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희는 미국워싱턴주에 체류하고있는 슴살, 슴한살 유여학생 둘이고요^^어제 있었던 훈.훈 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떄는 바야흐로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 어제..그저께.. 크리스마스를 5일앞둔 저희는 스스로 '우리는 정령 오크인가' 한탄하며..돌덩이를 가슴에 품고 집에서 찬란한 주말을 보내고있었죠...'살을좀 빼면 남자친구가 생길까?' 라는 단란한 대화를 나눈뒤 채 오분도 안지나서갑자기 배가 너무 고픈겁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신세한탄을 하더라도 배는좀 채우고 해야할것같아서 씻겨지지도... 빗겨지지도.. 단정되지않은상태에서.. 한식당을 찾아 헤맸어요... 배고프니까요.. 식당에 들어가 파전과 갈비탕 육계장을 각각 시킨후에 엄청 부푼 가슴으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마파람에 게 눈감추듯 그렇게 그릇을 비우고 나서야'왜 우리가 남자친구가 없는지 알겠다.....' 라는 깨닮음과 함께 헤헤거리며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밤은 어두워가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뭔가 집에가긴 아쉽고..드라이브나 가자.. 하고 이곳저곳을 헤메기 시작했습니다.. 5분정도 지났을까... 한국인처럼 보이는 어떤 여성분이 혼자 배낭을매고 걸어가고 계시더라구요..(보통 옷차림으로도 한국인인지 타 아시안인지 대충은 짐작이 가능합니다..) 음..미국에서 혼자 어두운밤에 여성분이 혼자걸어간다는것이....뭐....그리 위험한일은 아니지만 그닥 .. 안전하진 않을뿐더러 비까지 오고있어 조금 맘이 쓰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슴살 드라이버 글쓴이는 옆에조수석에 앉아있는 슴한살 조수석언니에게 "비도오는데 우산도없이 걸어가 ㅠㅠ 옛날생각나 나도 차없을때 저랬던적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어린것이 뭐 벌써 차냐.. 하시겠지만 미국은.. 정말 차가없으면아무데도 갈수없고 버스도 한국처럼 많이 다니는편이아니라.. 부모님동의하에제 신분에 맞는 아주 저렴한차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자 언니가.."우리 그냥 미친척하고 태워줄래?"라고 하는겁니다.... 식후에 배가 불러서 그랬었나봅니다... 사실 저흰.. 사려가 깊지도 철이 들지도.. 그리고 천사도 아닌데말입니다..갑자기 마치 동정녀마리아가 된 마냥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리며아주 큰소리로.. (무슨용기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어디까지 가세여??? 태워다 드릴께여!!!!!" 라고 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혹시나 아주 혹.시.나 한국사람이 아니었다면얼마나 민망했을까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러자 정말..... 흠!!!칫!!! 놀라시며 "아.. 아..아ㅏ....네?"라고하시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순간 저희는 '한국인 맞네~~~~~' 라는 확신에 뭔가모를 열의와 자신감에 가득차"저희 이상한사람들 아녜여~ 비도오는데 가시는곳까지 태워드릴게여~"라고 말했고, 예상과는 다르게 여자분도 흔쾌히 ...?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하다며 차에 타셨습니다.. 나이는 대략..저희보다 어려보였고 듣자하니 버스를 20분가량 더 기다려야되는데 집까진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고 했고.., '20분을 기다리느니 15분을 걷는게 낫겠다' 라고 판단이들어서 걸어가는데 그 도중에 비가오기 시작했더랍니다.. 여하튼! 그 여자분을 집에 안전히 모셔다드린후 집에오는 저희는 너무 뿌듯한나머지 정의에 불타 맘속으로 이런다짐을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우린... 한국사람 전용 라이더가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다짐을 뒤로.. 집에돌아와 또 다시 신세한탄을하며 잠을 청했다는!!이!!!야!!!기!!! 별로 훈훈하지 않은가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음..... 여하튼... 저희가 이 글을 남기며 가장 하고싶은말은 ......바로...... 솔로천국 커플지옥!!!!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여~5
미국 시애틀에서 전해드리는 훈훈한 이야기
안녕하세여 저희는 미국워싱턴주에 체류하고있는 슴살, 슴한살 유여학생 둘이고요^^
어제 있었던 훈.훈 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떄는 바야흐로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 어제..그저께..
