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납치당할뻔한 사연!!!

찡이20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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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곧 24살이 될 아직은 23살의 백조......입니다T_T

다들 이렇게 시작하길래...ㅋㅋㅋ

 

아...정말이지 방금전에는 세상이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불과 20분전 일을 얘기해보고자 이렇게 톡을 열었네요 ㅜㅜ

 

제가 정말로 하고싶은 얘기는!!

'어쨋거나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자!!'입니다!

저도 사실 밤늦게 자주다니거든요

근데 뭐 저는 못생기고 뚱뚱해서 납치 라는걸 상상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불과 20분전!! 저는 납치당해서 세상이 끝날꺼라는 상상도 했습니다.

단 0.1초 정도이지만서도요 ㅎㅎ

 

 

오늘 26일!!

크리스마스를 친구와 술과함게보냈고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한친구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같이 보내기로 한 날이였습니다!

 

친구랑 다른친구들이랑 저녁전에만나서 간단히 저녁을먹고

멀티실로 향했더랬죠!? 거기서 요즘 유행하는 벤쿠버동계올림픽 게임을하고

간단히 술을 한잔하기위해 그래도 번화가라는 시내로가서 술을 한잔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저를 포함한 두명의 친구와 함게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다른친구가 한명내렸고 조금뒤에 저도 집근처에서 내려야 했기때문에

택시를타고 집앞까지 가는 친구에게 무서우니깐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을하고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집으로 향해 걸어갔습니다.

 

But!!

우리집을 50m정도를 앞두고 뒤에서 발자국소리에 놀란 나머지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서 어떤 남자분이 한분 따라오는겁니다!!

저도 여자인지라 무서운거는 무서워서 친구한테 얘기를하고

집으로 뛰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뒤에 따라오는 정체모를 사람이

혹여나 나쁜사람이면은 눈치를 챌까봐 빠른걸음으로 집앞까지 걸어갔습니다.

우리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친구도 집에 도착했다고하고

저도 골목으로 들어온지라 별 생각도 없이 친구에게 집 도착했다고 하고

전화통화를 끊고 가방을 뒤져 열쇠를 찾는순간 알수없는 소름끼침과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놀란나머지 허겁지고 가방에서 열쇠를 꺼내들고

문을따고 들어가는 순간이였습니다.!!

 

뒤에 남자가 붙은걸 확인하고 잽싸게 문을 닫으려는 순간

 

쾅하고 저희집 문이 뒤로 확 째끼는 느낌을 받아 뒤를 돌아보니

아까 제 뒤를 따라왔던 남자가 저희집 문에 넘어진채로 기대어 있는 것입니다!!

순간 너무 놀란나머지 제 입에선 알수없는 욕이나왓고

자고게시던 할머니도 놀래서 나오셨습니다

 

분명 저희집 위층에 사는 사람은 아니였는데 계단을 올라가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나 진짜 저희집 위에 사람이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할머니를 진정시키고

괜찮으시냐고 조심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문을 닫고 문 고리라는 고리는 다 걸고

문을 잠그고 문에 기대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분명 올라가는걸 보고 문을 잠궜는데

문에기대어있는순간 '에이씨'라는 작은 소리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할머니께서는 문 잠그는 소리에 안심하시고 늦게다니지마라고 하시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주무시는데 그 밖에서 나는 소리에 어찌나 놀랬던지

아직도 손이 벌벌벌 떨리고 간이 철커덩하고 내려앉는거 같아요;;

 

 

 

아이코 정말이지 여성분들!

요즘 연말이라 늦게까지 약속잡혀있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ㅜㅜ

저역시 그렇습니다만..ㅎㅎ 밤길은 어느누구를 가리지않고

정말 조심합시다T_T

저도 못생기고 뚱뚱해서 그런일 없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여성분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밤길 조심합시다T_T