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공주파 중딩의 크리스마스~!!

캉일2009.12.25
조회266

저는 피시방알바입니다.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일을하고 ㅜㅜ 물론 여친이 없으니깐 돈이라도

 

벌자라는 생각과 합께..일을 하고 있는데 ...

 

어려보이지만 성숙해보이는(?) , 이쁘장한 학생 육명이 들어와서 선불 천원식 내고

 

피시하러 갔는데 구석을 막 찾아서 자리를 잡는것이었습니다.

 

딱보니깐 노는애들 그러면서 이쁜...

 

"아~! 어린애들이다...  담배를 피우는구나..." 생각하고

 

음료수주는데.... 참 성숙하고 이쁜 학생(복장은 나이트가는복장,멋낸복장)

왈: (담배를 까면서..) 오빠 ~!? 주면안되요~!?

 

알바(저): 안되지~!!

 

여학생: 왜안되는데요~!

 

알바: 학생이니까~!

 

여학생 : 저희 어른처럼보이지 안하요`!?

 

알바: 아냐 확티나 학생인거~!

 

여학생 : 몇살 처럼 보이는데요?

 

알바: 중3이나 고1 되겠지모

 

여학생일동 : 다같이 웃는다 ㅡ,.ㅡ

 

알바 : (당황하면서 퇴장...)

 

그뒤에 마우스 안된닥해서 봐주면서 이야기했는데..

 

중1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헐``

 

요새 성숙했다 성숙했다 하는데..

 

참 많이 성숙했고,,, 어린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몰래도 아니고 대놓고 재털이 달라고 피시방알바(저)에게

 

애교부리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근데 참 귀엽더라구요 ㅡ,.ㅡ;; 이쁜애들이 애교 떠는건 참..

 

안되 절때 안되하면서도 속으로는 좋긴했음 ㅡㅡㅎ

 

역시.음~~암....역시 남자는 어쩔수없나ㅡ,.ㅡ;;ㅎㅎ

 

but

 

물론 재털이도 안주고 담배 피지 말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나중에 자리 치우러 가보니 한명만 한대 피웠떠라구요

 

그리고 계산하면서 이야기좀 했는데..

 

자기네들 어디가서 술마실거라고 하고..

 

남자애들이랑 같이 놀거라고 함서..

 

솔로인 저를 자랑을 하더라구요 .ㅜㅜ

 

그러면서 생글생글웃으며 나가더군요..

 

안타까워서 몇자 적었습니다 ㅡ,.ㅡ

 

 ㅡ,.ㅡ 살짝 혼란스러웠습니다. 제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