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헤어지고 연애에 대한 생각이 바뀌네요.

-_-2009.12.22
조회3,737

28살이란 나이에 두번째 이별을 했네요.

저 스스로는 정말 사귈때 충실했고 헌신했다고 생각해요

절대 한눈안팔고..(어쩌면 그런점이 부담을 줬을 수는 있지만..)

헤어진 남자들은.. 하나같이 권태기쯤 되면 한눈팔더군요..

이번에 또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나와 헤어지자마자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아마 저와 헤어질무렵부터 미리 작업을 해뒀겠죠)

그 여자와 사귀기위해 나와 헤어지는 구실을 일부러 만드는 역겨운 꼴들을 보면서

아 정말 나 혼자 바보같이 연애했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내가 남자보는 눈이 절대 없는거일 수 도 있지만

그렇다고 문제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평범한 인간들이..다 왜 이럴까여?

 

어쨌든 저도 이제 바보같이 연애하지 않을래요.

나도 어장관리하고.. 나도 마음 다주지 않고.. 나도 상처주면서

여우같이 연애해야겠어요.

어릴때 여러 남자 만나봐야 한다는 말.. 이해못했는데..

정말 이 나이에 사람 많이 만나보지 않은게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