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크리스마스

. 2009.12.26
조회99

우선 인사하기전에 역시 될놈 되고 안될놈 안된다는게 느껴지네요

 

30분동안 쓴 글 인터넷 오류로 날려서 다시쓰네요..

 

감정을 싫어서 쓰지도못할꺼 같아요 ㅋㅋ

 

안녕하세요

 

전 잊지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냈기에 이렇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판을 쓰네요

 

자 이제 시작해볼께요

 

12월25일 어느날과 같이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알바를 가야지... 생각하고 밖에 비나 눈이 오나 확인했습니다.

 

일갈때 바이크를 타고 가기 때문에 날씨가 아주 중요해요.

 

눈,비가 안와서 아주 기분좋게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이 엄청 내리는거에요... 이때부터 시작됐죠 불길한 하루가...

 

이제 알바를 도착해서 같이 일하는 친구와 있는데

 

아주 한가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자2 여자2 분이 오시더니

 

아주 재미있게 노래를하는거에요(필자는 노래방에서 일해요)

 

그러더니 잠시후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아저씨 두분이 나와서 술래잡기를 하는겁니다ㅋㅋ

 

카운터 앞에서 저새끼 잡아! 넌 잡히면 죽었어 이러면서 카운터 앞 쇼파를 빙빙 돌더니

 

아저씨 한분이 결국 가게 밖으로 도망가는겁니다.

 

그러더니 남은 아저씨가 머리를 만지더니

아저씨:나 머리 깨졌어 경찰불러 이러면서 손에 묻은 피를 보여주는겁니다.

그래서 경찰을 불러드리고 시끄럽게 1시간정도를 보냈습니다.

뭐 이유는 노래를 자기 혼자 한다고 매너좀 지키라니까 때렸답니다ㅋㅋ

그렇게 사건이 해결되고

또 같이 일하는 친구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11시?12시쯤 여자2 남자3분이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그냥 노래를 하다 한여자분이 화장실을 가는데..

잠시후 이런일이 벌어질줄 몰랐습니다.

화장실 간 여자분은 30분이 되도 나오질 않는거에요.

이제일행들이 슬슬 여자를 찾기 시작했는데

이미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뻗어계신데...

화장실도 다 몰려가서 문을 1시간동안 두드리고전화를 한시간 내내 거는데 받지도 안고 대꾸도 없네요...

그렇게 1시간이 넘고 2시간이 되고... 문닫을 시간이 다되가는데 사장님은 이미 짜증을 내시면서 남자화장실에서 여자화장실쪽으로 천장에 3센치정도 틈이 있는데 거기로 소리치고 호수를 넣어보고 마이크 줄을 넣어보는데 전부 실패..

그래서 전 특단의 조치를 생각했습니다.

평소 바이크를 정비하느라 공구들을 노래방에 다 두고 다니는데...

남자화장실 천장을 뜯고 천장으로 들어가서 여자화장실 천장을 뜯고 들어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천장을 뜯었습니다.

텍스 를 뜯고 않쪽을 살짝 봤는데 틈이 좁아서 화장실 유리밖에 보이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천장텍스를 또 뜯고 이제 들어갈 생각을 했습니다.

 

p.s여기서 사진 올리다 오류나서 꺼졌어요 ㅡㅡ;; 사진은 피씨방에서 올릴게요

 

한 50cm도 안되는 그 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여자화장실쪽 천장을 발로 뚫고 들어갔더니

 

이미 여자분은 크리스마스에 화장실에서 꿈나라로 가계셨어요^^

 

문을 열고 열었다!라고 소리를 치고 여자분을 깨우는데 이미 기절을 하셔서 의식불명

 

일행 2명은 밖에서 기다리다 잠이들어서 저희 사장님이 깨워서 데리고 가라고 해서 겨우겨우 끌고나와 노래방을 나갔습니다.

전 이제 청소를 하고 천장을 다 고치고 ㅠㅠ 퇴근을 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죠?

만약 천장을 안뚫었으면 전 거기서 밤을 샜을꺼에요.

 

하여튼 여러분들 무슨날 기념일이다 해서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당히 드세요

 

몸을 생각하셔야죠^^

 

제 글열심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한해 다들 잘 마무리 하시고 2010년은 모두 행복한 일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