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요 ㅠㅠ

율이2009.12.24
조회190

 

 

 

메리 크리스마스~~~~~ *^^*

화이트 클스마스길~~~~*^^*

(비나와라비나와라)

 

서울 자취녀입니다.

취직준비하구 있구요

나름 사업구상도 하고 있구요 ㅋㅋㅋ

용돈은 ... 엄마한테서 받아서 써요.. ㅜㅠ ㅎ

 

 

요즘 몸이 안좋아서 엄마가 걱정되신다구 서울로 내려왔는데요 .

이틀밤 잤는데 엄마가 서울에만 오면 잠도 안오고

공기도 안좋고 피부노화가심해지고 막 이러믄서

자꾸 우리집을 창고취급해요 ㅠㅠ

 

그리고 넌 22살이나먹고 몇일있음 23살 된다는애가 돈도 못벌어오고

학교다니라다니라 하는데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다른애들은 일식집가서 한달에 200씩 벌더라 하면서...

진짜 궁금한건데 일식집가믄 200받나요...?

그거 얼굴 조매낳구 하얗구 다리도 긴 여자애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전 다리 짧아요..

암튼 그냥 잔소리하시구 제가 몇일전부터 피자먹고싶다그래서

엄마가 그래 오랜만에 피자먹으러 가자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오늘 링겔맞고 강남서 미피갓는데

샐러드 퍼오면 최끔씩 드시면서 맛없어 이런걸 왜먹어

그냥 이러시는거에요 .

 

저도 진짜 이나이에 학교도 안다니고 일도 안하고 이러고있는거

너무 스트레스 쌓이는데

엄마가 또 제가 몸이 않좋다구 알바도 하지마라 그냥 집에서 하던거나 마저해라

(메컵하고있음)

이래서 집에그냥 있는건데 ..

암튼 넘 짜증나서 피자집에서 막 싸웠어요 ... ㅠㅠ

물론 낮은 목소리로

결론은 그래 치사해서 엄마돈 안쓴다 이러고 나오긴 나왔는데...

저 돈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돈받을땐데...엄마두 와서 용돈도 주고 그럴려고 온건데 ㅠㅠ

강남서 저는 건대방향으로 가고 엄만 교대방향으로 가는데

엄마가 절 보시더니 돈있어 ? 이러시는거에요

미친 자존심땜에  있어 하고 쌩하니 집에왔는데....

 

 

친구가 .. .스키장 가자네 맛잇는거 먹고 커피고 마시고 이쁜거 구경하자네

난리도 아닌데 ....

돈없어서 못간다 그랬어요 ㅠㅠ

흑... 저 어쩜 좋아요 ㅠㅠ

 

진짜 집에 수면제 있는데 그거라도 먹고 26일날아침으로 모닝콜할까요 ㅠㅠㅠㅠ

아 너무 비참하구 존심그래도 상하고 아 진짜 ㅠㅠ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님들은.... 돈있죠....네....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