크리스마스를 5일앞둔 저희는 스스로 '우리는 정령 오크인가
' 한탄하며..
돌덩이를 가슴에 품고 집에서 찬란한 주말을 보내고있었죠...
'살을좀 빼면 남자친구가 생길까?' 라는 단란한 대화를 나눈뒤 채 오분도 안지나서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픈겁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신세한탄을 하더라도 배는좀 채우고 해야할것같아서
씻겨지지도... 빗겨지지도.. 단정되지않은상태에서.. 한식당을 찾아 헤맸어요...
배고프니까요..
식당에 들어가 파전과 갈비탕 육계장을 각각 시킨후에 엄청 부푼 가슴으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마파람에 게 눈감추듯 그렇게 그릇을 비우고 나서야
'왜 우리가 남자친구가 없는지 알겠다.....'
라는 깨닮음과 함께 헤헤거리며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밤은 어두워가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뭔가 집에가긴 아쉽고..
드라이브나 가자.. 하고 이곳저곳을 헤메기 시작했습니다..
5분정도 지났을까...
한국인처럼 보이는 어떤 여성분이 혼자 배낭을매고 걸어가고 계시더라구요..
(보통 옷차림으로도 한국인인지 타 아시안인지 대충은 짐작이 가능합니다..)
음..미국에서 혼자 어두운밤에 여성분이 혼자걸어간다는것이....뭐....
그리 위험한일은 아니지만 그닥 .. 안전하진 않을뿐더러 비까지 오고있어
조금 맘이 쓰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슴살 드라이버 글쓴이는 옆에조수석에 앉아있는 슴한살 조수석언니에게
"비도오는데 우산도없이 걸어가 ㅠㅠ 옛날생각나 나도 차없을때 저랬던적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어린것이 뭐 벌써 차냐.. 하시겠지만 미국은.. 정말 차가없으면
아무데도 갈수없고 버스도 한국처럼 많이 다니는편이아니라.. 부모님동의하에
제 신분에 맞는 아주 저렴한차를 갖고 있습니다.. )
그러자 언니가..
"우리 그냥 미친척하고 태워줄래
?"
라고 하는겁니다....
식후에 배가 불러서 그랬었나봅니다...
사실 저흰.. 사려가 깊지도 철이 들지도.. 그리고 천사도 아닌데말입니다..
갑자기 마치 동정녀마리아가 된 마냥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리며
아주 큰소리로.. (무슨용기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어디까지 가세여??? 태워다 드릴께여!!!!!"
라고 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혹시나 아주 혹.시.나 한국사람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민망했을까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그러자 정말..... 흠!!!칫!!! 놀라시며 "아.. 아..아ㅏ....네?
"
라고하시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저희는 '한국인 맞네~~~~~' 라는 확신에 뭔가모를 열의와 자신감에 가득차
"저희 이상한사람들 아녜여~ 비도오는데 가시는곳까지 태워드릴게여~"
라고 말했고, 예상과는 다르게 여자분도 흔쾌히 ...?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하다며 차에 타셨습니다..
나이는 대략..저희보다 어려보였고 듣자하니 버스를 20분가량 더 기다려야되는데
집까진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고 했고..,
'20분을 기다리느니 15분을 걷는게 낫겠다' 라고 판단이들어서
걸어가는데 그 도중에 비가오기 시작했더랍니다..
여하튼! 그 여자분을 집에 안전히 모셔다드린후 집에오는 저희는 너무 뿌듯한나머지
정의에 불타 맘속으로 이런다짐을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우린... 한국사람 전용 라이더가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다짐을 뒤로.. 집에돌아와 또 다시 신세한탄을하며 잠을 청했다는!!이!!!야!!!기!!!
별로 훈훈하지 않은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여하튼... 저희가 이 글을 남기며 가장 하고싶은말은
......바로......
솔로천국 커플지옥!!!!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