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뽀뽀 키스 한번도 나에게 한번도 안했던 남자친구.

노네임-2009.12.20
조회2,724

 

 

저희는 지금 전라남도 살고있구요 ㅎㅎ.. 21살 사랑하는 남녀입니다^^

곧 크리스마스인데...저희는 100일동안 중간에 이틀을 깨졌거든요...?ㅋㅋ

그래서..원래..23일이 100일이였는데...21로 옮기던지..23일로 계속하던지

그렇게 하기로했었어요 ㅎㅎ 그래서 서울로 놀러가려고했습니다

사실 전라남도에서 놀기엔 할게 없었거든요.. 원래 서울 한 번 가보려고도 했구요 ㅎㅎ

 

..ㅎㅎ

 

음.. 그래서 롯데월드 가자는 계획도세우고...드디어 내일 ㅋㅋ 가는날이네요...

못갈지도 모르는데 ㅎㅎ..

 

아무튼.. 어제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의친구(B군)랑

 

또..B군이 사귀는 여자친구는 아닌데...

 

그냥 잠자리만 자고 싶어서 가끔씩 만난다고 하더라구요(이거는 남자친구가 저한테만 말해줬어요 ㅎㅎ..ㅋㅋ )

 

아무튼 그 C양과........

 

남자친구, B군,C양, 나. 이렇게 넷이서 술을 마시게 디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까지 사귀면서 뽀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요 키스는 당연하구요 ㅋㅋㅋ

포옹도 하고.. 손은 맨날 잡고 있구 다하는데.. 뽀뽀도 안해주는 남친이 넘 ㅋㅋㅋ 좀 그렇지만 언젠가는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저도 먼저 들이대진 않았어요

여자가 먼저 해도 되긴 하는데.. 진짜 그래도 되긴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진짜 그러면 좀 그렇잖아요?ㅋㅋㅋ...헤헤..나 무슨얘기야 ㅋㅋ

 

네 그래서 제가 그 C양과 B군 사귀게 할라고 술자리에서 사겨라사겨라 그러는데

B군은 절대 안사귀려 하더라구요. 남친한테 들어보니 사귀는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고 싶어한다나 ㅡㅡ;;..흠

 

아무튼 걔네가 가구..우리 둘만 남아서 술 홀짝홀짝 마시는데

 

어떻게 하다가 과거 얘기가 좀 나왔어요 ..

 

제 남친이 사실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훤칠하니 누가봐도 정말 잘난사람이에요 ㅎㅎ

공부도 잘하구요..

 

그런데 그러는거에요 솔직히 자기는 옛날에 여자랑 한번 만나고 자고 ..

 

그러다가 헤어지고.. 가끔 그랬었다는거에요 강제적으로 그러진 않았고

그 여자들이 더 들이대서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그러면서 자신은 21살. 남자래요 남자면은 당연히 그런 욕구를 풀 수도 있다면서 그러더군요....

 

지금의 나는 정말 사랑하구 그러니까 아껴주는거라더군요

그래서 나 사귈 때에는 다른 여자 쳐다보지도 않았대요 ㅎㅎ..

다른 여자들이랑 놀지도 않았고... 친구랑 놀때도 여자불러줄까? 물어봐도

싫다고 했다더군요.. 당연히 그래야하는걸 ㅡㅡ...

 

제가 그때부터 좀 감정이 좀 이상해졌어요..

 

네, 물론 그럴수도 있는데 그런 얘길 도대체 저한테 왜 하는건지..

애가 너무 솔직해서 탈이네요 ..ㅎㅎ;

 

그래서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잘못도 조금 있는거 인정해요 뭐 저희도 성인인데..

 

그런데 네이트 들어와서 대화창 열더니

 

서울  가지말자더군요;;;;나참 ㅋㅋㅋ 내가 얼마나 기대한줄 자기도 알면서..

....그러면서 저희가 서울 올라가서 어디서 잘지 말한 적 없었거든요?

저는 찜질방에서 자려고 했고..

 

그런데..찜질방 가잔 얘기는 없었다면서

모텔 가려고 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아니 근데 이상하잖아요

 

저희가 뭐..지금까지 뽀뽀,키스 해봤던것도 아니고..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관계경험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보면 그런 키스 정도의 스킨쉽은

어느 정도 한 후에 100일여행 가서 관계? 할 수도 있어요 사랑한다면요

 

그런데 저희가 뽀뽀도 한번 안해봤는데 그 여행 가서 그런짓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완전 나 가지고 논거지 ㅋㅋ ....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너 그러면 나 그런 목적으로 만나는거야?"그냥 막말 했어요

그런거 아닌줄 제가 더 잘 알면서도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그런 목적으로 여자친구 만나고 그러는 애는

아니라는거 저도 잘 알아요.

 

그런데....아..미치겠어요 진짜ㅋㅋ..

어떡하죠 서울 갈까요...나 진짜 서울 가고싶은데......재밌게 놀고싶은데 진짜..

 

아무튼 남자친구가 저한테 그럼 저 하고싶은대로 하래요 다 따를테니까..

강제적으로 요구하지도 않겠대요 나 하고싶은대로 하래요 그니까..

그래서 제가 몇일간시간을 갖자고 하니까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얼굴 꼴도 보기싫어요 .. 내가 이상한건가..

 

아..진짜..ㅋㅋ그렇게 말하는데.....뭐...그래 내가 하고싶은대로 했다가

참 재미도 있겄다...하니까....그럼 좀 더 생각해보래요 어디갈지

 

그러면서 계속 여기서 놀던가 광주...당일치기로 놀고오재요 자기가 나쁜생각 한 것 같다구.....아..씨.....아휴

 

제가 어떡할까요 ㅋㅋㅋ.......오늘 아직까지 연락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