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경찰들.. 어이없는하루

-_-2009.12.23
조회192

음... 건강한 고등학교2학년이고 뭐..ㅋㅋ

 

친구랑 같이 밤(23:00)에 초등학교 뒷길인 산길이있는데 그길로 가고있엇죠.

뒤에서 뭔가 엄청 빠르게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뒤로 봣는데.

진짜큰 사냥개같은 개한마리가 우릴향해 뛰어오고있는거엿습니다.

한 50m정도 되보엿는데. 분명길은 하나이고 우리쪽이엿죠..

 

그래서 둘다 말없이 앞으로 달렷습니다. 개는 계속따라오고요.

뒤를돌아볼틈조차 없엇죠.앞으로 열심히 뛰는데 한 여자분이(좀많이 뚱뚱하심)

우리쪽으로 엠피를 들으시면서 오는겁니다. 전 저 여자분도 같이 뛸거같은생각에 속으로웃엇죠..ㅋㅋ 여자분 키가 165정도 옆으로는 제 두 배정도..

 

근데 여자분이 자길 납치하러오는 남자 두명으로 착각을하시곤

"꺄아~ 살려주세요. 강도에요" 이러시고는 뒤로 도망가더군요...

당연 저희도 같은쪽으로 뛰엇죠. 뒤를 봣는데 개가 어느덧 많이 가깝더군요.

그러고 그 길끝에 경찰 네분이 지나가고 계셧는데. 여자분이 살려달라고하니 경찰들은또 우리가 범인으로 착각하는겝니다.--

정말 *같은 상황이엿죠.. 그러곤 경찰분들이 저희쪽으로오시더니.. 배, 등 얻어맞고 제압당햇습니다.수갑까지 찻죠... 난생처음찻음.. . 전 경찰이 그렇게 사람을 잘때릴줄은 몰랐습니다. 정말장난아니더군요..

개는 사람이많아서 뒤로 다시 가더군요 여유롭게...

얼떨결에 저흰 경찰서까지 갔죠. 그리고 상황을 설명해드렷습니다.

첨엔 안믿으시더군요. 아. 여자분은 그냥 가셧습니다.

정말화가나서 그 조사하던분께 따졋죠.

 

"어느 우리나라 미친또라이같은놈이 교복을입고 그런짓을하겟냐고요!"

"그리고 납치를해도 아저씨같으면 저런여자 납치하겟어요!"

 

이말하고 또 맞을까봐 쫄앗는데 ... 효과가 있더군요..

학교랑 폰번호적고 나왓습니다. 정말어이없엇죠.

그여자분 이글보실지 모르겟지만.. 보거든 정중히 사과하세요..

일주일전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