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집에서도 샴페인 간단히 즐기는 세가지 방법

멈멈2009.12.22
조회563

샴페인.

 

눈으로 한 번 마시고  향으로도 마시고,

혀끝에 닿는 맛으로 한 번 더..  

본연의 맛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은 샴페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필자는 '재미'있는 맛의 시도를 좋아하는 편이다.

 

 

우선 이 샴페인은 지인에게 선물받은  '멈' (G.H.MUMM) 되시겠다.

프랑스 종주국에서 주조(酒造)되어 전세계 3대라고 인정받는 샴페인으로,

처음 테이스팅 했던 그 순간부터

필자 역시 꾸준히 사랑하고 있는 스테디아이템이다.

멈은 적당한 산도와, 드라이함이 매력적이다.

 

1. 흑맥주 + 샴페인 = "블랙벨벳"

 

흑맥주와 샴페인 멈을 1:1의 비율로 희석시키면,

그 유명한 칵테일 "블랙벨벳"이 완성된다.

흑맥주 특유의 맛과, 샴페인의 스파클링이 어우러지는 그 순간!

의외로 벨벳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길 수 있다.

 

 

 2. 샴페인 & 아이스크림

 

보통 샴페인은 단 맛이 강해, 달콤한 것은 가급적 피하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케이크에 아메리카노,

초컬릿에 다즐링..

취향은 저마다 다르겠으나

필자 역시 대체적으로 저렇게 단맛의 농도를 가감시켜 즐기고 있다.  

 

무튼, 멈과 같은 브뤼종류의 샴페인은 단맛이 그리 나지 않기 때문에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볼 것을 추천한다.

 

 

아이스크림 역시 집에서 준비하기 까다롭지 않다.

와플과자를 깔고, 바닐라 아이스를 스푼으로 얹어주면 그걸로 OK.

토핑으로는 초컬릿, 연유, 체리 등 좋아하는 것을 올리도록 한다.

오늘은 특별히 일본에서 구입해 온 녹찻잎을

솔솔 뿌려보았다.

 

샴페인 한모금에, 아이스크림 한 스푼.

화룡점정이라는 말은 이럴 때 써주어야 한다...! 

 

 

  3. 샴페인 & 오렌지쥬스

 

모험적인 당신이라면, 한번 쯤 시도해봐도 좋을 오렌지주스 블렌딩

모임에 샴페인 특유의 맛을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초심자가 있다면,

이렇게 블렌딩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필자는 집에 있는 귀염둥이 쿠우를

1:1의 비율로 희석시켜 보았다. 

음..의외의 전개..!!

오렌지블로섬(Orange Blossom)과 싱크로율 대략 42.195%쯤? ㅋㅋ

 

 

여기에 얼음을 갈아넣고, 

라임을 넣어준다면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샴페인으로 다양하게 즐기는 법, 소개해보았다.

샴페인 본연의 맛과는 다른,

그러나 통통튀고 재밌는 맛.

 

다음에 샴펜 득템하면 또 다른 버전으로..쿠쿠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