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C빡.. ㅋㅋ 삼겹살 던져벌라..

헉--2009.12.25
조회210

일단 저는 전역한지 2달정도된 민간인이며..

 

전역하자마자 대형마트에 들어가서 생고기 삼겹살을 판매하고있습니다.

저는 요즘 계절학기를 들어 학교에가서 수업을 듣고 바로 대형마트에

일하러가고 .. 12시에 끝납니다 ㅋㅋㅋ

 

저는 조그마한 소규모 도시에 다녀 아주 작습니다.. 이 동네는 ㅋㅋ

 

크리스마스란^^

-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침일찍 8시에 기상해서 학교갈준비를 했다

  분위기가 어떤지 한번 궁금해서 학교를 걸어가고있는데 역시나

  주위엔 성탄노래가아닌.. ㅋㅋㅋ 차소리밖에 ㅋㅋ

  수업시간에도 크리스마스 기분은 들지않았다.. 하지만 이런 ㅆㅃ

  끝나자마자 여자 남자 할꺼없이 다들 커플들이 기다리고있는

  이런 뭐같은경우.. 선물을 주고받는 모습에 싸다구를 ㅋㅋ

  그리고나서 기분전환을 위해 집에와서 잤다 1시간 ㅋㅋ

  이마트 출근.. 이미친놈들이 전화와 문자를 해댄다 여사모라고..

  외치는 미친 군바리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들의 모임..

  나이트를 가잔다 나한태 ㅡㅡ. 지금껏 살아보면서 정말 가기싫은

  곳 1순위 나이트 이유 : 땅바닥에 돈버리는짓같아서 ㅋㅋ

  어차피 가봐야 다 친구일텐데 뭐 ㅋㅋㅋ 하튼 그리고나선........

  황당한 문자가온다.. 일열라빡센데주인고은 좋겠다 많은 여자가

  있어서.. 첨에는 이해못했다 근데 그놈도 이마트에서 일하는놈인

  데 오늘 쉬는날 .. 여자란. .여사님들(같이일하시는아주머니)+행사하는 사람..

  아 주겨벌라 지는 여자친구랑 팬션왔다는 개소릴.............

  그리고나서.. 고기를 파는데 어떤 미치광이들이 말건다 우리 애기

  가 .. 비개를 싫어하니깐 없는 부위로 달란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이것 저것 들어 던지고있느데.. 여친왈 " 저사람 여자친구는 오늘

  같이 못노니깐 슬프겠따,,," 남친왈 " 없어 보이는데?".. 아씨박

  전화받는척하고 나가서 정말 울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퍼서가 아니라

  저 커플을 내손으로 주기질 못하니깐..........

  난 소심한 오형.. 이렇게.. ㅋ 여기다 이런걸 호소하고있으니..

  그러다 뭐 오해한 사람과 오해도 풀고 ㅋㅋ 기분좋을려고했으나.

  친구가 여자친구 손을 잡고 삼겹살을 사러왔다 옆에서 조카

  지껄인다 우리같은 커플덕분에 내가 산다는 개소릴.. 주인공은

  우리를 위해서 일하는거야 천사야 천사 아 좋겠다 돈도벌고 난 돈쓰는데.. 열받았따..

  삼겹살을.. 던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색끼 얼굴에 묻

  었다 친구가 가오상하니깐 흥분을 하는데 내가 .. 눈치를 주니 눈치를 챈거같았다..

  고기를 사고간 친구는 문자한다 미안하다고.. 주겨버린다고 답장

  했다.. 이래저래 소동이 끝나고 대형마트 폐점시간.. 내가 지금까지

 대형마트  고기 파는 신기록을 새운거같았따 엄청 팔았따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집으로 오는길에.. 산뜻. 우울한생각?ㅋㅋㅋㅋ

  한 손톱에 때만큼.. 들었다 ㅋㅋㅋ 그리고나서 ㅋㅋ 집에오니..

  엄마가 나를 보더니 왜이리 일찍왔냐고한다.. 한마디했다..

  "엄마가 여친할래?". 엄마가 불쌍한지.. 통닭한마리를 사준다..

  그리고 통닭이 도착하고.. 엄마와 아버지께선,, 나를 두고선 외출

  을 하신다.. 동생이 스키타고있다고 거기 놀러간댄다.. 집에 혼자

  서 조카 우울하다 진짜 이러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전화가온다.............. 작은어머니다.. (울가족은 다 기독교임)

  주인공아 10분뒤에 성탄송부르러 갈테니깐 대기해.. 뜨든....

  좇됬따... 아무것도 준비한게없다 그리고 나는 지금.. 혼자다..

  먹다 남은 통닭을 스윽봤다.. 저거다.. .. 저거야.. ㅋㅋㅋ

  아아직 닭다리.. 하나밖에 안먹은 저 통닭. ㅋㅋ 어린 이들과

  집사님 장로님이 오셨다.. ㅋㅋ 성탄송이 끝나고 뭔가를 바란다..

  아!!!... 하면서 통닭을 드렸다............ 근데 분위기 심상찮다

  주머니에 꼬깃꼬깃 마지막 비상금인 2만원을.. 드렸다...통닭과함께...

 

 

  난 내일 산타가준 아침을 잠에게 선사할예정이다... 공휴일이라 학교를 안가서

  요즘 너무피곤하다.. 내일은 우리 이마트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 ㅡㅡ

  ㅋㅋ 요즘 오랫만에 느끼는 기분덕분에.. ㅋㅋ 행복하다 ㅋㅋ

  많은걸 바라지 않는다.. ㅋㅋ 행복하기만을!!!!!!!!!!!!!!!

 

 - 욕하지마세욤^^ ㅋㅋ- 그냥 써본거야 너무 우울해서 어디다 욕할때가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