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죽전 까페거리의 수제 햄버거 맛집 <테이블 통:table tong>

마늘2009.12.20
조회25,925

 

 

 

 

 

아침햇살이 눈부십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9시입니다.

꿈에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햄버거가 먹고 싶어집니다.

후배가 수제햄버거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죽전 까페거리에 오픈했습니다.

혼자 가기는 애매합니다.

혜지에게 전화 합니다.

좋다고 합니다.

오작가에게도 전화합니다.

좋다고 합니다.

11시에 만납니다.

죽전 까페거리로 출발합니다. 

 

 

평일입니다.

한산합니다.

혜지는 안전하게 운전합니다.

죽전 까페거리에 도착합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습니다.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에 있습니다.

 

 

<테이블 통>에 도착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Home made Berger

바닥에 적혀있습니다.

귀엽습니다.

후배인 승헌이가 반갑게 반겨줍니다.

 

 

인테리어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독특한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지 궁금합니다.

상자를 들어봅니다.

흔듭니다.

별다른 소리는 안 납니다.

혜지와 오작가의 시선이 뜨겁습니다.

조용히 상자를 내려놓습니다.

 

 

와인샐러가 보입니다.

와인은 푸드스타일 리스트가 햄버거에 어올리는 와인을 골라놨다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소스통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귀여운 차.

 

 

테이블위에 책도 보입니다.

수제햄버거라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혼자 오신분들은 책을 보며 기다리기에 좋습니다.

이성친구와 온 분이 책을 보면 이성친구가 화냅니다.

주의합니다.

 

 

조명은 귀엽습니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파란색 물병이 시원합니다.

 

 

오픈파티때 그려준 그림입니다.

액자에 잘 넣어두었습니다.

마늘 09년 12월 05일에 그렸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입니다.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의 앞쪽에는 뻥튀기가 있습니다.

통에서 무료로 주는 뻥튀기입니다.

 

 

자리에 앉습니다.

승헌이가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메뉴판은 동화책을 활용했습니다.

귀엽습니다.

 

 

뻥튀기를 덜어옵니다.

뻥튀기가 작습니다.

귀엽습니다.

손으로 잘라냅니다.

맛을 봅니다.

바삭바삭합니다.

맛있습니다.

귀여운 에피타이저입니다.

혜지와 오작가가 주문을 끝냅니다.

메뉴를 보고 와인과 칠리 베이컨 버거를 주문합니다.

 

 

테이블 시트가 나옵니다.

깔끔합니다. 

혜지와 오작가는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조금만 참자고합니다.

 

 

오늘의 스프가 나옵니다.

오늘의 스프는 양송이 버섯 스프입니다.

3000원입니다.

저렴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사진을 먼저 찍습니다.

재빨리 한술 뜹니다.

부드럽습니다.

양송이가 씹힙니다.

양송이의 질감도 좋습니다.

 

 

하우스 샐러드가 나옵니다.

4000원입니다.

양이 많습니다.

한접시 가득입니다.

스프로 느끼해진 입안을 샐러드로 행굽니다.

신선합니다.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가 나옵니다.

7900원입니다.

혜지가 주문한 버거입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양도 푸짐합니다.

 

 

사이드로 야채가 있습니다.

색의 조합이 좋습니다.

 

 

치즈는 임실치즈를 썼습니다.

체다치즈도 얹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푸드스타일리스트인 김세환씨가 연출했다고 합니다.

 

 

음료는 스프라이트가 나옵니다.

레몬이 띄워져 있습니다.

햄버거가 나오면 먹기로 합니다.

빈속에 사이다를 마시면 위에 안 좋습니다.

 

 

테이블 통이 자랑하는 커피맥주 칵테일이 나옵니다.

혜지가 주문합니다.

낮술은 즐겁습니다.

거품의 두께가 좋습니다.

 

 

오작가는 맥스 드래프트를 주문합니다.

3000원입니다.

괜찮은 가격입니다.

 

 

저는 하우스 와인을 주문합니다.

 

테이블 통의 발전을 위해 건배.

 

 

 

핫 칠리 베이컨 버거가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버거입니다.

8000원입니다.

 

 

오작가의 햄버거도 나옵니다.

통,S 오리지날 버거입니다.

6900원입니다.

 

 

심플합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SIMPLE IS THE BEST!

 

 

서로 조금씩 덜어서 먹기로 합니다.

칠리버거를 잘라냅니다.

 

 

칠리버거를 덜어서 혜지에게 줍니다.

오작가에게도 줍니다.

 

 

소고기 패티의 두께가 엄청납니다.

군침이 납니다.

 

 

포크로 찍습니다.

사진도 찍습니다.

훌륭합니다.

입에 넣습니다.

살살 녹습니다.

 

 

와인도 잊지 않습니다.

햄버거와 함께 마십니다.

낮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들 말이 없어집니다.

먹는데 열중합니다.

 

 

다들 배가 고팠습니다.

순식간에 테이블이 비워집니다.

배가 부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햄버거 뚜껑빵은 안먹었습니다.

입에서는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주인님,술도 한잔 더하고 햄버거도 하나 더 드세요.

 

맞습니다.

이왕 온거 제대로 먹기로 합니다.

낮술을 한판 벌여보기로 합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추운날의 조깅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납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기로 합니다.

승헌이를 부릅니다.

이것저것 더 주문합니다.

 

 

 

도 레 미

 

신 난 다

 

 

 

더 먹기전에 속을 비우기로 합니다.

화장실로 향합니다.

 

 

입구는 깔끔합니다.

낮인데도 은은한 조명이 마음에 듭니다.

몸을 갑볍게 합니다.

자리로 돌아옵니다.

 

 

양파링이 나옵니다. 

 

 

잘 튀겨져 있습니다.

 

 

올것이 옵니다.

크리스피 초콜렛 버거

처음 메뉴를 봤을때 부터 먹고 싶었던 햄버거 입니다.

초콜렛 소스로 만든 독특한 햄버거입니다.

9000원입니다.

 

 

햄버거 포테이토외에도 이것저것 토핑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통>의 토핑은 원하는대로 추가 할 수있습니다.

햄버거 패티 밑에는 해쉬 포테이토도 보입니다.

부른배가 꺼집니다.

군침이 용솟음칩니다.

 

 

 

내일부터 시작 될 진실한 다이어트를 위해 건배.

 

 

 

작은 소스그릇에 케챱을 짜냅니다.

칠리소스도 조금 넣습니다.

포크로 찍어봅니다.

맛이 괜찮습니다.

 

 

어니언링에 찍어봅니다.

 

꿀꺽.

 

 

 

초콜렛 버거를 잘라냅니다.

초콜렛 소스 안에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한입에 넣습니다.

독특한 맛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패티의 씹히는 맛은 좋습니다.

달지않은 초콜렛과의 궁함은 낭만적입니다.

힘이 납니다.

그러나,

 

 

배가 많이 부릅니다.

혜지와 오작가도 힘들어 합니다.

취기도 오릅니다.

눈도 풀립니다.

<테이블 통>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한산합니다.

눈이 절로 감깁니다.

자면 바로 살로 갑니다.

오작가는 이미 꾸벅꾸벅 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혜지도 눈을 감고 있습니다.

지는것은 팔굽혀펴기 하는 것보다 싫습니다.

재빨리 다리를 쭉 폅니다.

등을 의자와 최대한 수평이 되게 폅니다.

팔짱을 낍니다.

눈을 감습니다.

내일 추운 한강 고수부지를 뛰는 상상을 합니다.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