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명동을 내집처럼 드나드는,, 명동을 사랑하는 시민중 한명입니다. 원래 크리스마스때는, 일부러 사람 많아서 명동에 가지 않는데요, 올해는 어떻게 하다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와서 같이 명동에 가게 되었습니다 (24,25일모두) 가자마자, 기가 막히더군요 명동 입구부터 꽉막혀서 움직이지 않는사람들, 긍정적인 외국인 친구들은 재밋다고,크리스마스니깐 괜찮다며 연신 웃고 긍정적으로 분위기를 즐기고있었는데, 뭥미? 입구에 팻말 여러개가 보이고, 뭔가 사람이 빈듯한 공간이 띄엄띄엄 보니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들인지, 멋을 한껏 내고 프리허그를 하고있더군요. 그것도 한명이 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명이서 삼삼오오 짝지어서 제가본것만해도 세팀인가? 프리허그 근처는, 확보를 해놓은건지, 아님 사람들이 일부러 피해주는건지 크리스마스날! 사람 정말 많은 명동, 그것도 제일 많은 입구에서! 자리를 전세놓았는지, 공간확보해놓고 팀별로 프리허그 하면서 히히덕거렸던 학생들.. 프리허그가 뭔줄은 알고 하는겁니까? 학생들때문에 입구에서 어른들이 얼마나 욕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거기 프리허그 본고장인 호주에서 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긍정적이던 친구들 마저도 기가막혀서 쓴웃음 지면서 다같이 지나갔네요. 진짜 제가 다 부끄러웠네요. 지나가면서 학생들 얼굴 봤는데, 멋을 한껏 내고, 과시용으로 프리허그를 하는거 아닙니다.. 제 뒤에 계시던 어르신분은 '저거 뭐하는짓이야?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니냐?저게 뭔데 이렇게 길을 막고 서있는거냐?" 저는 뒤돌아서 어르신께 "애들이 뭣 모르고 하는거니깐 그냥 좋게 봐주세요~^^" 했는데, 아저씨 내내 씩씩 거리셨습니다. 제 친구들도 " 서울시에 허락맡고 하는거냐고? 이렇게 복잡한곳에 저런거 허락해주는 서울시가 신기하다. 저건 프리허그가 아니다, 엄연한 공공장소 피해다" 그러면서 얼른 지나갔네요. 여기 판에 보니깐, 마치 뭐 러브사냥터인듯 프리허그한사람,본사람 뭐가 그리 신나는건지.. 누가 멋있었고~ 젊은날에 추억이였다~~ 재밋었다~~! 프리허그가 뭔줄은 알고 하시는겁니까? 따뜻하게 안아준다는 의미는 좋습니다. 하지만, 젊을때 추억이다,라고 생각하고 하는줄 아는것 같은데, 젊을때 추억은 보는사람 많은데서 용감한척 멋있는척 특별한척 경험하는게 추억이 아니라, 남들이 보지않는 밑바닥에서 고생하는게 추억입니다 . 차라리 프리허그할 시간에 학생들 ~ 봉사활동을 하든지,부모님을 챙기든지, 아님 신나게 친구들이랑 파티를 하든지, 진짜, 연말에 또 명동입구에서 프리허그 하시는분들 있으실텐데, 그때 진짜 저 욕하고 지나가도 아무말 마시길 바랍니다. 그때 하도 순간 욱해서 아직까지도 프리허그만 들어도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제발 철없는 학생들, 거기는 학생들 놀이터가 아닙니다. 프리허그를 빙자해서 자기과시나,재미를 찾을려고 하지마세요. 인기투표하는 그런 장소 아닙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웃고 프리허그 해주니깐, 뿌듯하신가요? 뭔가 내가 해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프리허그 처음하신분은 남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하는거였지, 지나가다 한순간 웃음거리,재미거리로 되라고 프리허그 한거 아닙니다. 원래 저도 프리허그 참 좋아하고 지지했었는데, 요즘은 프리허그의 본질을 많이 잃고 하나의 재미놀이로 느껴져서 안타깝기도하고, 싫어졌습니다. 그러니깐! 재밋는 프리허그 하고싶으면 학교교문이나 운동장안에서나 하세요. 가족들이랑, 친구들은 얼마나 따뜻하게 안아줘봤다고, 모르는사람들 마음까지 챙기는지, 주변을 먼저 돌아보고 마음 베풀길.. 진짜 순수한 마음에 따뜻하게 남들 생각하면 기본적인 질서부터 지키고 하세요.145
제발 명동에서 프리허그좀 하지 맙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명동을 내집처럼 드나드는,, 명동을 사랑하는 시민중 한명입니다.
