런친구와 날 모욕하던 친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도저히 못믿겠어서 이러는겁니다...[나름 7년지기 친구인데....제가 충격받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그래요, 전 베프를 잃은거에요.그런 친구한테 처음부터 나 재수한다. 응원해줘.라고 한말이 잘못일까요?[참 이렇게써놓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친구 이중인격이네요.]그친구가 만약 시기하는거라면 한순간일수 있잖아요. 그리고 일부, 제가 자랑한다구 말씀하시는 분들...저는 순전히 제 친구와 관련된 고민을 얘기한겁니다.저 의대합격했다는 글씨만 보이는것처럼 마냥그거가지고만 왜 자랑하냔 식으로 말하면 제가 뭐라고 말해요판에 글 못써요?제가 노력한 만큼 결과얻은거라고 생각해주세요.누구는 이만큼 노력해서 이만큼 얻었다그냥 사람마다 그 노력한 방법이 조금다를뿐이지전 그이상 말하지도않았습니다. -------------------------------------------------------- 예전에 남친몰래 공부해서 의대합격했다고글올린적이있는데요.....그 건은 무사하게 해결됬구요...[개념있는 톡커님들의 조언과 격려가 힘이되었다능]근데 또 문제가생겼네요..예전부터 저한테 까불까불 거리던애가있어요.그래도 개념은 고루갖춘 아이었는데...걘 임상병리과를 갔는데,제가 재수한다니까 온갖 비웃음으로 대하던 놈인거였죠니 주제에란식으로..얘가 이정도였나...개념있다고 믿던 놈이...너무 충격스러워서.그이후로 연락끊고... 내남자친구한테도 그렇지만 그놈한테도 보란듯이 공부해서 합격할거라고맘먹고 했는데... 결국 합격이네요 후후후그리고 의대합격한걸 그 친구를 포함해서 얘기했거든요.대충 카페같은데서 불러놓고, 저는 '니가 나 무시할때 기분 조금이라도 느껴봐'라고 할겸 힘들었던 재수생활 과정을 얘기하려던 순간...돌아오는건 쌩무시였어요..."그정도 시간투자했으면 나라도 본전뽑았겠구만.너무 프라이드 키우지마. 너답지않아~너원래 이런애아니었잖아."[덧붙이자면 이친구 수능도안본 친구에요.]이러네요...............다른친구는 걔가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 위로는 해주는데. 저 적어도 공부하는동안은 다른생각 안하려고 모든인간관계[남친빼고] 접어두고 생활했습니다.그사이에 멀어진친구들이 많고 그친구도 포함이에요...그래도....제 상황도괜찮아지지 싶으면 다시 연락하려고했어요.어차피 공부하는동안은 저자신도 얼마나 민감해질줄 모르고그로인해 서로간 트러블날까봐공부끝날때까진 연락안하는게 맞다고생각했거든요.[그래도 친구는 친구였으니 다시 연락하면 관계 원상복귀될꺼란 큰 기대와 동시]근데 결과는......이렇네요...무시...저 밑바닥 상태에서 겨우겨우 1년만에 매일 김밥으로 떼우고 따듯한물 마셔가면서 소화시키면서남들 잘시간 좀더 공부에 할애해서 정말 독공했어요.......작년이맘때즈음 남들 캐롤들으며 유유자적할때 저는 인강캐롤들었는데..정말 한번 힘들고나니까 진짜 합격아니었으면 억울했을거란 생각도 들었을거에요. 다른 친구들마저 연락이 닿지 않는 동안 멀어지면서 재수생활하는 친구를 이런 시선으로 봤던거 아닌가 싶어서 괜시리.....슬퍼지려고 합니다...씁슬씁슬..의과 합격이라고 잘난척 생색부린것도 아니고 ... 그래도 원하던 결과나왔으니까, 그간 힘들었던거 알아봐주는친구를 원한거였는데..톡커님들이라면 1년동안 재수공부하다가 대학합격하는 친구..그냥 얄밉나요....어떻게 생각하나요. 2
곧 의대생인데 친구한테 무시를 당했어요..
제가 곧 다닐학교 아는선배언니랑 밥먹고 들어오니까 판이되있네요.
어쩐지 조회수부터 댓글부터 많아지더라니....
신기하다..........
댓글다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제 얘기조금만 더 들어주시겠어요?
조금 간략하게 쓰느라 빼먹은 내용들이 조금있습니다.
그친구, 중고등학교때까지 알고지내던 친구였습니다.
제 성격탓일수도있지만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냈다는건,
제 기준나름으로는 베프기준에 속한다는 거에요.
게다가 그런친구 저에겐 손꼽을만큼 한 다섯명정도되요.
[문제는 그 다섯명이 서로모른다는거...]
쨌든, 그런친구중 한명이 절 무시했으니, 충격도 충격나름이지만..
무시하고 이악꽉물고 공부했습니다. 저한텐 공부가 더 중요했으니까요.
이 이후로 공부머신이 되서 생활한것 같네요.
공부할때만큼이라도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고 확신 아닌 확신을 하고싶어서...
공부를 하던 도중 있던 일이생각나네요.
갑자기 친하지는 않지만 같은반 몇번 해본 애들한테 문자가 주르르르르 찾아옵니다.
그리고 머리꼬리 자르고 하는말들이."너 의대가?"
"XX[그친구]가 그러던데, 너 의대가면 스스로 모르모트 되기를 자청한다고."
란 비슷한 문자들이 수두룩...
