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무리 우겨봤자 곧,.. 꼼짝없이 20대 중반을 맞게 되는..그런 여자랍니다. 오늘 좀 특별한?독특한? 일을 겪었기에 판에 올려봅니다. ^^ 23일 저녁 아르바이트를 가기 위해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가고 있었어요. 저는 서서 가고있었는데, 앞에 앉아계신 남자분이 자꾸 저를 힐끔거리시는거예요.그래서 그냥 별 생각없이.. 오늘 화장이 잘 됐나, 아님 못 됐나 아님 내가 착각하는긴가..그러고 계속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중간에 남자분 옆에 앉은 분이 내리시더라구요.그래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근데 그 남자분이 좀 안절부절?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냥 제 생각인데..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분이 말을 거시더라구요. 그 남자분 왈, "저 죄송한데..........정말 작업거는거 아닌데요.... 잠깐 뭣 좀 물어봐도 될까요?" ...? 순간 앞,옆에 있던 시선 저에게 집중..; 기냥 무시할 수도 있는건데, 나쁜 사람 같지도 않고 정말 뭔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뭐냐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남자분이 대뜸 핸드폰을 내미시면서, 문자를 주고받은 여자가 자기에게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다시는거예요 ㅋㅋㅋㅋ 25개?정도 있었는데 1번까지 보면 된대요 그래서 정말 1번까지 차근차근 읽었습니다. ㅡ,.ㅡㅋ 대충 내용과 그 분 얘기를 종합해보니,같은 학교 다른 과 학생인데 시험기간인가 아무튼 어떻게 만나가지고 그 남자분이 여자분에게 대쉬를 좀 했나봐요.커피도 주고 시험 도움도 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그래서 그 여자분이 문자로 감사합니다-라고 보낸걸로 시작해서 20여개 정도?문자를 오고가고 했던 것 같았어요. 제가 보기엔 문자 보내신 여자분이꾸준히 문자를 보내고 끊는 문자를 보낸게 아닌걸로 봐선 어느정도 약간의 호감 정도는 있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느낀 그대로 말씀드렸어요. 이 여자분이 호감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보통 여자들은 관심없으면 문자를 끊으려고 하지 이으려고는 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요-그랬더니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ㅋㅋ 정말 그런 것 같냐고, 자기가 너무 부담을 줘서 의무적으로 보냈다던가.. 그런 건 느껴지지않녜요. 전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아닌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연신 감사합니다~ 를 하시면서, 너무 걱정된다고 그 이후로 이틀간 연락이 없었다고.. 그래서 걱정 된다고 그러시는거예요 ㅋㅋ 그래서 저도 말해줬죠..아무리 관심이 좀 있어도 초기에 남자가 먼저 안하면 여자가 하고싶어도 못 할 수가 있다고.. 먼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니까 또 감사하대요 ^^ 감사하다는 말 들으니까 좋더라구요 헤헤헤헤헤 그렇게 짧은 5분?10분 남짓의 카운셀렄ㅋㅋㅋㅋㅋㅋㅋㅋ가 끝나고 , 그 분은 강변역에서 내리셨답니다. 그리고 저는 아르바이트를 갔죠 아주 무사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이 글이 톡이 돼서 그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꼭 그 여자분이랑 잘 되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용!그리고 그 여자분도.. 남자분 받아주시길 바라요! 오죽했음 처음 보는 여자한테 카운셀링을 받았겠어요~ ^^ 내일, 아니 새벽이니 오늘이구나..아무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지하철에서 연애상담을 해드렸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아무리 우겨봤자 곧,.. 꼼짝없이 20대 중반을 맞게 되는..
그런 여자랍니다.
오늘 좀 특별한?독특한? 일을 겪었기에 판에 올려봅니다. ^^
23일 저녁 아르바이트를 가기 위해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가고 있었어요.
저는 서서 가고있었는데, 앞에 앉아계신 남자분이 자꾸 저를 힐끔거리시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별 생각없이.. 오늘 화장이 잘 됐나, 아님 못 됐나 아님 내가 착각하는긴가..
그러고 계속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중간에 남자분 옆에 앉은 분이 내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근데 그 남자분이 좀 안절부절?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냥 제 생각인데..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분이 말을 거시더라구요.
그 남자분 왈,
"저 죄송한데..........정말 작업거는거 아닌데요.... 잠깐 뭣 좀 물어봐도 될까요?"
...?
순간 앞,옆에 있던 시선 저에게 집중..;
기냥 무시할 수도 있는건데, 나쁜 사람 같지도 않고 정말 뭔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뭐냐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남자분이 대뜸 핸드폰을 내미시면서, 문자를 주고받은 여자가 자기에게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다시는거예요 ㅋㅋㅋㅋ
25개?정도 있었는데 1번까지 보면 된대요
그래서 정말 1번까지 차근차근 읽었습니다. ㅡ,.ㅡㅋ
대충 내용과 그 분 얘기를 종합해보니,
같은 학교 다른 과 학생인데 시험기간인가 아무튼 어떻게 만나가지고 그 남자분이 여자분에게 대쉬를 좀 했나봐요.
커피도 주고 시험 도움도 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여자분이 문자로 감사합니다-라고 보낸걸로 시작해서 20여개 정도?
문자를 오고가고 했던 것 같았어요.
제가 보기엔 문자 보내신 여자분이꾸준히 문자를 보내고 끊는 문자를 보낸게 아닌걸로 봐선
어느정도 약간의 호감 정도는 있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느낀 그대로 말씀드렸어요.
이 여자분이 호감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보통 여자들은 관심없으면 문자를 끊으려고 하지 이으려고는 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요-
그랬더니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ㅋㅋ
정말 그런 것 같냐고, 자기가 너무 부담을 줘서 의무적으로 보냈다던가.. 그런 건 느껴지지않녜요.
전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아닌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연신 감사합니다~ 를 하시면서, 너무 걱정된다고 그 이후로 이틀간 연락이 없었다고.. 그래서 걱정 된다고 그러시는거예요 ㅋㅋ
그래서 저도 말해줬죠..
아무리 관심이 좀 있어도 초기에 남자가 먼저 안하면 여자가 하고싶어도 못 할 수가 있다고..
먼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니까 또 감사하대요 ^^
감사하다는 말 들으니까 좋더라구요 헤헤헤헤헤
그렇게 짧은 5분?10분 남짓의 카운셀렄ㅋㅋㅋㅋㅋㅋㅋㅋ가 끝나고 , 그 분은 강변역에서 내리셨답니다.
그리고 저는 아르바이트를 갔죠 아주 무사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이 글이 톡이 돼서 그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꼭 그 여자분이랑 잘 되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용!
그리고 그 여자분도.. 남자분 받아주시길 바라요!
오죽했음 처음 보는 여자한테 카운셀링을 받았겠어요~ ^^
내일, 아니 새벽이니 오늘이구나..
아무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