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00원의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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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지 아픕니다.

1300원 이라는 그 말이...

 

근로정신대에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그것도... 단순노동이 아닌 여자로써 크나큰 상처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일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아픔...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이 1300원 뿐입니다.

 

1300원... 어떤 사람한테는 큰돈이 될수도.. 어떤 사람한테는 작은돈이 될수도 있습니다.

단지, 이 문자를 읽고 있는 "한국사람"이라는 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 돈은... 그 사람이 겪은 아픔에 대한 보상이 될까요?

 

알바를 하면서도 시급 3000원이 적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최저 임금에 해당이 됩니까?

 

다른 입장으로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재판관입니다. 당신의 역활이 공정한 심사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 만약에 당신의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르고 명백한 증거가 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책임으로 인해서... 당신의 아버지의 살인을 인정하고.. 판결을 내릴수도 있습니다..

단지... 당신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악법은 법입니다. 그 법이 누구를 위한 것이든... 법은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법의 공평성에대해서 따집니다..

로마의 법은 로마의 법입니다. 그것을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법은 로마에 극한된 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1300원에 대해...

이러한 관점을 두고 있습니다.

1300원이라는 것이... 일본의 그 때의 경제적 수준에 근거한 것이라면...

그래서 판결이 그렇다면...

 저는 제 돈을 들여서라도.. 이 분들의 아픔을 치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그 상황을 기억할일은 없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제가 지금 일본에 유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국노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 단지.. 지금 발전하고 있는 우리 한국에 소외되고있는 재일교포(박치기라는 일본영화를 찾아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족(당신들은 이 사람들을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한국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들에 관심이 많아졌을 뿐입니다.

 

단지.... 간단히 말하고 싶은것은... 일본이 이러저러한 그때의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그렇게 나왔다하면... 우리는 당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보상도 알고있지만, 어쩔수 없이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랬섯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나라의 기준에 따른 판결을 냈지만, 그리고 우리는 그 판결에 대해서 불복하고 싶은 의지가 가득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의 잘못을 포옹하겠다. 하지만, 당신들이 이 잘못에 대해서 느끼고  고치려고 할때애는, 늦었다는 것을 인정해라!

라는 의미를 둔...

 

모금운동을 펼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제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