재수중에 민감해서 그런탓도 있지만, 저에겐 큰 상처가 되었던 말들입니다.
그 어느누가 재수공부하는데 목숨걸고 안하는 사람있나요?
부모님한테 눈치봐가면서 공부하고, 그거 의식하면서
그만한 스트레스도 장난없는데...
무슨 꼭 내가 장난으로 한번 재수하는 애인냥 취급해줄때 기분이란..
이런 문자를 보낸 애들..세상에....그 놈 인맥들이에요............
그때 아무래도 내가 재수한다는 사실을 열심히 뿌렸나봅니다.
1년이란 시간안에 의대를 가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이과생활 밑바닥을 기어서 백지상태였전 제가...
뭐 누워서 떡먹기로 1등급 찍었을까요?
더군가나 저런 상처를 의식하기 시작하면 모든것이 꼬입니다.
재수하신분들 아실껍니다.
"넌 안되 ", "넌 못가"
란말 진짜 싫어하시는거...
저정도는 그냥 자극이 될수있습니다.
그치만
"XX[그친구]가 그러던데, 너 의대가면 스스로 모르모트 되기를 자청한다고."
이거 진짜 친구가할소리인가요.
예전부터 저의 가정사 얘기하면서, 고민도 많이들어주고 조언도 많이해준 친구인데...기념일같은날 편지도 많이 써주고 애들 불러다가 생일축하도 해주던 그런친구인데...그런친구와 날 모욕하던 친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도저히 못믿겠어서 이러는겁니다...
[나름 7년지기 친구인데....제가 충격받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요, 전 베프를 잃은거에요.
그런 친구한테 처음부터 나 재수한다. 응원해줘.라고 한말이 잘못일까요?
[참 이렇게써놓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친구 이중인격이네요.]
그친구가 만약 시기하는거라면 한순간일수 있잖아요.
그리고 일부, 제가 자랑한다구 말씀하시는 분들...
저는 순전히 제 친구와 관련된 고민을 얘기한겁니다.
저 의대합격했다는 글씨만 보이는것처럼 마냥
그거가지고만 왜 자랑하냔 식으로 말하면 제가 뭐라고 말해요
판에 글 못써요?
제가 노력한 만큼 결과얻은거라고 생각해주세요.
누구는 이만큼 노력해서 이만큼 얻었다
그냥 사람마다 그 노력한 방법이 조금다를뿐이지
전 그이상 말하지도않았습니다.
--------------------------------------------------------
예전에 남친몰래 공부해서 의대합격했다고
글올린적이있는데요.....
그 건은 무사하게 해결됬구요...
[개념있는 톡커님들의 조언과 격려가 힘이되었다능]
근데 또 문제가생겼네요..
예전부터 저한테 까불까불 거리던애가있어요.
그래도 개념은 고루갖춘 아이었는데...
걘 임상병리과를 갔는데,
제가 재수한다니까 온갖 비웃음으로 대하던 놈인거였죠
니 주제에란식으로..
얘가 이정도였나...개념있다고 믿던 놈이...너무 충격스러워서.
그이후로 연락끊고...
내남자친구한테도 그렇지만 그놈한테도 보란듯이 공부해서 합격할거라고
맘먹고 했는데... 결국 합격이네요 후후후
그리고 의대합격한걸 그 친구를 포함해서 얘기했거든요.
대충 카페같은데서 불러놓고, 저는 '니가 나 무시할때 기분 조금이라도 느껴봐'라고 할겸 힘들었던 재수생활 과정을 얘기하려던 순간...
돌아오는건 쌩무시였어요...
"그정도 시간투자했으면 나라도 본전뽑았겠구만.
너무 프라이드 키우지마. 너답지않아~너원래 이런애아니었잖아."
[덧붙이자면 이친구 수능도안본 친구에요.]
이러네요...............
다른친구는 걔가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 위로는 해주는데.
저 적어도 공부하는동안은 다른생각 안하려고 모든인간관계
[남친빼고] 접어두고 생활했습니다.
그사이에 멀어진친구들이 많고 그친구도 포함이에요...
그래도....제 상황도괜찮아지지 싶으면 다시 연락하려고했어요.
어차피 공부하는동안은 저자신도 얼마나 민감해질줄 모르고
그로인해 서로간 트러블날까봐
공부끝날때까진 연락안하는게 맞다고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친구는 친구였으니 다시 연락하면 관계 원상복귀될꺼란 큰 기대와 동시]
근데 결과는......이렇네요...무시...
저 밑바닥 상태에서 겨우겨우
1년만에 매일 김밥으로 떼우고 따듯한물 마셔가면서 소화시키면서
남들 잘시간 좀더 공부에 할애해서 정말 독공했어요.......
작년이맘때즈음 남들 캐롤들으며 유유자적할때 저는 인강캐롤들었는데..
정말 한번 힘들고나니까 진짜 합격아니었으면 억울했을거란 생각도 들었을거에요.
다른 친구들마저 연락이 닿지 않는 동안 멀어지면서
재수생활하는 친구를 이런 시선으로 봤던거 아닌가 싶어서 괜시리.....
슬퍼지려고 합니다...씁슬씁슬..
의과 합격이라고 잘난척 생색부린것도 아니고 ...
그래도 원하던 결과나왔으니까, 그간 힘들었던거 알아봐주는
친구를 원한거였는데..
톡커님들이라면 1년동안 재수공부하다가 대학합격하는 친구..
그냥 얄밉나요....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