원래 크리스마스때는, 일부러 사람 많아서 명동에 가지 않는데요,
올해는 어떻게 하다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와서 같이 명동에 가게 되었습니다 (24,25일모두)
가자마자, 기가 막히더군요
명동 입구부터 꽉막혀서 움직이지 않는사람들,
긍정적인 외국인 친구들은 재밋다고,
크리스마스니깐 괜찮다며 연신 웃고 긍정적으로 분위기를 즐기고있었는데,
뭥미?
입구에 팻말 여러개가 보이고,
뭔가 사람이 빈듯한 공간이 띄엄띄엄
보니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들인지, 멋을 한껏 내고 프리허그를 하고있더군요.
그것도 한명이 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명이서 삼삼오오 짝지어서 제가본것만해도 세팀인가?
프리허그 근처는, 확보를 해놓은건지, 아님 사람들이 일부러 피해주는건지
크리스마스날! 사람 정말 많은 명동, 그것도 제일 많은 입구에서!
자리를 전세놓았는지, 공간확보해놓고 팀별로 프리허그 하면서 히히덕거렸던 학생들..
프리허그가 뭔줄은 알고 하는겁니까?
학생들때문에 입구에서 어른들이 얼마나 욕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거기 프리허그 본고장인 호주에서 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긍정적이던 친구들 마저도 기가막혀서 쓴웃음 지면서 다같이 지나갔네요.
진짜 제가 다 부끄러웠네요.
지나가면서 학생들 얼굴 봤는데,
멋을 한껏 내고, 과시용으로 프리허그를 하는거 아닙니다..
제 뒤에 계시던 어르신분은
'저거 뭐하는짓이야?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니냐?저게 뭔데 이렇게 길을 막고 서있는거냐?"
저는 뒤돌아서 어르신께
"애들이 뭣 모르고 하는거니깐 그냥 좋게 봐주세요~^^"
했는데,
아저씨 내내 씩씩 거리셨습니다.
제 친구들도
" 서울시에 허락맡고 하는거냐고? 이렇게 복잡한곳에 저런거 허락해주는 서울시가 신기하다.
저건 프리허그가 아니다, 엄연한 공공장소 피해다"
그러면서 얼른 지나갔네요.
여기 판에 보니깐, 마치 뭐 러브사냥터인듯 프리허그한사람,본사람 뭐가 그리 신나는건지..
누가 멋있었고~ 젊은날에 추억이였다~~ 재밋었다~~!
프리허그가 뭔줄은 알고 하시는겁니까?
따뜻하게 안아준다는 의미는 좋습니다.
하지만,
젊을때 추억이다,라고 생각하고 하는줄 아는것 같은데,
젊을때 추억은 보는사람 많은데서 용감한척 멋있는척 특별한척 경험하는게 추억이 아니라,
남들이 보지않는 밑바닥에서 고생하는게 추억입니다 .
차라리 프리허그할 시간에 학생들 ~ 봉사활동을 하든지,부모님을 챙기든지,
아님 신나게 친구들이랑 파티를 하든지,
진짜, 연말에 또 명동입구에서 프리허그 하시는분들 있으실텐데,
그때 진짜 저 욕하고 지나가도 아무말 마시길 바랍니다.
그때 하도 순간 욱해서 아직까지도 프리허그만 들어도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제발 철없는 학생들,
거기는 학생들 놀이터가 아닙니다.
프리허그를 빙자해서 자기과시나,재미를 찾을려고 하지마세요.
인기투표하는 그런 장소 아닙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웃고 프리허그 해주니깐, 뿌듯하신가요?
뭔가 내가 해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프리허그 처음하신분은 남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하는거였지,
지나가다 한순간 웃음거리,재미거리로 되라고 프리허그 한거 아닙니다.
원래 저도 프리허그 참 좋아하고 지지했었는데,
요즘은 프리허그의 본질을 많이 잃고 하나의 재미놀이로 느껴져서 안타깝기도하고, 싫어졌습니다.
그러니깐!
재밋는 프리허그 하고싶으면 학교교문이나 운동장안에서나 하세요.
가족들이랑, 친구들은 얼마나 따뜻하게 안아줘봤다고,
모르는사람들 마음까지 챙기는지, 주변을 먼저 돌아보고 마음 베풀길..
진짜 순수한 마음에 따뜻하게 남들 생각하면
기본적인 질서부터 지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