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두바이에서 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두바이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부자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수퍼카와 럭셔리카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죠. 개인적으로는 연예인들과 레이싱 걸들의 잔치가 되어버린 서울모터쇼보다 볼거리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행사에도 관심가는 차들이 몇 있었는데요 케플러 모터스의 모선(motion)이라는 수퍼카가 가장 구미를 당기네요. 뭐 디자인 자체는 그리 탁월하다거나 한 점은 없습니다. 이미 이런 류의 소량생산 모델에서 흔한 디자인이지요. 옆모습에서는 살짝 고든 머레이의 수퍼카 F1의 향기도 느껴집니다. 메인 셀은 카본으로 만들었고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써 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만 공식적인 자료는 찾기 힘드네요.(제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은 살짝 댓글로 ㅋ) 길이 4,435mm, 너비 2,000mm, 높이 1,185mm, 휠베이스 2,667mm로 페라리 F430보다는 약간 작지만 아우디 A8보다는 조금 큽니다. 앞뒤 스포일러를 속도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기술을 썼다고 자랑하네요.
중요한 것은 디자인보다 기계장치들입니다. 수퍼카의 경우 대배기량의 엔진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모션의 엔진은 포드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에 트원터보를 단 550마력 엔진이 메인입니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물렸죠. 이 상태라면 크게 주목받지 못할 테죠. 케이플 모터스는 추가로 앞축에 250마력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넣어 네바퀴를 굴립니다. 즉, 엔진으로 후륜을, 모터로 전륜을 끌지요. 보통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모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초기 가속성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세팅입니다.
데이터상 0-60마일(97km/h) 도달 시간이 2.5초에 불과하다는 군요. 후덜덜이죠? 게다가 최고시속은 322km/h 이상이라고 합니다. 켁. 이런 성능을 컨트롤 하기 위해 스톱텍의 세라믹 디스크 로터(380x20mm)와 6피스톤 캘리퍼(뒤는 4피스톤)를 달았죠. 서스펜션은 당연히 액티브 타입니다.
물론 실차가 모터쇼에 등장하긴 했지만 모션이 도로위에 다니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케플러 모터스는 모션을 2011년부터 50대 한정으로 생산할 예정이지만 값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라면 두바이의 부자들이 서로 달려 들겠지만 최근의 분위기로 보면 그리 밝아 보이지 않네요. 혹 하나도 팔리지 않는 것은 아니겠죠? ㅋ
세계 최고속 하이브리드 슈퍼카 탄생
세계 최고속 하이브리드 슈퍼카 탄생 By 카있수마
지난 15일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두바이에서 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두바이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부자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수퍼카와 럭셔리카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죠. 개인적으로는 연예인들과 레이싱 걸들의 잔치가 되어버린 서울모터쇼보다 볼거리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행사에도 관심가는 차들이 몇 있었는데요 케플러 모터스의 모선(motion)이라는 수퍼카가 가장 구미를 당기네요. 뭐 디자인 자체는 그리 탁월하다거나 한 점은 없습니다. 이미 이런 류의 소량생산 모델에서 흔한 디자인이지요. 옆모습에서는 살짝 고든 머레이의 수퍼카 F1의 향기도 느껴집니다. 메인 셀은 카본으로 만들었고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써 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만 공식적인 자료는 찾기 힘드네요.(제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은 살짝 댓글로 ㅋ) 길이 4,435mm, 너비 2,000mm, 높이 1,185mm, 휠베이스 2,667mm로 페라리 F430보다는 약간 작지만 아우디 A8보다는 조금 큽니다. 앞뒤 스포일러를 속도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기술을 썼다고 자랑하네요.
중요한 것은 디자인보다 기계장치들입니다. 수퍼카의 경우 대배기량의 엔진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모션의 엔진은 포드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에 트원터보를 단 550마력 엔진이 메인입니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물렸죠. 이 상태라면 크게 주목받지 못할 테죠. 케이플 모터스는 추가로 앞축에 250마력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넣어 네바퀴를 굴립니다. 즉, 엔진으로 후륜을, 모터로 전륜을 끌지요. 보통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모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초기 가속성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세팅입니다.
데이터상 0-60마일(97km/h) 도달 시간이 2.5초에 불과하다는 군요. 후덜덜이죠? 게다가 최고시속은 322km/h 이상이라고 합니다. 켁. 이런 성능을 컨트롤 하기 위해 스톱텍의 세라믹 디스크 로터(380x20mm)와 6피스톤 캘리퍼(뒤는 4피스톤)를 달았죠. 서스펜션은 당연히 액티브 타입니다.
물론 실차가 모터쇼에 등장하긴 했지만 모션이 도로위에 다니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케플러 모터스는 모션을 2011년부터 50대 한정으로 생산할 예정이지만 값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라면 두바이의 부자들이 서로 달려 들겠지만 최근의 분위기로 보면 그리 밝아 보이지 않네요. 혹 하나도 팔리지 않는 것은 아니겠죠? ㅋ
출처 : 오토씨 블로그 (http://autoc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