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연재)(군대실화) 군대 이야기 <2화>

Luka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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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재는 80%의 실화를 바탕으로 씌여졌습니다.





철조망 밑의 빗살 그림자 사이로 쓰러져있는 두 초병들의 모습이



나의 시야로 들어왔다..

헉 ! 그럼 대체 방금전 마주쳤던 초병들은 누구였단 말인가.....?

덜.덜.덜. 몸이 점점 더 떨려오며 식은땀이 흘렀다.

힘든 훈련생활을 했던 탔인지 아님 뼛속깊이 몰려오는 공포때문이었는지.....

난 떨어뜨렸던 총을 다시 주워서 두팔에 꼭 품었다.







봉규상병 :배틀 일병... 덜덜덜.... 가보고와라....덜덜...

배틀 :(__).........,,.......

봉규상병 : 야 이새꺄 빨리 가보라니깐!







"개새이....!!이 씨뱅이가 지도 쏘가리하고 같구만 뭘...!!"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

워카의 무게로 더 떨어지지 않는것 같았으나

고참의 명령은 절대적인것 (솔직히 고참이 더 무서웠다 그 당시는...)

한발짝식 떼어놓기 시작했다.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기 시작했고

어디선가 도둑고양이의 울음소리 (애 우는 소린인지 알았다)가 울려퍼졋다T^T(무서버)

꼬옥 이런 순간에는 그러더라 역시 티비가 거짓말한건 아니군 -_-a

쓰러져있던 초병들 앞까지간 나는 일단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숨이

붙어있는지 확인했다.

허리를 굽히고 코에 손을 대보고 있는 그때

뒷머리가 스산해지는 것을 느꼈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몇초동안

정말 십년이 흐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순간 !







봉규상병 : 나야임마! 쫄구 지랄이야~~!

배틀 :놀랬잖아여 아 씨x!! (헉!! x 댔다)







하지만 봉상병도 상당히 쫄았는지라 욕은 신경쓰지 않는듯했다(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봉규상병 : 야! 죽었냐? 어때?

배틀 : 아직 살았있는데여!







순간 봉규상병 눈에는 사악한 그림자가 드리우며 아까 철모로 맞은게

분했는지 기타병장의 귀싸대기를 때리기 시작했다. -_-;;







봉규상병 : 정신차리세여~ 찰싹! ,기타병장님~찰싹!


음.....너무 약하나? (헉!! 그게약하면 총알이 콩알이다-.-;)

더 쎄게 해야겠군! 정신 차리세여 철썩, 철썩 퍽퍽퍽!!







진짜죽일건가보다.







그러나 다행이 효과가 있었는지 서서히 정신을 차리는 기타병장과

때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는 기타이병!


기타병장 총을 들더니(헉!! 말로하시징T^T)

이등병의 팔을잡고 냅다 막사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있던 나와 봉상병.....순간 둘만 있다는 생각이 엄습했다.







배틀 : 봉상병님 우리도 가봐야하지 않을까여?

봉규상병 : 글쎄!? 일단 명령을 기다려보자...(냅키지않는 말투였다)







봉상규상병의 늠름한 말에 어느새 두려움은 반감되었지만


떨려오는 몸은 어쩌지 못했다.

그 시각 막사에서는.....





'어버버버버버버버....'







송강호 중대장(드뎌출연)그냥 송대위로 칭한다.







송대위 : 말을하란 말야 새끼들아

왜 총을 난사했냐고.... 빨리말해!!!!

영창가고싶냐?!!


기타병장: 어버버버버버버버버(눈이 뒤집어져있다)







그때 송대위가 기타병장의 싸대기를 올려부쳤다!!





"찰~~~싹!!"







한대 맞은 기타병장은 서서히 눈동자가 돌아오며

얘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